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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줄만큼 얇다... 업계를 흔든 두께 2mm의 피아제 시계 [더 하이엔드]
1874년 설립된 피아제는 올해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시계 한 점으로 지난 4월 열린 제네바 워치스앤원더스 시계박람회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중력의 영향을 최소화해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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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에루샤'를 정통 시계 브랜드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최근 명품 패션 브랜드의 시계가 하이엔드 시계 시장의 또 하나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이들의 시계 시장 진출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단지 그 방식이 바뀌었다.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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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시간 빨라졌다…명품시계박람회 티켓 25%가 25세 미만 [더 하이엔드]
2023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 시계박람회 전경. [사진 워치스앤원더스] 올봄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 시계 박람회에는 48개의 시계 브랜드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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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고급 시계, 여성고객에 집중하다
매년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de la Haute Horlogerie)가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까르띠에·바쉐론 콘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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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시계, 손목 위 캔버스가 되다
흔히 시계를 ‘손목 위의 우주’라고 한다. 5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원 안에 ‘시간’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작은 원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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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2017 럭셔리 워치 트렌드를 엿보다! (2)
지난 1월, 스위스 제네바 SIHH 2017에 다녀온 퍼스널 쇼퍼 이은정이 전하는 하이엔드 원치 트렌드 리포트 제 2탄. ━ 클래식은 영원하다 또 다른 트렌드는 대표 빈티지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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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론진의 40년 시계 장인, 57세 늦깎이로 창업 열정 꽃 피워
현존하는 최고의 워치메이커로 꼽히는 로저 드뷔. 그가 1995년 창업한 ‘로저드뷔’는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짧은 기간에 명품 반열에 올랐다. [사진 로저드뷔]명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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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움직이는 기술이 최고, 아름다운 시계는 말을 걸죠
l 까르띠에 무브먼트 책임자 포레스티에기계식 고급 시계는 슈퍼카의 세계와 많이 닮았다. 스포츠카들이 엔진 성능을 겨루듯 고급 시계업체들은 무브먼트로 경쟁한다. 무브먼트는 기계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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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다, 품격있다 … 아버지와 아들이 만든 시계
피아제가 새롭게 선보인 구버너 라인.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구버너 뚜르비옹, 구버너 오토매틱 캘린더, 구버너 크로노그래프. 피아제가 원형 고유의 미학에 타원형의 섬세한 감각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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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사랑한 남자
연분홍빛과 연자줏빛이 조화를 이룬 장미.1982년 ‘제네바 국제장미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공식 이름이 ‘이브 피아제 장미’다.남자가 무심한 표정으로 꽃향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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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타임&워치] 빠져나올 수 없는 타원의 매력, 구버너
지난해 10월 스페인 세비야. ‘구버너(Gouver neur)’를 처음 만났다. 피아제가 전 세계 주요 고객·언론을 초대해 미리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올 1월, 스위스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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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원-원 … 끝없는 시간의 완벽함을 그리다
구버너 오토매틱 핑크 골드‘구버너(Gouverneur)’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피아제가 올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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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보면 느껴질까, 2㎜ 두께에 담긴 스위스 ‘시계 밸리’ 장인의 숨결
손목시계의 핵심 부품은 단연코 ‘무브먼트’다. 우리말로 동력 장치쯤 되지만 그렇게 간단히 부를 일은 아니다. 본래 동력을 만들어 내는 부분뿐만 아니라 동력을 기어에 전달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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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메츠거 피아제 CEO에게 듣다
레오폴드-메츠거 피아제 CEO“‘울트라 신 무브먼트’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부터 피아제는 그냥 ‘시계 제작자’가 아니라 ‘고급 시계 제작자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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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f가 찾은 최고급 시계 제작 현장 … 스위스 피아제 매뉴팩처
피아제 시계의 무브먼트들.12P 무브먼트. 두께 2.3㎜. [피아제 제공]피아제 시계의 무브먼트들.838S 무브먼트. 두께 2.7㎜. [피아제 제공]피아제 시계의 무브먼트들.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