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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출장 가고 시계 사고…公기관 직원 이렇게 혈세 12억 썼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금을 사용해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스마트워치 등 개인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유용한 경비는 12억원을 넘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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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했던 '홍길동'씨 허탈하다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2억4256만원. 시뮬레이션한 한국인 생애 수지다. 총수입은 14억4558만원, 총지출은 16억8814만원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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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르포] “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
▶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 1970년 11월13일, 그날 전태일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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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초점…문화관광위] '복마전 마사회' 질타 여야 공조
"상임감사 운전기사의 연봉이 6천1백만원(한나라당 鄭柄國의원). " 26일 마사회(회장 徐生鉉)국감에서 문화관광위 의원들은 여야없이 '요지경 방만경영' 의 실태를 파고 들었다. 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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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나라 멀었다] 협회 규제 官보다 심해
각종 사업자단체에 대한 개혁이 겉돌고 있다. 경쟁원리를 도입해 값싸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8월 시작된 이 개혁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걸음마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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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는 소득의 30%선이 알맞다|저축추진중앙위, 계층별 가계지출 모형 마련
남편이 건네주는 한달 생활비를 받아쥔 주부들에게는 거의 예외없이 한가닥 불안이 깔린다. 「과연 분수에 맞게 살림을 잘하고 있는 것일까」하는 불안의식이다. 최근저축추진중앙위원회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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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정장보다 캐주얼 즐겨
우리 나라 사람의 피복구입이 실용적인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는 맞춤복 보다 기성복을, 정장보다 캐주얼을 선호한다는 최근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국제양모사무국(IWS) 한국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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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시장이용 실태
대한상의는 소비자의 시장이용실태에 관한 흥미있는 조사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서울의 양대시장인 동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 이용 소비자 5백72명을 대상으로한 이 조사보고서를 요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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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리도 벌고 운영은 엉망|폐만 끼치는 「홍익회」
연간10억의 매상고를 올리고있는 홍익회(전강생회)가 역구내와 열차안에서 독점영업을 하는 일부상품가격을 시중시세보다 비싸게 받는가하면 월3천여만원의 이익을 얻고있으면서도 운영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