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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밴헤켄 보낸 넥센, 예상깨고 1위
프로야구 초반 레이스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꼴찌 후보’로 꼽혔던 넥센이 선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5강 후보로 분류됐던 한화는 최하위로 처졌다. 삼성과 NC·SK 등의 기싸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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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몸값 마에스트리, 위기의 한화 구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구세주는 이탈리아 출신 선발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31·사진)였다.한화는 10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겨 4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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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구단이 된 SK, 타율은 아쉬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대포 군단이 됐다.SK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7-6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발판의 홈런 두 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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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곽정철, '혈행장애'로 1군 엔트리 제외…우려의 목소리 커져
[사진 일간스포츠]KIA타이거즈 투수 곽정철이 혈행장애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0일 KIA 김기태 감독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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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야 야구하자” 25년 후 메이저리그서 ‘1루 동창회’
친구 추신수와 함께 ‘빅리거’가 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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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터뷰] 류현진, 어깨 수술 후 ‘솔직’ 심경 고백
지난해 5월 22일 왼어깨 수술을 받고 10여 개월이 흐른 지금 류현진의 어깨 상태는 어떨까? 과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술 후 컨디션은 최상이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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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부 영웅,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신원 SKC 회장이 1년 만에 등기임원으로 복귀했다. SK네트웍스는 3월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신원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소식을 최신원 회장은 미국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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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NC, 꽉 막혔던 타선 뚫렸다
꽉 막힌 NC 타선이 뚫렸다. 프로야구 NC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이기고 3연패를 탈출했다.NC는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힌다. 10개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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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우덴, 이제 감 잡았다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0)이 이제 감을 잡았다.보우덴은 6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8이닝 2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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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왜 안 뽑나" 기다리다 지친 양상문
양상문"안 뽑는 게 아니고 못 뽑는 거죠."지난 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양상문(55) LG 트윈스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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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기간 절반으로 줄이고 돌아온 kt 장시환
프로야구 kt 우완 장시환(29). [일간스포츠]무릎 부상도 그를 막진 못했다. 프로야구 kt 우완 장시환(29)이 예상보다 빠른 복귀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장시환은 지난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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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츠버그 강정호 전화인터뷰 “4월 안에 복귀한다. 홈런 20개 치겠다”
4월 안에 메이저리그로 돌아간다.”‘킹캉(킹콩+강정호)’ 강정호(29·피츠버그)는 6일 중앙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복귀 준비가 잘되고 있다.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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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때처럼 투표로 응원합시다
국가대표팀 감독은 영광스러운 자리지만 늘 독이 든 성배처럼 성적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가 따른다. 특히 지난해 ‘프리미어12’ 대회에서 감독을 맡았을 땐 주변의 걱정이 컸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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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외국인 투수, 15일까지는 와야한다"
LG 양상문 감독. [일간스포츠]"아무리 늦어도 (4월) 15일까지는 와야한다."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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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 공친 LG·한화 팬, 고척으로 우르르
한화-LG의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되자 고척돔으로 발길을 옮긴 LG팬. [사진 김효경 기자], [뉴시스]프로야구 롯데-넥센전이 열린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경기 시간인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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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윤성환과 안지만 1군 합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35)과 안지만(33)을 1군에 합류시켰다.삼성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성환과 안지만이 오늘 1군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아직 엔트리에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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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배우는 사람 느는데, 프로기사는 잠 못드는 밤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네 번째 대국에서 첫 승리를 거둔 뒤 복기를 하고 있다. 감정 없는 기계와 사투를 벌인 이 9단의 지친 표정이 안쓰럽다. [사진 구글] ‘바둑의 바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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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김경문 감독 등번호 74의 의미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몇 해 전부터 야구 시즌만 되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숫자 74'와 '포수의 헬멧'이다.둘 다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을 만나면서부터 비롯된 기억이다.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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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집들이 날, 펄펄 난 ‘두산 니 서방’
니퍼트. [뉴시스]두산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35)가 ‘사자 천적’의 위용을 과시했다. 니퍼트는 삼성의 새로운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여전히 강했다. 니퍼트는 1일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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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 잡고 가자, 에이스들 불타는 금요일
2016 프로야구가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 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전 5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주로 토요일에 개막전 행사를 열었던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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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가세, 화력 세진 NC…감독들 “우승후보 1순위”
김경문 NC 감독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올시즌 우승후보로 NC를 1순위로 꼽았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 올랐던 NC는 공격과 수비에 주루까지 골고루 밸런스를 갖췄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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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올시즌 우승후보로 NC 꼽아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입을 모아 올시즌 우승후보로 NC를 꼽았다.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 올랐던 NC는 공·수·주 균형이 잘 맞는다는 평가다. 지난해 최고의 화력(팀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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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고향 품에 안긴 임창용 “나쁜 놈 받아줘 감사하다”
임창용미국 괌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었던 임창용(40)은 28일 오전 KIA 타이거즈 주장 이범호(35)로부터 전화를 받았다.“형님, 축하 드립니다. 저희는 형님이 오시기를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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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삼성 차우찬…프로야구 개막전 맞대결
다음달 1일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설 각 팀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지난해 우승팀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KBO 미디어 행사에서 삼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