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 4색 피아니스트 ‘하나의 소리’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태형(24)·김선욱(21)·김준희(19)씨는 현재 한국 음악계의 차세대 성장주다. 리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김선욱), 포르투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김태형),
-
[2009 샛별] 피아니스트 김태형
김태형씨는 “내 음악에 고집과 뜨거움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유의 차분하고 선한 음악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뜻으로 들렸다. [안성식 기자] 피아니스트 김태형(24)
-
쉼 없는 연습으로 난청 이겨낸 피아니스트
제34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위에 오른 김종윤(18·한국예술종합학교·사진)군은 음악을 상상하면서 연주한다. 높은 음이나 큰 소리에 잡음이 섞여 들리는 난청 때문이다.
-
[Art] “인생 즐기는 법까지 가르치는 명교수”
알렉산더 토라제 교수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향과 함께 러시아·핀란드 작곡가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을 앞두고 두 나라 민족의 뿌리에 대한 연구는 물론 연주 스타일에 대해
-
[공연리뷰] 폭발적인 힘·테크닉 “김태형을 주목하라”
이른바 ‘알파 보이’ 피아니스트는 최근 음악계의 중요한 동향이다. 임동민(27)·동혁(23) 형제와 김선욱(19) 처럼 세대 교체를 선언한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들이다. 이들 연주
-
피아니스트 김태형씨 하마마스 콩쿠르 3위
피아니스트 김태형(21.사진)씨가 27일 폐막한 제6회 하마마쓰(浜松)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센다이 국제 콩쿠르, 도쿄 무사시노 오르간 국제 콩쿠르, 고
-
리즈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피아니스트 김선욱(18)군이 24일 영국 리즈 타운홀에서 폐막한 제15회 리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다. 리즈 콩쿠르는 쇼팽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과 더불어
-
[Family리빙] '맛을 연주하는' 골목 아지트서 도란도란
#한식 ●1초당(02-588-0029)=오전 11시30분~밤 10시. 빈대떡, 파전, 영양 돌솥밥(1만원)은 도착 20분전에 미리 주문하면 좋다. 두부로 만든 밑반찬이 푸짐하다.
-
피아니스트 김규연씨 더블린 콩쿠르 2위 입상
피아니스트 김규연(21)씨가 19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폐막한 제7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이 대회의 한국인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피아니스트
-
18명의 새별 '클래식 한류' 이끈다
32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37명의 음악도가 참가해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18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학파들이 4
-
강충모씨 쇼팽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 위촉
피아니스트 강충모(45.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가 다음달 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제15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콩쿠르는 1955년부터
-
피아니스트 강충모, 호암아트홀 독주회
호암아트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의 클래식 스타(reat Korean Stars)'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로 내달 9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
-
서울튜티체임버, 탄생 250돌 앞두고 마라톤 콘서트
모차르트가 생전에 작곡한 협주곡은 모두 45곡. 피아노 협주곡 27곡(2대와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각 1곡 포함), 바이올린 협주곡 7곡, 호른 협주곡 4곡, 플루트 협주
-
[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
[발코니석에서] 교향곡 전곡 연주 4년 지쳐버린 음악 팬들
1999년 11월에 시작된 부천시향(지휘 임헌정)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회 시리즈가 오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교향곡 10곡을 완주(完奏)하는 데 걸린 시간은 4년. 지
-
[클래식] 불가리아 소피아 솔리스트 체임버
불가리아 소피아 솔리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사진)내한공연이 2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62년 창단된 이 악단은 작곡가 겸 지휘자인 플라멘 주로프(5
-
열성팬들이 '응원 음악회'
1999년부터 5년간 바흐의 건반음악 전곡 연주 시리즈를 진행 중인 피아니스트 강충모(43.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는 이런 푸념을 늘어놓았다. "정말이지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왜
-
[축하합니다] 에피날 피아노 콩쿠르 우상
피아니스트 김성훈(25.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씨가 지난달 30일 프랑스 에피날에서 폐막된 제19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강
-
예술종합학교 개원 10주년
올해로 서울예고가 개교 50주년, 한국예술종합학교(KNUA) 음악원이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예술의 조기 교육을 위해 출범한 서울예고나 '우리의 손으로 세계 수준의 음악가를 키우
-
부천시향 내친김에 베토벤까지
1999년부터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계속해오고 있는 부천시향(음악감독 임헌정)이 이번엔 베토벤 교향곡에 도전장을 냈다. 다음달 7일 교향곡 제1번을 시작으로 9회에 걸쳐
-
피호영 바이올린 독주회
27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호영 바이올린 독주회가 열린다. 리사이틀의 테마는 '바이올린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전반부에서는 피아니스트 강충모(한국예술종합학교
-
'보조 음향 반사판' 콘서트 음질 혁신
뉴욕필하모닉의 상주 무대인 에이버리 피셔홀에서 열리는 링컨센터 주최'명연주자 시리즈'는 마치 병풍처럼 생긴 보조 음향 반사판을 사용한다. 지난 3월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강충모
1999년부터 4년에 걸쳐 바흐 건반음악 전곡 연주의 대장정에 나서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충모(42·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사진)교수. 그는 학창 시절 '엘튼 강'이라는 별명으로
-
클래식 음반 '대~한민국'정신 살려야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최근 현지어·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캐서린 조와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비발디 '사계'(크레디아), 피아니스트 이경미의 로맨틱 콘체르토(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