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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필드' 핵심 전범 2명 종신형 확정
`킬링 필드`의 핵심 전범 키우 삼판(왼쪽)과 누온 체아(오른쪽) [중앙포토]200만 명을 숨지게 한 캄보디아 ‘킬링 필드’의 핵심 전범 키우 삼판(85) 전 국가주석과 누온 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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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강경 우파 배넌이냐 의회파 프리버스냐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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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진로는 비서실장에 달렸다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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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1975년 마오쩌둥 만나 한반도 무력 통일 의욕"
김일성과 건배하는 마오쩌둥 전 주석. [중앙포토]북한 김일성 주석이 1975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마오쩌둥(毛澤東) 주석과 회담하면서 한반도 무력통일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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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특파원, 현장을 가다] 클린턴 캠프 “트럼프 도우려는 러시아가 e메일 폭로 배후”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경선 운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이 위키리크스에 의해 폭로되며 샌더스 지지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1000여 명의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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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개입설까지 나오는 미국 대선
24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청 앞 광장. 거리 곳곳에 전당대회 개최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가운데 버니 샌더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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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즈 학살 고발한 ‘킬링필드’ 실제 주인공
시드니 쉔버그뉴욕타임스(NYT) 특파원으로 1975년 캄보디아 내전의 참상을 세상에 알린 시드니 쉔버그가 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2세.영화 ‘킬링필드’(84년 제작)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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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필드'의 실제 주인공 쉔버그 별세
영화 `킬링필드` 한 장면.뉴욕타임스(NYT) 특파원으로 1975년 캄보디아 내전의 참상을 세상에 알렸던 시드니 쉔버그가 9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82세.영화 ‘킬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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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트럼프 참모들의 정체는?
하나의 반란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기세다. 공화당 주류의 견제는 여전하지만 트럼프의 세몰이가 거침없다. 폭스TV는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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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미국 대선 공화당 주자들의 외교 정책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이번 주 TV토론에서 주로 외교 정책을 다뤘다. 현재 미국인들의 마음 상태를 대변하는 흥미로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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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명 학살 ‘킬링필드’ 주범 이엥 티리트 사망
1975~79년 200만 명을 학살한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주범 중 하나인 이엥 티리트(사진)가 22일 사망했다.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ECCC)는 이엥이 83세로 숨졌다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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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찾기의 달인 아프리카 야생쥐
캄보디아 지뢰 찾기 훈련을 받는 야생쥐 [사진 데일리메일] 캄보디아 군(軍)은 최근 아프리카에서 특수 정예 부대를 들여왔다. 이 특수 부대의 정예요원들은 인간이 아닌 야생쥐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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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공포 정치
이철재 기자북한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총살됐다고 국가정보원이 최근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 들어서만 15명의 고위 간부를 처형한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 있습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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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부녀·부자 2대 정상 인연 … 박정희·리콴유 만찬 땐 박 대통령이 통역
1979년 10월 청와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오른쪽)이 리콴유 전 총리(가운데)와 회담을 했다. 왼쪽은 당시 만찬 때 통역을 맡은 박근혜 대통령. [중앙포토]‘인도네시아의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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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83세 학살 주범 종신형
200만 명이 학살된 캄보디아 ‘킬링 필드’ 생존자들이 7일 전범재판소 앞에서 핵심 전범 누온 체아와 키우 삼판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프놈펜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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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 학살한 인간 도살자 결국…
30여년 전 캄보디아 급진 공산주의 크메르루주 정권에서 민간인 200만명을 학살한 ‘킬링 필드’의 핵심 전범 두 명에게 7일 종신형이 선고됐다. 유엔과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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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기부 최고 실세 … 백악관 수시 출입, 워싱턴 쥐락펴락
토니 포데스타(왼쪽)와 헤더 포데스타 부부. ‘수퍼 로비스트 커플’의 이혼소송은 정치의 민얼굴을 드러내며 정가의 추문으로 확대되고 있다. [블룸버그뉴스] 포데스타 부부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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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정치감정'과 개인의 안녕
송재윤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교수 어린 시절 다정했던 한 친구와 정치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문득 깨닫는다. 같은 인간으로서 우리는 분노·미움·시기·기쁨·배려·연민·사랑 등등의 많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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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서울, 제2 히로시마 될수 있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핵을 가져도 동족(同族)에게는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많은 이가 주장한다. 이는 치명적으로 순진한 생각이다. 공산주의의 악마적 본질과 핵무기의 파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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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반세기 산증인 영욕의 89년 마감
15일 별세한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의 2002년 모습. [로이터=뉴시스]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이 15일 타계했다. 89세. AFP통신 등은 시아누크 전 국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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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크메르 루주 전범 재판’ 맡은 유엔 재판관
[사진=박종근 기자] 그가 내미는 명함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크메르 루주 전범 특별재판소 유엔 국제 재판관.’ 지난해 7월까지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일하다 8월부터 캄보디아 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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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트남 있게 한 ‘전쟁 영웅’ … 프랑스·미국·중국 물리친 명장, 보 구엔 지압
보 구엔 지압(武元甲·무원갑)은 신화다. 그의 삶은 역사적 감수성을 자극한다. 그 승리의 신화는 골리앗과 다윗의 현대판이다. 베트남은 가난하고 작은 나라 다윗이었다. 강대국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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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힌 캄보디아 자료센터 유크 창 소장
유크 창 캄보디아 자료센터(Documentation Center of Cambodia)소장(전 UC 버클리 석좌교수)은 “한국은 캄보디아의 실수를 교훈 삼아 지역분쟁의 해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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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하다” 퇴정 … 죄책감 없는 누온 체아
고문과 대량학살 등 혐의로 기소된 누온 체아 전 캄보디아 공산당 부서기장이 모자를 쓰고 색안경을 낀 채 28일 프놈펜에서 열린 유엔 캄보디아 특별법정에서 첫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