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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수소경제 간다는데…곳곳서 “왜 하필 집 옆에” 충돌
━ 주거지 인근 연료전지 발전소 갈등 지난 6월 11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인천 동구 주민들이 송림동에 건설 예정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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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양광 집중 육성했지만 오히려 설비효율은 줄었다”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1.6%를 신재생에너지로 구성하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사실상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국회 예산정책처(예정처)가 전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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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전년보다 52% 늘었다...재생에너지 92.6% 차지
대표적 신·재생 에너지로 꼽히는 태양광·풍력 설비의 올해 상반기 설치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재생에너지 생산 목표치의 6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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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태양광 발전 속도조절
군산수상태양광 전경. 유수지 기능은 유지하면서 수면에 발전소를 건설 했다. [사진 한국남동발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강하게 추진했던 한국농어촌공사가 당초 세웠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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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확대의 냉정한 현실…농어촌공사, 기존 목표 10분의 1로 줄이기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강하게 추진했던 한국농어촌공사가 당초 세웠던 목표를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춰잡았다. 주민 반발이 거센 점 등을 고려해 뒤늦게 속도 조절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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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탄소 0’ 수소경제, 원자력 없이 가능할까
━ 정부의 ‘수소 로드맵’ 현실성 있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수소 연료탱크와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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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 61%는 태양광…정기점검 주기 4년→1~2년
정부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의 원인을 조사해 공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강화대책을 발표했다. ESS용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PCS)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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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차 계획’과 비교해보니…탈원전, 재생에너지 확대 ‘쐐기’
2019∼2040년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핵심은 2017년 7.6%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40년까지 현재의 4~5배 수준인 30~35%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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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사업에 지난해 36억원 투자
한국가스공사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WGC) 2018의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관계자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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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5% "폭염기간 아니라도 전기요금 부담스러워"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폭염 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도 전기요금이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대한전기협회가 전국에 거주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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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수소경제의 또다른 이름 ‘가스경제’가 몰려온다
독일 등 서유럽과 러시아를 연결할 새로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노르트스트림2’에 쓰일 자재들이 독일 북부 항구도시 사스니츠에 쌓여있다. [AP=연합뉴스] 지난 4일 찾은 경기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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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수소경제의 또다른 이름, '가스경제'가 몰려온다
독일이 적극 추진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스 파이프라인 '노르트스트림2'에 쓰일 파이프라인들이 독일 북부 항구도시 사스니츠의 야적장에 쌓여있다. 노르트스트림2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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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정부보조금 지난해 2조6000억원…"무리한 확대는 전기료 인상요인"
정부가 지난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지급한 보조금이 2조6000억원으로 1년 새 5300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실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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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참사 그 후…런던 스모그와 전쟁 60년 걸렸다
1952년 런던에서 발생한 대형 스모그로 인해 1만2000명 가량이 숨졌다. [위키피디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게 만든 주 원인은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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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원전 23기 → 10기, 석탄발전 늘려 에너지 역주행
━ ② 에너지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뿜어오르고 있다. 석탄 화력발전 단지들이 모여있는 충남 해안가 마을에서는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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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미세먼지·오존과 전쟁…30년 뒤 거리엔 우주인 헬멧 등장
━ ① 기후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2017년 11월 인도 뉴델리의 밤거리.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매연으로 가득차 앞이 제대로 분간도 되지 않는 거리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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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재생에너지 비중 최대치 40%→35%로 낮춰야"
2040년까지의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 상한을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 워킹그룹의 권고안보다 5% 낮춘 35%로 설정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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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꿈일까 현실일까
수소연료에는 석탄·석유·천연가스와 달리 탄소 원자는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 『수소 경제』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수소가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인류 역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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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꿈일까 현실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울산 남구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국경제투어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수소경제 전략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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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재생 에너지 비중, 목표치 절반으로 낮춰야"
현 정부가 2040년 목표로 잡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인 25~40%가 절반 이하로 낮춰져야 타당하다는 학계의 주장이 제기됐다. 전 세계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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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화성 리얼리티쇼에 한 발 더 다가서 … 우주 비즈니스 시대 막 오르나
나사 우주선 인사이트호 화성 도착… 일론 머스크, 바스 란스도르프 등 우주여행 구체화 NASA 엔지니어들이 11월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JPL에서 인사이트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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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탈원전 논리 속에 감춰진 진실 확인이 중요하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국회에서 에너지특별위원회가 최근 개최됐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탈(脫)원전’과 ‘친(親)원전’의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모두가 사실을 바탕으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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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장동력으로 소형원전 개발 … 한국과 반대로 간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2040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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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탈원전과 반대로 가는 日···성장동력으로 원전 키운다
━ "차세대 원전 개발 위해 벤처 육성"…한국 잠잘때 뛰는 일본 일본 정부가 2040년 실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소형 원전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