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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청소년 입장에서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 채워줄 수 있다면 좋은 멘토”
‘자전거도둑’은 청계천 세운상가 전기용품 도매상에서 일하는 꼬마 점원 수남이 얘기다. 수남이는 하루종일 가게 일을 하면서도 저녁이면 책을 보며 향학열을 불태운다. 종종 책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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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의 ‘부자는 다르다’] ‘보통 사람 맛보기 힘든 부자의 낙’
한동철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부자학연구학회 회장 제 강의를 듣는 여대생들이 서로 “야, 부자는 어떻게 되는 거야?”하고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곁에 있던 저는 “충복향을 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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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점찍은 마이스터고교생 2인
요즘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 통계청 1월 발표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8.5%로 최근 6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지난해 상반기 청년층 취업애로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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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만으론 소용없다 … 배운 거 써먹는 스킬이 더 중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Q.이 시대의 인재상은 무엇입니까. 대학생들은 스펙 쌓기에 열중하지만 취업은 만만치 않습니다. 창업가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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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만으론 소용없다 … 배운 거 써먹는 스킬이 더 중요
Q.이 시대의 인재상은 무엇입니까. 대학생들은 스펙 쌓기에 열중하지만 취업은 만만치 않습니다. 창업가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창업을 할 순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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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문학교] 미래의 전문가 양성, ‘서울전문학교 디자인학부, 컴퓨터공학부, 건축학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추구하는 ‘서울전문학교’ 대졸자 과잉공급에 따라 고학력자들이 취업전선에서 외면당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들은 과도한 대학진학으로 인한 ‘교육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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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않는다, 탐험가의 시선으로 재능을 찾아낼 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의 칼아츠(CalArts·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는 월트 디즈니가 1961년 세운 예술전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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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않는다, 탐험가의 시선으로 재능을 찾아낼 뿐”
미국의 칼아츠(CalArts·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는 월트 디즈니가 1961년 세운 예술전문대학이다. 숙련된 만화영화 제작인력을 양성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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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 깨는 진로 선택 … 10대에 이미 전문가 뺨쳐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음악·음향학연구소장인 거 왕(32) 교수. 최근 1년간 애플 신제품 출시 무대에 가장 많이 오른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 개발자로 유명하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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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세기 안무가 9
17세기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발레 중흥을 이끈 이후 발레는 오랜 기간 극장 무용의 전부였다.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몸짓으로 추앙받았다. 하지만 20세기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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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태블릿 PC로 공부 … 교실에 책이 없어졌어요
첨단 기술로 학생들의 공부 환경이 바뀐다.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IPTV를 활용해 학습하는 학생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달엔 교육과학기술부가 아이패드와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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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올려주는 학습 캠프 잇따라
여름방학은 평소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적기다. 이중 캠프를 통한 ‘비교과영역 창의적 체험활동’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답답한 교실을 떠나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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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BA 가는 길] MBA 졸업 성공 사례
MBA 희망자들의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특화 과정을 개설한 대학이 늘고 있다. 이런 과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경력 전환’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특화 MBA 과정을 마치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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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17] NHN [18] 넥슨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알 것이다.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네이버는 NHN이, 카트라이더는 넥슨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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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대신 컴퓨터 택했죠 목표는 ‘빌 게이츠’랍니다
시장 분석, 기업 관계자 미팅, 웹 디자인 연구, 미국에 있는 동업자와 온라인 회의…. 중견 사업가의 스케줄이 아니다. 만 열여섯 살, 고교 1학년생의 이야기다. 한국에서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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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 고등학교] 실력으로 대학 가거나 특기 살려 취업하거나
전문계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성적 우수생은 진학 지름길로, 특정 재능이 있는 학생은 특기 적성 계발 기회와 안정적인 취업 창구로 삼으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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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프로젝트] 한발 한발 오르는 계단 저 끝은 마케팅 전문가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정규수씨. 오늘도 한 걸음씩 꿈을 향해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정규수(28)씨는 꿈이 크다. 당장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떠나 도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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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미국 인턴십 & 싱크탱크
얼어붙은 국내 취직시장에 절망한 젊은이들에게 복음처럼 들릴 탈출구가 있다. 외국 문물과 외국어를 익히면서 일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정규직은 아니지만 외국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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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병천고, 해양경찰 조리교육外
◆병천고, 해양경찰 조리교육 병천고등학교는 2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해양경찰학교 신임전투경찰순경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교육을 가졌다. 이날 조리교육에는 해경 신임전투결찰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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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학교③ - 서울 디자인고
서울디자인고 조명예술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특성화학교③ - 서울 디자인고 차·로봇·조명… 창의적 디자인 인재에 손짓 산업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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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선린인터넷고 체험
인문계 탈락생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건 알았다. 보통의 전문계고(옛 실업계고)와 다르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선린인터넷고는 이렇듯 통념을 깨는 학교다. 미국 유명대에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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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에 일자리 있다, 주목하라
“뉴미디어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요. 대학 때 IPTV 수업은 먼 이야기 같아 지루했는데 이제 IPTV에 큰 관심을 갖게 됐어요.”(이애경씨·24·동서대 디지털학과 졸업)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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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1분 전 역전 ‘세계 해커 지존’ 등극
‘해커 지존’의 자리에 한국 팀이 올랐다. 7~8일 열린 ‘코드게이트 2009 국제해킹방어대회’ 본선에서 한국인 3명으로 이뤄진 ‘씨팍’ 팀이 우승 예상 후보들을 제치고 짜릿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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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굳는 희귀병 대학생, 세상이 손 내밀자 가슴 열고 웃다
생후 20개월 때까지 걷지 못했다. ‘조금 늦는 거겠지’라고 위안을 삼았던 건 엄마의 희망이었다. 팔·다리는 화석처럼 점점 굳어져 갔다. 초등학생 때 발이 뒤틀려 평지조차 걷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