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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향연, 밤하늘이 폭죽처럼 터졌다
현지시각 1월 12일 오후 11시, 화려한 오로라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 하늘을 물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 약 4시간 동안 오로라의 춤사위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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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폭죽' 팡팡…11년마다 찾아오는 남다른 오로라 비밀
━ 캐나다 겨울 여행①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미 항공우주국이 인정한 세계적인 오로라 관측 명소다. 밤이 길고 공기가 맑은 겨울에 오로라를 볼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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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냐 과일이냐…토마토 재판도 벌여
세상을 바꾼 10개의 토마토 세상을 바꾼 10개의 토마토 윌리엄 알렉산더 지음 이은정 옮김 황소자리 토마토는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다. 피자와 스파게티는 물론 영국에서 피시앤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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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냐 과일이냐..1880년대 미국서도 재판 벌인 토마토[BOOK]
책표지 세상을 바꾼 10개의 토마토 윌리엄 알렉산더 지음 이은정 옮김 황소자리 토마토는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다. 피자와 스파게티는 물론 영국에서 피시앤칩스보다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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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예측할 수 없는 맛, 내추럴 와인엔 냉털 안주
와인이 있는 밥상 ② 내추럴 와인과 타파스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의 폭발적인 인기는 이제 일상이 된 듯하다. 을지로, 서촌, 삼각지처럼 ‘핫’하고 ‘힙’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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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제철 꽃게, 꽃게탕 말고 색다른 이색요리를 찾고 있다면
동양과 서양 그 어디쯤 자리잡은 매운 맛, 케이준 꽃게 꽃게·새우·홍합에 케이준과 라조장을 넣고 튀기듯 볶아낸 요리입니다. 얼얼한 매운 맛이 마라를 연상케 하지만, 마라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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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칼칼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고기 냄새 잡고 깊은 맛 내려면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인데도, 밥상 메뉴는 늘 고민이죠. 특히 오늘처럼 연휴가 이어지는 날에는 더욱 그렇죠. 이럴 땐 냉장고에 묵혀둔 김치를 꺼내세요. 돼지고기를 넣어 푹 끓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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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노동에 위로를 건네던 한 끼, 영국 대표 요리 피시앤칩스
영국 요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가 피시앤칩스(Fish & Chips)입니다. 하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이 영국 요리를 낮춰 말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요리도 피시앤칩스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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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표 음식, 피시앤칩스 아닌 ‘치킨 티카 마살라’
━ 런던 아이 최근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의 운항이 연말까지 일시 중단됐다. 잠시이긴 하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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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300년 앙숙 스페인·영국…이번에는 '추로스 전쟁'
영국과 스페인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양국은 오랜 시간 ‘스페인 속 작은 영국’으로 불리는 지브롤터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지요. 인구 3만명가량의 작은 항구 도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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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손맛은 그대로 가격은 착해졌군요
| 문턱 낮춘 ‘세컨드 레스토랑’ 셰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에도 관심이 쏟아진다. 그런데 이들 유명 셰프들의 레스토랑은 1인당 식사비용이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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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디자이너 요니 P(배승연)의 ‘솔트’ 영국 가정집 같은 이탈리안 요리집?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식당 내부와 올리브·마늘로 풍미를 살린 ‘고등어 파스타’이곳을 처음 찾은 것은 1년 반 전이다. 친구 이영진(모델), 김혜영(PD), 김도훈(허핑턴포트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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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길 맛있는 지도] 스타 셰프, 스시 장인이 펼치는 맛의 전쟁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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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맥주, 와인처럼 즐긴다
매나브레아이탈리아 맥주 ‘메나브레아(Menabrea)’가 맥주를 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이탈리아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메나브레아는 고향인 이탈리아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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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풍 고급 휴양지 … 미션 성당, 와이너리 가볼 만
샌타바버라 법원 시계탑에서 내려다 본 도시 전경. 채널 아일랜드를 가는 길에 지나치면 서운한 도시가 있다. 고급 휴양지 샌타바버라다. 채널 아일랜드가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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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크롤링 가이드
저녁 6시, 순례는 시작된다. 크래프트 비어 펍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찾아 펍 5~6군데를 돌며 그곳의 대표 맥주를 맛보는 맥주 순례 ‘펍 크롤링’. 각 매장의 각기 다른 맛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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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순간 다리가 덜덜"…160cm 괴물 대구 잡혀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몸 길이가 160㎝에 달하는 대구가 잡혔다. 14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독일인 미켈 아이즐리는 지난달 노르웨이 연안에서 사람 키만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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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도 올림픽 이벤트…특별 패키지와 푸짐한 경품 갖추고 카운트다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영국의 상징물인 빅벤을 로비에 6m 높이로 설치해 마치 ‘런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카페 아미가’에서는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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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런던올림픽서 다른 감자칩 못 팔게 해!"
런던 북동부 스트랫포드(Stratford)시 올림픽파크 옆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큰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에서는 다양한 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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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1번가(11st.co.kr) 外
◆11번가(11st.co.kr)는 23명의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와 이름이 같은 네티즌에게 혜택을 주는 ‘11번가, 대한민국 태극전사 다 모여라!’ 이벤트를 23일까지 한다. 축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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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에서 상암까지 자전거 여행 코스
1 Velo Cafe 자전거를 테마로 한 카페.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 매장에서 서비스 받기 어려웠던 것들을 해소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 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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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Australia, 광활한 땅…'세계여행 축소판'
서호주 여행의 시작이자 관문인 퍼스.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스완 강을 중심으로 여유로움이 함께 흐른다.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도시 퍼스(Perth)에는 상상 이상의 여행이 펼쳐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