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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에 12명 태우고 음주운전하다가 …
경북 고령군에 사는 유모(22)씨 등 20대 여성 4명과 박모(18)군 등 이 지역 10대 고교생 8명은 3일 0시쯤 고령읍내의 한 PC방에서 우연히 만났다. 날씨가 더워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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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고압선에 차량 화재
전봇대에서 떨어진 고압선 때문에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5시15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장학리 모 식당 앞 길가에서 주차돼 있던 신모씨(50)의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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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근무여건은 개선 … 치안은 퇴보
2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주택가에 위치한 가리봉치안센터. 불은 켜져 있지만 근무 경찰관이 없이 잠겨 있다. 입구 한쪽에는 ‘신고 전화’라는 작은 스티커가 붙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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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성폭행 택시기사 20여일만에 덜미
광주 동부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한 승객을 한적한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택시기사 김모씨(27)를 성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김씨는 구랍 7일 오전 7시께 광주 동구 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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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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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TG 유리창 빗물 새 사실상 리콜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초기 모델의 결함에 대해 뒤늦게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유리창이 저절로 열리는 결함을 알고도 방치했다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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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들이받고 여친 남겨놓은채 홀로 도주
3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한 뒤 동승했던 여자친구를 차량에 홀로 남겨놓고 행방을 감춰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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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받은 보험금 900억
렌터카 요금 등 10년내 청구하면 지급 지난달 30일 서울에 사는 정모씨는 집앞 골목길에서 차를 세워두고 있었다. 이때 후진하던 차량이 정씨의 차를 보지 못하고 조수석 문짝을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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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받은 보험금 900억
지난달 30일 서울에 사는 정모씨는 집앞 골목길에서 차를 세워두고 있었다. 이때 후진하던 차량이 정씨의 차를 보지 못하고 조수석 문짝을 들이받았다. 정씨는 나흘간 차량을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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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자동차 보험료, 알뜰하게 내려면…차량 안전장치 달면 혜택
손해보험사들이 이달부터 정비수가 인상분을 자동차 보험료에 반영함에 따라 보험료가 2.9~4.1% 올랐다. 또 가해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고로 차량이 피해를 봐 50만원이 넘는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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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몰려온다 ④] 끊임없는 연구 개발
"혼다 연구소는 '사는 기쁨,파는 기쁨,만드는(창조하는) 기쁨'이라는 혼다의 세 가지 경영 이념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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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어야 할 보험상식 10가지]
회사원 洪모씨는 1년 전 가족과 여행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는 바람에 조수석에 탔던 딸이 한쪽 눈을 실명했다. 자기신체 사고 때 1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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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美도 후세인도 다 싫다"
약탈의 물결이 휩쓸고 지나간 바그다드에 이번에는 반미(反美)시위의 물결이 거세다. 미군이 바그다드를 장악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수도와 전기가 끊겨 있고, 치안 부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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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량에 총탄 발사
새벽 도심을 달리던 승합차 두대에 잇따라 총격이 가해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오전 4시45분쯤 부산시 진구 당감동 백양터널 당감동 방면 출구 1백m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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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자동차 법규] 올해 과속하다간 큰 코 다친다
올해부터는 교통법규위반 신고 보상금 제도가 없어지는 대신 과속 처벌은 강화된다. 또 자동차 형식승인제가 폐지되고 자기인증제가 시행된다.새해에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법규와 제도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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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안터졌다' 손배소
심모(23.여)씨는 7일 "H사의 대형 승용차에 장착된 에어백이 교통사고 때 작동하지 않아 중상을 입었다"며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6천2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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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수해차량 정비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 연인원 3천여명이 투입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수해차량을 점검하고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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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라이터 결함 많아 위험
국내에서 연간 2억개 가까이 사용되는 1회용 가스라이터는 상당수가 결함이 있는 제품으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허승)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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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원, 현대자동차에 122억원 배상 평결
[뉴욕=신중돈 특파원]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지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지난 5일(현지시간) 현대 쏘나타의 자동 안전벨트를 문제삼아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교통사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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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원, 현대자동차에 122억원 배상 평결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지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지난 5일(현지시간) 현대 쏘나타의 자동 안전벨트를 문제삼아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9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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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원, 현대자동차에 122억원 배상 평결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지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지난 5일(현지시간) 현대 쏘나타의 자동 안전벨트를 문제삼아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9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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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현대차에 950만불 배상 평결
뉴욕주 브롱스 지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지난 5일(현지시간) 쏘나타의 자동 안전벨트를 문제삼아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950만달러(한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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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현대차에 950만불 배상 평결
뉴욕주 브롱스 지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지난 5일(현지시간) 쏘나타의 자동 안전벨트를 문제삼아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950만달러(한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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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수첩] 車운전연습중 사고피해 학원측도 분담
최인순 (28.여.경기도 고양시 일산) 씨는 지난 달 자동차 학원에서 실기 연습을 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차량을 벽에 부딪쳐 우측 전조등 부위가 파손됐다. 옆좌석에 실기 강사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