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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보석 논란' 이호진측 "떡볶이 먹는 재벌, 불쌍하게 보기도…"
'황제보석' 논란을 빚고 있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12일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항소심 1회 공판을 마치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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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 놓은 사냥꾼"vs"위력 행사 없어"…안희정 첫 재판, 진실 공방 '치열'
2일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첫 정식 공판을 위해 서울 서부지법에 출석했다. 우상조 기자 2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첫 정식 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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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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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TV·신문 안 보고 『바람의 파이터』 『객주』 즐겨
“오늘도 서울구치소로부터 박근혜 피고인이 법정 출석을 거부하고, 데려오는 것 또한 곤란했다는 보고서가 도착했습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형사합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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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공간서 아홉달째, 『바람의 파이터』읽으며 접견 거부 중인 朴
“오늘도 서울구치소로부터 박근혜 피고인이 법정 출석을 거부하고, 데려오는 것 또한 곤란했다는 보고서가 도착했습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형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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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급급 다른 피고인과 달라" 검찰, 장시호에 1년 6개월 구형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이 끝난 뒤 귀가하는 장시호씨.[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내밀한 관계를 매우 상세히 진술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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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왔는지 아시냐" 대답 없던 신격호 법정에서 한 말은 …"뭐!"
'경영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1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미는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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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재판 불참 “왼발 다쳐 심한 통증”
박근혜(65·사진) 전 대통령이 부상을 이유로 10일 열린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법정 대면이 무산됐다. 박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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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원치않는 박·최, 매주 2~4회 마주쳐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법정에서 서로 불편한 3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눈인사조차 나누지 않았다. 두 사람은 그동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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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네 차례나 만나게 된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법정에서 서로 불편한 3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눈 인사도 나누지 않았다. 두 사람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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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박근혜 전 대통령·최순실 법정 조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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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모든 혐의 부인 … 최순실과 사건 분리 요구
뇌물수수 등 18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의 심리로 16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2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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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박근혜·최순실, 23일 '뇌물 공범'으로 법정서 만난다
한때 40년 지기였지만 이제 뇌물 수수 혐의의 공범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23일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서 마주한다. 서울중앙지법에서 2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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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ㆍ신영자 “공소시효 지났다” … 신격호, 생년월일 기억 못 하는 등 30분 만에 재판 퇴정
신격호 롯데그룹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롯데그룹 오너가 비리'와 관련 1차 공판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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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헌법재판관들, 이제 역사와 국민만 보고 결정문 써야
━ 헌법재판소 이강국 전 소장 서울 재동의 헌법재판소 건물 꼭대기 층에는 무궁화 문양 9개가 돋을새김돼 있다. 헌법재판관 9명을 상징한다. 하지만 현재 재판소장은 공석이다.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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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용 병실에 82명 수용 … 의사 1명이 90명 감당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충남 공주시에 있는 국립법무병원의 전경(사진 왼쪽)과 병동 내부의 모습. 수용 공간이 부족해 침대가 통로에도 놓여 있다. [사진 법무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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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과 같은 방식으로 어린아이 조사는 위험”
선진국들은 성폭행 피해 아동들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조사 과정부터 법정 진술에 이르기까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미국은 경찰에 아동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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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이 직업 법관과 똑같이 '한 표'
지난 9월 독일 소도시 사르브루에켄에서 열린 아동 학대·살인사건 선고 공판. 공판이 열리기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이 각각 왼쪽, 오른쪽에 기립해 있는 가운데 참심법관들이 직업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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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張여인 사건'…미모의 30세 中 사상최대 밀수
중국 대륙이 '장 (張) 여인 사건' 으로 시끄럽다. 홍콩 출신으로 미모의 30세 張씨 (이름은 불명)가 밀수단을 운영하며 무려 1백억위안 (元.약 1조5천억원)에 달하는 밀수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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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고소 많다] 고소.고발 홍수 막을 길 없나
검찰은 고소남용을 막기 위해 지난해 민사분쟁 성격이 짙은 고소장은 접수하지 않는 '선별접수제도' 를 시행했으나 벌써 흐지부지된 상태다. 국민의 피해구제 요청을 조사조차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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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북풍공작'사건 권영해씨 12년 구형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홍준 (尹泓俊) 기자회견 사건 등 북풍 (北風) 공작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영해 (權寧海) 전 안기부장에게 징역 12년.자격정지 7년이 구형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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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父子 함께 법정선다 - 28일 한보4차공판
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재판장 孫智烈부장판사)는 22일 회사돈 4백88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보 정보근(鄭譜根)회장을 28일 한보사건 4차공판부터 병합 심리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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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사건 刑量 전망
12.12및 5.18사건에 대한 사실심리가 1일 마무리됨으로써 지난 3월11일 첫공판 이후 4개월이상 끌어온 이 사건 재판은 5일로 예정된 결심공판과 판결선고만 남게됐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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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사퇴 이유로 전두환.노태우씨 재판 거부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피고인이 변호인 사퇴를 이유로 12.12및 5.18사건 재판을 거부했다.全.盧씨는 8일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재판장 金榮一부장판사) 심리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