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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소프트로봇, 의료·재난 현장 해결사로 뜬다
미 스탠퍼드대에서 만든 구조로봇은 몸을 늘이면서 장애물 사이를 지나간다. [사진 각 대학]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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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렁물렁한 ‘소프트 로봇’, 재난·의료 현장 대활약 예고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물이나 사고 잔해를 뚫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을 대신해 로봇을 투입하기도 하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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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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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사이클, 집에서 운동하는 트렌드 예측 못해 낭패
━ [SUNDAY MBA] 성과 내려면 리스크 관리부터 펠로톤은 자전거에 온라인 콘텐트를 결합한 헬스용 자전거로 성공했다. 헬스클럽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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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영업으로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김동관 한화 큐셀 전무
태양광 산업은 2010년을 기점으로 침체기에 빠졌다. 공급 과잉으로 태양광 기초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면서 수많은 기업이 도산했다. 위기에도 끊임없는 투자를 계속한 한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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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광섬유서 비데까지…중국, 교묘해지는 ‘무역장성’
중국 정부가 춘절 연휴에 한국행 전세기 신규 취항을 불허한 데 이어 한국산 전자식 양변기(비데)도 설명서 표기 결함 등을 이유로 최근 무더기 불합격 처분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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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폴리머 전지의 강자 코캄의 홍지준 회장] "우리가 솔라임펄스2(지구 한 바퀴 돈 태양광 비행기) 비행의 숨은 공로자죠"
지난 7월 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공항에 비행기 한 대가 내려앉았다. 양 날개의 길이가 72m에 이르는 이 비행기의 이름은 솔라임펄스2. 기름 한 방울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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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준 코캄 회장] 전투하듯 기술력으로 이룬 배터리 성공신화
코캄은 한국(Korea)과 ‘전투’를 뜻하는 독일어(Kampf)를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 ‘전투하듯 영업하는 한국 기업’이란 뜻이다. 쟁쟁한 대기업들을 제치고 정부로부터 ‘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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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달라졌다…비관세 무역 장벽 나날이 높이는 중국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반발해 한류와 유커(游客·중국인 관광객) 제한에 이어 무역 규제에도 나서고 있다.‘한한령’을 단독 보도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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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폴리머 전지의 강자 코캄의 홍지준 회장] “우리가 솔라임펄스2(지구 한 바퀴 돈 태양광 비행기) 비행의 숨은 공로자죠”
지난 7월 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공항에 비행기 한 대가 내려앉았다. 양 날개의 길이가 72m에 이르는 이 비행기의 이름은 솔라임펄스2. 기름 한 방울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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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시계라고 쓰고, 욕망이라 읽는다
| 큐빅 하나 없는데 ‘억’ 소리나는 남성용 고급 시계의 속살 시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서울 전시에는 후보작 72점을 선보였으며, 전시품의 가치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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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으로 흑자 전환 성공시킨 ‘태양광 전도사’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는 한국의 태양광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의 장남이면서, ‘태양광 전도사’라 불릴 정도로 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사실상 주도해 오고 있다.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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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500호 기획] 완전자율주행 ‘사람 같은 차’ 2021년 가능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공동창업자는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가 등장해 도시의 모습과 인간의 이동 개념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모빌아이]이스라엘에는 완성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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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율주행 ‘사람 같은 차’ 2021년 가능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공동창업자는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가 등장해 도시의 모습과 인간의 이동 개념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모빌아이] 이스라엘에는 완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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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비 용량 43.5GW로 선두…미·일 성장, 유럽 정체
요즘 세계 태양광 시장에선 아시아권 국가의 활약이 돋보인다. 선두는 중국과 일본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은 각각 신규 설비 용량 15.2GW, 11GW 규모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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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햇빛 1시간 모으면 세계가 1년 쓸 에너지 생산
이달 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태양광 우주선 ‘주노’가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28억㎞를 비행해 목성에 도달했다. 연료로 가져간 건 1만8698개의 태양광 패널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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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햇빛 1시간 모으면 세계가 1년 쓸 에너지 생산
1 한화큐셀이 2014년 일본 기쓰키시에 지은 2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완만한 산 형태를 그대로 이용해 초기 설치 비용을 줄였다. 2 한화큐셀의 독일 공장에서 직원들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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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비 용량 43.5GW로 선두 … 미·일 성장, 유럽 정체
요즘 세계 태양광 시장에선 아시아권 국가의 활약이 돋보인다. 선두는 중국과 일본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은 각각 신규 설비 용량 15.2GW, 11GW 규모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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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은 못 빼고 돈만 빠지는 새만금
| OCI 3조4000억 이어 삼성도 7조6000억 투자 철회29년간 6조7000억 쏟아붓고 20%도 매립 못해정권마다 오락가락 불신…“용도·예산 전면 재점검을”지난 1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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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업체 OCI, 3조원 대 새만금 투자 철회
국내 대표적 태양광 업체인 OCI가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 3조4000억원을 들여 폴리실리콘 제조 공장을 지으려던 계획을 접었다. 회사 측은 투자력 저하에 따른 ‘고육지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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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량 6400대 9년은 먹고살지만 그래도 혁신한다”
지난 6월 파리 에어쇼에서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회장(왼쪽)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에어버스의 최신 친환경·고효율 항공기인 A350의 조종석을 둘러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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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0년 … 출발은 PVC·소고기라면·물파스였다
1965년은 고도성장의 기틀을 닦은 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965년 창업해 현재(2013년 기준)까지 활동 중인 기업은 129개 회사다. 이중 한화케미칼과 농심, 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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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충북 진천에 태양광 셀 공장 짓는다
충청도를 ‘태양광 허브’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한화그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한화는 충북 진천에 1.5GW(기가와트) 규모 태양광 셀(폴리실리콘 소재를 가공한 태양전지)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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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품, 함박 웃음 … 화장품·가공식품·태양광 소재 '미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은 한국 기업에 기회이자 도전이다. 세계 ‘빅2’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으로 가는 수출 길이 FTA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