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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3인' 나란히 개인전
▶ 위부터 김창열 작 ‘회귀’, 곽훈 작 ‘기(氣)’, 이불 작 ‘무제’.국내보다 국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창열.곽훈.이불씨 개인전이 나란히 열리고 있다. 독창적이고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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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우리 사회 맞추듯 어린이 그림 13만장 붙여
▶ 설치미술가 강익중씨는 문화의 힘을 믿는다. 그리고 어린이에게 희망을 건다.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 띄우는 ‘꿈의 달’은 그런 믿음의 결정체다. 강정현 기자▶ 세계문화오픈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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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산에선 팝콘 터지고 도서관선 버린 책 수북
▶ 김홍석씨의 ‘G5’에서 국가를 부르는 가수 이상은씨. 김소라(39) 김홍석(40)씨는 서울대 미대 조소과 선후배로 2000년부터 '따로 또 같이'작업 활동을 해온 단짝 설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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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울리는 '평화의 외침'
▶ 강익중씨의 ‘놀라운 세상’. 전세계 어린이 3264명이 보낸 그림을 모아 만든 설치미술품.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이 올 여름 전 세계를 향해 평화의 메시지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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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서울'은 만화·애니 천국
▶ 8월4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될 남북한 합작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영문 포스터. 8월초 서울은 전국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들이 몰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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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서구 미술사에 이름 올리다
▶ 독일 헤르포트 미술관이 초대한 이불씨의 ‘사이보그’ 연작은 중성적이고 기계적인 미래의 인간상을 암시한다. 이불(40)씨는 가끔 "이름이 본명이세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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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중] 3. 로마때 극장 고쳐 지금도 쓴다
파리가 21세기형 도심을 만들어 미래를 맞으려 한다면, 리옹은 도시의 과거를 되살려냄으로써 내일을 다지고 있다. 리옹 거리를 걷노라면 시간의 역류에 휘말린 느낌이 든다. 중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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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훈수 앤틱 갤러리' 개관기념전 外
'훈수 앤틱 갤러리' 내달 15일 개관기념전 외국의 램프 ·골동 보석 ·가구 ·인테리어,장식용 소품 등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훈스 앤틱 갤러리(대표 김훈정) 가 지난 1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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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훈수 앤틱 갤러리' 개관기념전 外
*** '훈수 앤틱…' 내달 15일 개관기념전 외국의 램프 ·골동 보석 ·가구 ·인테리어,장식용 소품 등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훈스 앤틱 갤러리(대표 김훈정)가 지난 1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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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출품 '…JSA' 시사회 반응]
"남북대치란 비극적 상황을 이토록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가." "남북 병사들이 영화처럼 교류할 수 있는가" "북한에서 본다면 어떻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올 베를린영화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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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간애 돋보여" JSA 베를린 반응
"남북대치란 비극적 상황을 이토록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가." "남북 병사들이 영화처럼 교류할 수 있는가" "북한에서 본다면 어떻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올 베를린영화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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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국립현대미술관 나들이
겨울의 문턱에 다다른 늦가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마련한 전시를 보러 가기에 바쁘다. 평생 한번밖에는 기회가 없을 지도 모르는 오르세미술관 한국전과 90이 넘은 나이로 생의 남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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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아티스트 장영혜씨 '에르메스 미술상' 수상
웹 아티스트 장영혜(42.사진)씨가 프랑스의 패션 기업 에스메스가 제정한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태희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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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아티스트 장영혜씨 '에르메스 미술상' 수상
웹 아티스트 장영혜(42.사진) 씨가 프랑스의 패션 기업 에스메스가 제정한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태희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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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지역 문화행사 잇따라
결실의 계절 가을 축제가 영남지역에서 풍성하게 열린다.특히 향토 문화의 맥을 잇고 특산물을 소개해 관광 상품화하려는 향토 문화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올해 준비 중인 축제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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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렸던 미술계 기지개 켠다
IMF기간동안 '긴축 재정'을 외치며 잔뜩 움츠러들었던 미술계가 올해부터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형 국제전을 비롯, 해외 작가 초청전 등이 풍성하게 계획돼 있는 것.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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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렸던 미술계 기지개 켠다
IMF 기간동안 '긴축 재정' 을 외치며 잔뜩 움츠러들었던 미술계가 올해부터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형 국제전을 비롯, 해외 작가 초청전 등이 풍성하게 계획돼 있는 것.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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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인사들의 신년 소망
삶의 건강함, 불끈한 근육질이 있는 곳이 현장이다. 그 곳에선 천년이 오간 지난 며칠 밤하늘과 찬란한 대낮에 쏴올렸던 불꽃을 푸른 대빗자루로 쓸고 있다. 그래도 남아야 할 불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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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대문 형무소에서 '민족문화예술제'
털을 쭈삣쭈삣 서게 만드는 서늘한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가을밤 형무소의 붉은 벽돌 앞에 앉아 공연을 보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쉽게 맛볼 수 없는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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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대문 형무소에서 '민족문화예술제'
털을 쭈삣쭈삣 서게 만드는 서늘한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가을밤 형무소의 붉은 벽돌 앞에 앉아 공연을 보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쉽게 맛볼 수 없는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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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 판화가 오이량, 日후쿠오카서 전시회外
*** 日 후쿠오카서 전시회 판화가 오이량 (37) 씨가 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갤러리MA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그간 아가트 국제판화페스티벌과 이비자 국제판화비엔날레 등 국제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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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조각공원의 '엄지손가락' 조각가 사망
올림픽조각공원에 설치된 금속조각 '엄지손가락' 으로 유명한 프랑스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가 지난 6일 파리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77세. '신사실주의' 미술가모임의 일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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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 부도물을 보고…
성철 큰스님 부도 (浮屠.사리탑)가 스님의 입적 5주기를 맞는 11월8일 (음력 9월20일) 일반에 공개된다. 부도란 한 스님의 유골을 안치한 기념 돌탑으로 성철스님 부도는 성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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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프랑스 살롱 당제 초청받아 外
◇ 프랑스 살롱 당제 초청받아 중견 서양화가 오승윤화백이 프랑스의 제17회 살롱 당제에 초대됐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22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는 비구상이나 설치.미디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