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판매망.구매팀 설치 잇따라-中企 컨소시엄 구성 활발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공동전선을 펴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업종별로 몇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전담 법인을 설립하는가 하면 주도
-
상아제약,건영,한보철강,세신
▶상아제약=주당 0.394826주의 비율로 유상증자(할인율 25%)결의▶건영=보유중인 SBS주식 1백만주(5%)와 경기도분당소재 부지 9천6백여평 매각 검토중▶한보철강=동남아지역에
-
국내 건설社.외국업체 함께 손잡고 제3國 진출
외국업체와의 지분참여,컨소시엄 구성등 짝짓기를 통해 제3국에진출하는 건설사가 부쩍 많아졌다. 동남아등 개발도상국의 경우 대부분 시공업체가 자금조달.운영까지 떠맡아야 하는 시장특성
-
SI(시스템통합)업체들 유일한 호황-年매출 40%씩 성장
경기하락.경쟁력악화등 국내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유독 시스템통합(SI)업체들만은 함박웃음이다. 기업이나 정부의 대형 전산화 프로젝트를 맡는 SI업체들은 연간 매출액이 평
-
ASEM 관련 공사 물밑 수주戰
대형건설업체들이 서울삼성동 무역센터단지 안에 들어설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 관련 컨벤션센터.호텔.전시관.사무동 등시설물 공사수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일 한국무역협회
-
대구시 월드컵 특수를 지역경제 회생 계기 삼기위해 노력
대구시가 월드컵축구 대구유치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대구상공회의소.업계 등이 월드컵 특수를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로 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구상의와 업계는 월드컵 축구경기 일부를
-
해외건설협회,.해외프로젝트금융'설립키로
해외건설협회(회장 金大泳)는 28일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공사수주를 돕기 위해 11월중 국내 건설업체들과 국내외 금융기관등이 참여하는 해외프로젝트 금융전문기관을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
-
한라그룹,인도네시아 시멘트공장 합작건설
한라그룹이 인도네시아 자바에 연산 3백50만 규모의 시멘트공장을 현지기업과 합작으로 턴키방식(일괄수주)으로 건설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정인영(鄭仁永)한라그룹
-
인도 한국 건설업체 대환영-봄베이등서 프로젝트 설명회
인도정부및 민간개발업체들이 최근 20여건,총공사비 2백억달러(한화 16조원)에 달하는 대형사업에 우리 건설업체의 적극 참여를 공식요청했다. 인도측은 지난 6일부터 10일간 봄베이.
-
쌍용,연구개발 투자 확대 2000년까지 매출 5%로
쌍용그룹은 21일 충남 대덕연구단지의 쌍용양회 중앙연구소에서「기술개발회의」를 열어 2000년까지 연구개발 투자를 매출액 대비 5% 수준으로 확대하고 현재 2천명인 연구인력을 5천명
-
LG,태국 정유공장 수주 유력
LG상사와 LG엔지니어링이 20억달러 규모의 태국 최대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두 회사는 14일 태국 정유회사인 TPI사가 최근 발주한 태국남부 레이온시 정유공장 건설
-
KEDO 분할방식계약 맺으면 경수로 일본입김 커질 가능성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40억달러 상당의 경수로 사업을 분할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내세우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 자체가 워낙 많은 불확실성을 안고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
가상 컨설팅社 KTP
서울 마포동에 위치한 KTP(Korea Think Pool. 대표 金東鎭.(02)718-9294)사는 각계 전문가를 회원으로 모집,가상(假想)기업을 운영하며 PC통신을 통해 고객과
-
美온라인광고사들 급부상 대형프로젝트 잇따라 수주
인터네트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미국의 온라인 전문광고업체들이기존의 대형광고업체들을 제치고 잇따라 대형광고를 수주하는 등 광고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광고전문연구기관인 포
-
95년 과학기술계
올해의 과학기술계는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연구결과도 많이 나왔다.그러나 굴업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지정취소등 행정정책졸속과원전방사능 누출사고등이 이를 먹칠해 빛바랜 한해가 됐다는 평
-
한라그룹,印尼에 시멘트공장 건설키로
한라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웨스트수마트라주에 연산 350만 규모의 시멘트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비롯해 펄프.냉동창고.파당 신국제공항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를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키
-
기아정보,씨티은행 유니슨시스템 수주
기아정보시스템(대표 宋炳南.(02)523-2100)은 2일 씨티은행의 전화업무 통합관리시스템인 유니슨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씨티은행 컬렉션센터
-
기업,비자금 파문에 해외사업 곳곳서 주름살
비자금파동이 급기야 기업들의 해외활동에 깊은 주름살을 주기시작했다. 신용 하나로 추진하던 금융.건설등의 해외사업이 곳곳에서 보류되거나 취소될 처지에 놓였다.그런가하면 외국언론들은
-
한보그룹 후계자 鄭보근 부회장
정보근(鄭譜根)한보그룹부회장(32)은 노태우(盧泰愚)씨 비자금을 기업돈으로 실명화한 것으로 밝혀진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3남이자 그룹 2인자며 후계자.그는 30일 오전에도 盧씨 비
-
보수주의 원조론-보수와 극우부터 구별해야 한다
사건은 끊임없이 쟁점을 만들어낸다.사회적 쟁점은 전문가의 진단에 의해 조명될 때 화려한 수사(修辭)뒤에 숨은 실체를 드러낸다.이번에 시작한 「김창호 전문기자의 쟁점진단」은 사회적
-
CIA,외국경쟁사 뇌물관행 추적
지난해부터 외국기업들이 미국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기위해 360억달러 규모의 해외 비즈니스에 뇌물을 썼다고 론 브라운 미 상무장관이 지난 목요일 의회에 제출한 문서에서 밝혔다.상당부
-
중국 베이징의 항공 엑스포95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항공시장에 대한 선진국 항공기업체들의 관심이 뜨겁다.10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된 「항공 엑스포 95」에는 미국 보잉사,맥도널 더글
-
이집트 特殊鋼 공장 수주-포스코개발.대우.삼미 컨소시엄
포스코개발이 4일 ㈜대우.삼미특수강과 공동으로 이집트 ARCO 스틸社가 발주한 1억3천만달러(약 1천30억원)규모의 특수강플랜트설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내업체 3사가
-
현대 5억불 말聯공사 수주-동양최대 주상복합타운
현대건설이 연면적 20만평 규모의 말레이시아 「버자야스타 시티」건축공사를 5억2백4만달러(약 4천억원)에 단독 수주했다. 콸라룸푸르 중심가에 세워지는 이 건물은 지하6층.지상1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