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비판이 금기?" 美민주당의 겁없는 '젊은 진보'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무슬림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일한 오마르 의원.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무슬림 여성 최초로 하원에 입성한 일한 오마르(37·
-
‘인싸’로 떠오른 ‘아싸’…소통 여왕 AOC, 트럼프 쏘다
지난달 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개원식에 참석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의원이 동료 의원과 대화하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29세 전직 웨이트리스가 정치
-
[후후월드] 바텐더 출신 29세 최연소 의원, 워싱턴의 '핵인싸'
지난달 3일 여성참정권자를 상징하는 흰옷을 입고 하원의원 취임식에 참석한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AP=연합뉴스] ■ 「 ※ [후후월드]는
-
[서소문사진관]'2018년 미스 유니버스' 미스 필리핀, 13살 때 꿈 이루다
2018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열린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우승자로 선정된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왼쪽)와 2위를 차지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타마린 그린(오른쪽)이
-
보스턴 우승을 만든 '효과적 올인' 전략
레드삭스가 다시 우승하려면 86년 후가 될 것이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2004년 월드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전전승으로 꺾고 챔피언에 오르자 뉴욕 양
-
LA다저스·보스턴 두 감독은 다저스 옛 동료
월드시리즈에서 지략 대결을 펼칠 다저스 로버츠(왼쪽), 보스턴 코라 감독. [AP·AFP=연합뉴스] 비슷한 길을 걸어온 두 사령탑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
중앙SUNDAY 10.20 문화 가이드
━ 책 죽지 않는 혼 대한제국의 시종무관장이었던 충정공 민영환(1861~1905)의 증손녀인 저자가 어릴 적 집안에서 듣고 접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소설로 엮었다. 책은 열
-
"테슬라 기술로"···태국소년들 탈출지원 제안한 머스크
태국 치앙라이 인근 동굴에 고립된 소년들이 합장을 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태국 해군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동굴
-
“비트코인은 미래를 사는 것, 이해 못하면 투자해선 안돼”
브록 피어스 비트코인재단 이사는 2014년 사토시 나카모토(비트코인 창시자)를 만난 후 암호화폐 투자를 확신했다고 주장한다. 포브스에 따르면, 피어스의 자산 규모는 1조원에 이른
-
“비트코인 얼리 어답터는 게이머…그래서 한국이 암호화폐 거래의 메카”
“초기 비트코인을 이해한 이들(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은 게이머(gamer)다. 이게 왜 한국이, 특히 서울이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거래의 메카가 됐는지에 대
-
디지털로 하나된 세상, 라틴팝이 밀려온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대디 양키(왼쪽)와 루이스 폰시가 협업한 ‘데스파시토’는 유튜브 조회수 51억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캡처] “스페인어로 된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TS와 루이스 폰시 공통점? "세계 무대 누비는 로컬 히어로"
지난 4월 열린 라틴 빌보드 어워드에서 '데스파시토'로 받은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는 루이스 폰시. 폰시는 5월 열린 빌보드 시상식에서도 5관왕에 올랐다. [AP=연
-
점점 진화하는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공개선발)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2018 여자배구 트라이아웃 현장. [사진 KOVO] 한국배구연맹(KOV
-
모텔촌 살던 소년, 영화 출연하고 대학 전액장학금 예약했죠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한 장면. [사진 오드] 여기, 아픔이 길이 되게 한 영화가 있다. 미국에서 모텔촌 빈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낸 독립영화 ‘플로
-
·그래미는 흰색으로 뭉쳤다 … 팝스타도 ‘미 투’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케샤(첫줄 왼쪽에서 셋째)와 비비 렉사·신디 로퍼·카밀라 카베요·안드라 데이·줄리아 마이클스가 함께 노래하고 있다. [로이터=연
-
백장미로 '미투' 외친 그래미, 흑인 향한 '타임스 업' 이어질까
케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디 로퍼, 카밀라 카베요, 안드라 데이 등 여성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이트 수트 및 드레스로 의
-
호주 동성결혼 1호는 남자 육상선수...유명 LGBT 커플들
호주에서 9일부터 동성 커플이 부부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 지난달 호주 국회가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킨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혼법이 이날부터 공식 발효되면서다. 호주의
-
[김기자의 V토크] ⑧엘리자베스, 가족의 힘으로 재도약?
현대건설 윙스파이커 엘리자베스 캠벨. [사진 한국배구연맹] "Hit the ball(강하게 때려)!"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여자부 3라운드 경기.
-
비욘세,원더우먼,오바마...숫자로 돌아본 2017 화제의 인물
SNS, 영화, 트윗 멘션으로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이들. 왼쪽부터 가수 비욘세,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갤 가돗,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2017년은 해외에서도 다사다난한
-
UPI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7년 스포츠
통신사 UPI가 올해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선정작 중 스포츠와 관련된 사진을 모았다. 한 눈에 보는 2017년 스포츠 이모저모. ━ 머니 파이트 8월 27일 열린
-
곳곳 울음바다…"내년엔 꼭 우승" 선수들 다짐
1일 제113회 월드시리즈 7차전 홈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5로 완패하며 29년만의 우승이 날아간 LA 다저스 선수들이 패전의 멍에를 쓴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오른쪽에서
-
3300억원에 계약한 푸에르토리코 전력복구 사업 FBI 수사…백악관도 해명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가 휩쓴 푸에르토리코. [AFP=연합뉴스] 지난달 말 허리케인 ‘마리아’로 직격탄을 맞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전력복구사업 특혜 논란으로
-
분열의 시대, 손상된 ‘세계에 대한 신뢰’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뉴스를 보면 천재지변, 그리고 국내외의 정치 분규 같은 어지러운 일들이 끊임없다. 지진, 폭풍우
-
강정호·김병현…왜 도미니카 윈터리그인가
현직 메이저리거와 전직 메이저리거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는 강정호와 김병현. [사진 도미니카 윈터리그 홈페이지, 존 구즈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