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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모던 디자인 정수 품은 빈티지 가구 한자리에
장 푸르베의 ‘카페테리아’ 테이블. 콤파스 모양의 두 다리가 특징이다. [사진 DDP] 디자인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던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모던 디자인의 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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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헤벌레 웃는다...'송승헌 눈썹' 백두산호랑이 내밀한 비밀 [영상]
지난달 16일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사는 시베리아 호랑이 태백이가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왕준열PD 이 무서운 맹수 호랑이를 관찰해보면 가끔 헤벌레 웃는 듯한 표정을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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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위기' 120개국 머리 맞댄 WTO…러 연설 땐 집단퇴장도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방의 한 농부가 자신이 생산한 곡물을 보여주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쏘아 올린 식량 안보와 식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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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의 로그 기록, 클라우드에 통째로 저장해 해킹 차단”
신승민 대표는 “해킹은 기후변화처럼 국가와 기업에 당면한 위기”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해커 집단인 ‘다크사이드’가 주도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북미대륙을 가로지르는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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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신 신고 침입하는 해커…‘끈끈이’ 붙여서 잡는다”
신승민 큐비트시큐리티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해커 집단인 ‘다크사이드’가 주도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북미대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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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입체파’ 콘도, 기쁨·불안·공포 심리 동시에 담아
━ 더페이지 갤러리 전시 2제 역병으로 인한 일상의 단절이 가져온 ‘코로나 블루’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함을 호소한다. 예술의 역할 중 하나가 ‘치유’라고 할 때,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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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진출을 위한 ‘하나온(溫) 지원사업의 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소셜캠퍼스온”)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는 『하나온(溫) 지원사업』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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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광활하고 거친 미국 서부 배경 … 기이하고 강렬한 11개 잔혹극
━ 문학이 있는 주말 브로크백 마운틴애니 프루 지음전하림 옮김, 에프 이 넓은 세상에는 할 일만 많은 게 아니라 읽을 만한 책도 많다. 갈수록 달달한 로맨스나 판타지보다는 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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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침실엔 앤디 워홀, 서재엔 마그리트 미술관이 된 집, 집이 된 미술관
| 일상 속 예술을 지향하는 ‘구하우스’해외서도 보기 힘든 ‘집’ 콘셉트 미술관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상 받은 건축가 만나독특한 ‘ㄷ자 구조’에 서재·거실 등 재현데미안 허스트·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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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에 사랑을 실어 놀이를 담다
어린이는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식과 달리 현실 속에서는 약자이자 부모와 어른의 보호와 통제를 받는 존재, 즉 비독립적인 대상으로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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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별명 500유로 발행 중단
500유로 지폐(사진)가 사라진다.유럽중앙은행(ECB)은 2018년 말까지 500유로(66만3835원) 지폐 발행을 중단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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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유로 지폐 없앤다
유로 화폐 [중앙포토]500유로 지폐가 사라진다.유럽중앙은행(ECB)은 2018년 말까지 500유로(66만3835원) 지폐 발행을 중단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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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에서 비로소 진짜 ‘나’일 수 있다
애니 프루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표정에 깜짝 놀란 적이 있는지. 훌쩍 늘어난 잔주름 같은 외적인 요소 탓이 아니라, 어두운 표정과 공격적인 분위기 때문에 말이다. 내 얼굴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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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번역가·편집자들이 뽑은 명단편 6
소설 읽기에 유행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최근 ‘단편의 맛’을 일깨우는 수많은 기획물들이 서가를 노크하고 있다. 지난해 단편소설의 대가인 앨리스 먼로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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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페라 ‘브로크백 마운틴’
스페인 마드리드의 왕립 오페라 극장인 테아트로 레알(Teatro Real)에서 24일(현지시간) 오페라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공연 리허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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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12살 소녀 프루가 찾은 ‘어른들이 잃어버린 것’
와일드우드 콜린 멜로이 지음 카슨 엘리스 그림 이은정 옮김, 황소자리 520쪽, 1만5800원 1 우리가 맨 처음 ‘진짜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때는 언제일까. 내 경우는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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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도 아보카도 재배, 아열대 농업 ‘열공’
온난화대응센터의 비닐하우스에 풍성하게 달린 열대과일 ‘게욱’. 베트남 등지에서 자라는 과일로 다 크면 멜론만 한 붉은 색 열매가 된다. 사진 위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패션프루트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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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국내파 MBA도 실력파죠"
김태현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左)이 26일 기업은행을 방문해 이경준 수석부행장에게 연세대 MBA 학생들의 레주메 북을 전달하면서 채용을 부탁하고 있다. (왼쪽 사진) 지난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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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리는 일본의 차가운 면 음식!!
푹푹 찌는듯한 습기 많은 일본의 여름에 가운데에서는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마시는 차가운 맥주한잔이 가장 그리운 법이다. 그리고 우리의 라면처럼 편하고 쉽게 먹을수 있는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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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현의새콤달콤책읽기] 타이타닉이 아닌 조각배에 지친 사내와 두 딸이 탔다
인생을 살아가는 일과 바다를 건너는 항해가 닮았다면 소소한 시간의 매듭들,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마디들이 모여 이루어져있다는 점에서일 것이다. 바다를 건너는 배가 모두 타이타닉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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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어느 경우든 자신에게 친구가 돼야 한다"
"길게 늘어선 아침햇살을 등지고 숨죽이고 숨어 있는 모습에 꼼짝하지 못한다. 나지막한 대나무 울타리, 고개를 숙여야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조그만 대문, 초록 물을 뚝뚝 떨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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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대형 유전 발견
멕시코만 연안 해저에서 알래스카 유전에 버금가는 초대형 유전이 확인돼 미국 석유업계가 흥분하고 있다. 미 석유 메이저사인 셰브론은 5일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남쪽으로 282㎞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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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전 8%가 멈춰섰다
미국 최대의 알래스카 프루도 유전이 송유관 부식으로 일시 폐쇄되면서 유가가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계 석유회사인 브리티시 피트롤리엄(BP)은 7일 총 35km의 프루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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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 유전 일시 폐쇄로 국제유가 치솟아
영국계 석유회사인 브리티시 피트롤리움(BP)은 7일 총 35km의 프루도 유전 송유관 중 부식이 심한 16km 구간을 모두 바꿔야 하며, 교체 작업에 수주에서 길면 몇달이 걸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