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구단주가 무너뜨린 성남FC의 감동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재명(50) 성남시장이 촉발한 ‘프로축구 판정 비판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지난 달 28일 이 시장이 SNS를 통해 “부당한 심판 판정
-
스플릿 폐지론 컸지만 … K리그 내년에도 유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일 이사회를 열고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스플릿 시스템을 2015시즌에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스플릿 시스템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 33
-
[다이제스트] 내달 축구 평가전, 신태용 코치 체제로 外
내달 축구 평가전, 신태용 코치 체제로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 감독과의 계약에 실패한 축구대표팀이 9월 A매치 평가전을 신태용(44·사진)·박건하(43)·김봉수(44) 코치
-
[다이제스트] FC서울, 아시아챔스 16강 진출 外
FC서울, 아시아챔스 16강 진출 프로축구 FC서울이 23일 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강승조와 윤주태의 골에 힘입어 베이징 궈안(중국)을 2-1로 꺾고 F조 1위
-
[현장에서] 패배 인정하자 … 그것이 '강원의 힘'이다
이해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패배를 받아들이는 건 괴로운 일이다. 그래서 패자들은 핑계거리를 찾거나 트집을 잡곤 한다. 안타깝게도 프로축구 강원 FC가 그렇다. 올해 프로축구에서는 사
-
[다이제스트] 여자농구, 카자흐 잡고 아시아선수권 4강 外
여자농구, 카자흐 잡고 아시아선수권 4강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여자선수권에서 카자흐스탄을 92-56으로 꺾고 3승1패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
축구 전문가 72% "스플릿시스템 없애야"
내년은 프로축구가 K리그 클래식(1부) 12개 팀, K리그 챌린지(2부) 10개 팀으로 모양새를 갖춰 새 출발하는 해다. 이 때문에 리그 운영 방식, 그중에서도 스플릿 시스템(sp
-
[다이제스트] 축구협회, 승부 조작 18명 징계 감면 미승인 外
축구협회, 승부 조작 18명 징계 감면 미승인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차 이사회에서 최성국 등 승부 조작 선수 18명에 대한 징계 감면 안을 승인하지
-
[다이제스트] 포항, PK골로 대전 잡고 K리그 선두 복귀 外
포항, PK골로 대전 잡고 K리그 선두 복귀 포항이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황지수(32)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거둬 선
-
"최성국 징계 해제?"…보호관찰 경감소식에 시끌
[사진 중앙포토] 프로 축구선수 최성국(30)의 징계가 경감될 전망이다. 그는 2011년 프로축구 승부 조작에 연루돼 보호관찰 5년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11일 정기 이
-
승부조작 징계 감면 최성국, 8월에 컴백?
승부조작에 가담해 축구계에서 추방당한 선수들이 영구 제명에서 풀려날 가능성이 커졌다. 프로축구연맹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경감하는 안을 결의
-
축구 국제심판 임은주, 이젠 강원 FC 사장
임은주“원한다고 해서 ‘최초’란 수식어를 달 수 없다.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프로축구 강원 FC는 29일 춘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은주(47)
-
프로축구 관중 적은 건 우승에만 목 매기 때문
프로축구 공인구를 들고 활짝 웃는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김형수 기자]“아마추어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게 일이다. 프로는 비즈니스를 하자는 거다.” 한웅수(56) 프로축
-
[다이제스트] 모태범, 종별세계빙속 1000m 첫 은 外
◆ 모태범, 종별세계빙속 1000m 첫 은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24·대한항공)이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세계선수권대회 남자
-
한국 축구, 지단의 프랑스처럼 사회 통합 기여할 것
리처드 힐 행장은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대한축구협회를 축구인들은 ‘한국 축구의 관제탑’이라 부른다. 협회장과 함께 5명의 부회장은
-
[현장에서] 알맹이 쏙 빠진 KBL의 반성
이해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프로농구가 백척간두의 위기를 맞았다. 강동희(47) 원주 동부 감독이 11일 구속 수감됐다. 그런데 프로농구연맹(KBL)의 대응은 안일하기 짝이 없다. K
-
조폭에 약점을…연봉4억 스타감독 강동희 왜
강동희 원주 동부 감독이 7일 오후 의정부지검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검찰은 강 감독이 승부조작에 개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성룡 기자] 7
-
[다이제스트] 유소연, 혼다 타일랜드 2R 공동 3위 外
유소연◆ 유소연, 혼다 타일랜드 2R 공동 3위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틀째 경기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소연
-
1차 7대8, 2차 15대9 … 결선서 뒤집은 정몽규
당선 소감을 밝히는 정몽규 신임 회장. [뉴시스]정몽규(51)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2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52대 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됐
-
정몽규 “3000억 예산 축구협회 만들 것”
정몽규 회장정몽규(51)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프로축구연맹 총재직에서 물러나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회장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
축구계 수장 향해 뛰는 이분들
왼쪽부터 정몽규 총재, 허승표 회장, 김석한 전 회장, 안종복 회장, 윤상현 의원.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축구계 여야 양자 대결에서 사상 첫 다자간
-
말 타고 시속 60㎞ 질주하다 나무채로 슈~웃
2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의 한국폴로컨트리클럽(KPCC)에서 열린 국제 폴로대회. 축구장 6배 크기의 경기장에서 말을 탄 4명씩의 양 팀 선수들이 폴로 경기를 하고 있다. [페르
-
“2부리그 강등하다니 … ” 상주 상무 뿔났다
박항서 감독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게 된 상주 상무(감독 박항서)가 올 시즌 K-리그 잔여 경기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반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1
-
[다이제스트] 프로야구선수협 “올스타전 거부”
프로야구선수협 “올스타전 거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박재홍·이하 선수협)가 25일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올스타전 참가를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