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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나혜석인가, 불평등 부순 최초의 여자들...장영은 문학연구자가 주목한 5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유리천장을 온몸으로 부순 여자들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한 최초의 여자들이죠. 각자의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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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행사]나혜석부터 천경자까지, 최초가 된 여성들을 만나다
작가이자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1896~1948)부터 잡지 를 창간하며 당대의 신여성을 규합했던 김일엽(1896~1971), 사회주의 혁명가이자 최초의 여자 기자 허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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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아깝다" 10년째 똑같은 아침식사하는 이 사람
━ 신간 핵심 요약 이동우 저자 인터뷰 10년 넘게 똑같은 메뉴의 아침 식사를 한다. 시즌 별로 한 벌씩 입는 옷도 정해놨다. 이 모든 게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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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사표 품고 다녀" 삼성 최초 여성 부사장 고백
경력의 절반 정도는 가슴에 사표를 품고 다녔어요. 삼성그룹 최초의 여성 부사장 출신이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책방을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킨 사업가.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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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기자서 돌연 유학길, 전설의 요리사된 그 남자
그는 원래 기자였다. 그것도 사건을 쫓고 비리를 캐내는 사회부 기자였다. 그런데 돌연 전세보증금 1700만원을 들고 이탈리아 유학길에 올라 요리사가 됐다. ‘글 쓰는 셰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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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인생도, 마지막을 결정하는 건 꿈의 크기" 유니콘 감별사 VC 김한준, 일의 의미를 말하다
창업가들은 종종 창업을 "똥더미를 치우는 일 같다"고 표현한다. 일은 산더미고,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가 터진다. 그런 것들을 처리하다 보면 ‘왜 창업했는지’ 같은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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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 결론이 아니라 과정"...장수한 퇴사학교 대표의 퇴사론
대한민국 직장인은 오늘도 탈출을 꿈꾼다. ‘퇴사’를 주제로 한 책이 출판 시장을 휩쓸고, 관련 콘텐츠가 인기 있는 이유다. 2016년 문을 연 성인 교육 스타트업 '퇴사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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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행사]폴인 9월 컨퍼런스
이 시대 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컨퍼런스가 이달 20일 열린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 이 주최하는 9월 컨퍼런스 '왜 일하는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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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앱 1200만 다운로드 비결, 집요하게 챙긴 사용자 경험"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더 기본을 충실히 지키느냐다. 여성 쇼핑몰 모음앱 지그재그를 내놓은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를 인터뷰하며 든 생각이다.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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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드론보다 중요한 것 있다" 쿠팡이 상상하는 로켓배송 다음 기술은
쿠팡은 아마존과 자주 비교되는 회사다. 한국 e커머스 시장에서 처음으로 아마존과 같은 직매입 방식을 도입했다. 물건을 파는 상인을 소비자와 연결만 해주는 게 아니라, 물건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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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 숫자나 성장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 실리콘밸리 VC 임정민, 투자 유치 노하우를 말하다
설령 당신이 투자자들에게 회사소개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한 메일을 수십통 보냈지만 답장 한 통 받지 못한 창업가라 할지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지난해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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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주차장, 비행 물류센터... 아마존의 힘은 한계없는 상상력"
”아마존은 스스로를 유통 회사가 아니라 IT 회사라고 정의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유통업계는 스스로를 그렇게 정의하는 곳이 없잖아요. 그게 큰 차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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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업계, 생존하려면 온·오프라인 경계 넘어야"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에 만나. 오른다면." 가수 윤종신의 노래 ‘오르막길’에 나오는 가사다. 커머스 업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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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행사] 폴인 컨퍼런스 : 누가 커머스를 바꾸는가
국내외 온·오프라인 커머스 관계자가 모여 커머스의 변화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8월 30일 위워크 여의도점(20층)에서 열리는 이다. 이 행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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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행사] 철학박사와 함께 읽는 넷플릭스 '블랙 미러'
SF 명작 드라마 ‘블랙 미러’(2011~, 넷플릭스)의 철학 코드를 읽는 모임이 다음 달 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시즌4까지 방영된 ‘블랙 미러’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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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신형 로봇, 드라마 속 학살 병기 닮았다?...미래 예측한 '블랙 미러' 어떤 드라마
※'폴인 인사이트(fol:in insight)'는 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이 일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에 대해 현장의 전문가와 함께 답을 찾는 과정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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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상사, 왜 그러는지 이해부터" 조직문화 고치는 정신과 전문의, 밀레니얼에 건네는 위로
━ 꼰대는 갑자기 탄생하지 않았다 구글 검색량을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사람들이 ‘꼰대’라는 단어를 검색하기 시작한 건 2012년 무렵부터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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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혁신의 키, 꼰대가 쥐고 있다"… 맥킨지 리더십센터장 출신 조직문화 전문가의 조언
세대 갈등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얘기가 쓰여 있다고 하니 말 다했다. 그런데 최근 세대갈등의 양상은 조금 다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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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길 냈더니 떴다…뭔가 다른 연희동 건물 57채의 비밀
회색 벽돌과 검정 타일로 마감한 모던한 외관의 카페 노아스 로스팅, 차고를 개조한 아늑한 느낌의 이탈리아 음식점 에노테카 오토…. 서울 연희동의 카페 거리에서도 분위기 좋기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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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간을 달에 보내는 중입니다"... 2100명 회원 거느린 독서 모임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
1962년, 존 F. 케네디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폴로 프로젝트를 점검하기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청소부를 만난 대통령은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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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냐 의미냐, 일의 판이 바뀐다"...워크체인저 한자리에
“왜 일하고, 어떻게 일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한 콘퍼런스가 다음 달 7일 열린다. 올 상반기 문을 열 지식콘텐츠플랫폼 폴인(fol:in)과 위워크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