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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는 시작일 뿐, 내 꿈은 명예의 전당
━ 안나린 안나린 선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22년 가장 촉망받는 프로골퍼 중 한 명은 안나린(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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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2000개 치고, 200m 앞 전봇대 10번 맞혀야 연습 끝냈다
━ 스포츠 오디세이 ‘수퍼땅콩’ 김미현 ‘수퍼 땅콩’ ‘작은 거인’이라 불리며 여자 골프에 큰 획을 그었던 김미현(43) 프로를 만났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작고 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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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있는 만점 캐디"...'세계 1위' 고진영 이끈 캐디 브루커의 '밀당'
지난 5일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함께 읽는 고진영과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 [로이터=연합뉴스] "캐디가 항상 도움을 많이 줘요. 메이저 대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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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디' 서희경 아버지, 인생2막은 식당으로 '성공'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3) 골프 전문가다. 현재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경기위원과 KGA(대한골프협회) 규칙위원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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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1세대 한인 골퍼 '펄신' 필드밖 제2의 인생
LPGA 1세대 한인 골퍼 펄 신(49·왼쪽)지난주 은퇴한 박세리(39) 이전에 LPGA 1세대 한인 골퍼로 아마-프로무대에서 맹활약했던 펄 신(49)이 11일 중앙일보와 만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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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수퍼모델? 이젠 골프채 든 수퍼맘
지난 8월 태어난 아들 도현 군을 품에 꼭 안은 서희경. [사진 고성진 프리랜서]‘엄마 골퍼’ 서희경(28·하이트)이 다시 골프 클럽을 잡는다. 지난해 11월 은행원 국정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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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장정, 미국 '그린 대장정' 마침표
한희원(左), 장정(右)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주부 골퍼’ 한희원(36·휠라코리아)과 장정(34·볼빅)이 필드를 떠난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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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기업도 ‘골프 대디’가 필요하다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골프 가문은 김씨와 이씨다.” 몇 년 전 한국 여성 골퍼들의 활약을 빗대어 서양 골프 기자들이 한 우스갯소리다. 영 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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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지은 11월 시집간다
“저 이제 시집 가요. 은퇴하고 나니깐 아쉬움도 크지만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홀가분하네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지난 6월 은퇴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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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지은, 11월 결혼…예비신랑은
여자프로골퍼 박지은(33ㆍ영어이름 그레이스 박)이 오는 11월 화촉을 밝힌다. 박지은은 오는 11월 27일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초등학교 선배 김학수(사업)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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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아버지, 29년 만에 복학한 까닭
프로 골퍼 안신애 선수의 아버지 안효중(60)씨는 9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스크린 골프방인 골프존을 개업했다. 안씨는 “신애가 골프를 시작한 후 사업도 접고 딸만 바라보면서 뒷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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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50야드 쯤이야 가볍죠’ 신인왕 노리는 샛별 셋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민·허윤경·이미림(뒤로부터)이 넘버 원을 꿈꾸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JNA 제공] 한국 여자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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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없으면, 이젠 LPGA도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접수했다. 한국 선수들은 모든 LPGA투어 대회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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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없으면, 이젠 LPGA도 없다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접수했다. 한국 선수들은 모든 LPGA투어 대회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고 있다. 리더보드만 보면 국내 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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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구하기 별따기 … 아빠들이 나섰다
한국 여자골프를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단어는 바로 ‘아버지’다. 미국 LPGA 투어 진출 1세대들인 박세리·김미현·박지은·한희원·장정 등의 성공 뒤에는 ‘골프 대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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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박세리·샤라포바의 공통점은?
그들에게 아버지가 없었다면, 아마 세계 스포츠 스타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운동을 시작했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지도를 받았고, 또 정상에 오른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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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박세리·샤라포바의 공통점은?
딸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미국 유학을 시킨 마리아 샤라포바의 아버지 유리는 결국 뜻을 이뤘다. 그들에게 아버지가 없었다면, 아마 세계 스포츠 스타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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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슬픔을 미소로 승화시킨 천사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계의 화제는 ‘미소 천사’ 신지애(19·하이마트)의 연승행진이다. 1m56㎝의 키에 통통한 체격. 서글서글한 눈매에 잘 치나 못 치나 항상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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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슬픔을 미소로 승화시킨 천사
신지애는 지난달 23일 끝난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 대회에서 역대 54홀 최소타 타이기록(16언더파)을 세우며 우승했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기록, 승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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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여걸들, 사랑도 '필드'에서 싹튼다
2005년 2월. 그때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일곱 번이나 차지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이혼을 발표했다. 소렌스탐의 남편은 그녀의 후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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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여걸들, 사랑도 '필드'에서 싹튼다
안니카 소렌스탐과 그녀의 새 남자친구 마이크 맥기.사진공동취재단 소렌스탐 곁에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었다. ‘인터내셔널 골프 파트너스’란 회사의 에이전트로 일하는 마이크 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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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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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벌들, 돈 굴리는 재주도 남다른 '선수'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흘러간 격언이 돼버렸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해 불리느냐’다. 둥근 공 하나를 던지고 차며 천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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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인터넷 경매 … 인터파크 30일까지
중앙일보 '2006 위.아.자 나눔장터'의 후속 인터넷 경매가 20일 인터파크 아름다운가게 쇼핑몰(beautiful.interpark.com)에서 시작됐다. 이번 경매는 '1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