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란의 어쩌다 투자]해킹 당한 코인레일, 창조경제 이뤘다?
지난 14일 오전 1시 25분(세계협정시(UTC) 기준으로 13일 오후 4시 25분). 이더리움 기반 토큰(암호화폐)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이더스캔에 새로운 토큰 거래(tr
-
[고란의 어쩌다 투자]“비트코인은 도박?…6개월 투자해 두 배 먹을 생각이면 사지 마라”
‘4월은 잔인한 달(April is the cruelest month)’이 아니었다.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는 그랬다. 폭락장의 끝은 1월이라고 봤지만 상승장은 2
-
“비트코인이 가장 완벽한 암호화폐”
한국계 2세 지미 송은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중 한 명이다. 다른 어떤 암호화폐보다도 비트코인이 가장 우수하다고 믿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수학·과학을
-
[안병억의 글로벌 포커스] G20,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해 돈세탁 금지 추진
‘비트코인을 잡아라’ 19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세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다. 올 11월 말로 예정된 정상회
-
노인 상대 금융사기범 '9년형'…연금계좌 150만달러 빼돌려
노인들을 상대로 150만달러 상당의 투자사기를 벌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7일 샌디에이고카운티검찰에 따르면 11건의 노인 사기와 16건의 중절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숀 헤퍼넌(
-
[안병억의 글로벌 포커스] G20, 암호화폐 공동 규제로 시장 폭격하나
“프랑스와 독일은 돈세탁과 테러활동에 암호화폐 사용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범죄활동에 암호화폐 이용을 저지하려면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 (2월 10일 독일과
-
[한국은행표 암호화폐 나올까?]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 입증이 급선무
각국 중앙은행들, 법정화폐의 디지털화 연구 한창 … 현금 대체엔 시간 걸릴 듯 하루 차이를 두고 미국과 유럽의 국제금융계 거물들이 암호화폐에 관해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2월
-
부자들의 2018년 목표 수익률 7.54%
투자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불을 댕긴 투자심리 덕에 올해도 자산가치의 상승은 이
-
1500억대 암호화폐 사기범, M16 든 경찰이 덮쳤다
지난해 8월 M16으로 무장한 경찰들에 의해 필리핀에서 체포된 마씨(아래 사진 가운데)는 지난 31일 송환됐다. [사진 경찰청] 국내 최대규모 가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인 ‘헷지
-
역대 최대 암호화폐 판매 미끼 1500억원대 금융사기범 송환
'헷지 비트코인' 사기단 총책 마모(46)씨 등은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규모 가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인 ‘헷지비트코인’ 사기단 총
-
[분수대] 암호화폐와 그 적들
서경호 논설위원 암호화폐 하면 비트코인 같은 대표선수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이름부터 기발한 암호화폐가 많다. 푸틴코인, UFO코인도 있고 심지어 섹스코인도 있다. 인터넷에서 유행한
-
[단독] “바다이야기와 유사” 범죄로 인식 … 박상기 강경파 측근들 규제 밀어붙였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밝힌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방침의 후폭풍이 거세다. 암호화폐 규제책을 마련하는 주무부처의 장관이 “부처 간 조율과 합의를 통해 거래소를 폐쇄
-
[취재일기] ‘재테크의 배신’이 불러온 코인 열풍
조현숙 경제부 기자 제 일터는 여의도입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재테크 1번지’입니다. 지난해 증시는 좋았습니다. 코스피는 8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고(2
-
[노트북을 열며] 비트코인, 가계부채의 뇌관 되나
김원배 경제부 차장 “문과(文科) 출신은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핀테크(금융+기술) 분야 전문가에게 비트코인에 관해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요즘 유행어로 ‘문과라서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비트코인 광풍
━ 중앙일보 비트코인 투기 광풍, 정부가 진정시킬 때 됐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
-
[한국 휩쓰는 비트코인 광풍] 투자자는 '열광' 당국은 '제도권 불가' 평행선
보호장치 없는데 가격 높고 거래량 많아…정부 “과세와 강력한 규제” 예고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한국의 투자 열기는 더욱 뜨겁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가장
-
"정부TF, 비트코인 거래 전면금지 포함해 규제안 논의 중"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11/93c8b500-27e0-4da1-bb5
-
[이정재의 퍼스펙티브] 블록체인, 스몰브러더의 세상 앞당긴다
━ 암호 화폐는 세상을 바꿀 수 있나 암호 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에만 5배 넘게 올랐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 나는 “미리 알았다면 전 재산을 투자할 걸 그
-
농협 등 한국 은행…LA인근 업체 고소
기업은행, 농협,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한국 은행 4곳이 '폰지 사기'라고 주장하며 남가주에서 '뉴에그닷컴'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인 뉴에그(Newegg Inc.)사
-
[단독]"나는 노다지인 줄 알고 '가상화폐'에 이렇게 속았다"
[중앙포토] 전북 전주시에서 장난감 유통업을 하는 조모(36)씨는 지난 2월 지인인 황모(44)씨의 소개로 가상화폐의 일종인 '이더리움(Ethereum)'을 알게 됐다. 조씨
-
[경제 view &] 시대를 너무 앞선 소득주도 성장론
정경민 기획조정2담당부동산 값이 치솟으면 너도나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산다. 차입자는 세 종류로 나뉜다. 첫째는 집에서 나오는 월세로 이자는 물론 원금까지 갚아나갈 수 있는 ‘헤지’
-
[더,오래]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6) 후세대 불리한 개혁 계속하면 '폰지게임' 꼴
[사진 pixabay] “왜 싫은가? 법에 따라 받는 건데.”“싫다고 하지 않았어.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 “뭐, 우리보다 연금 더 받는 게 배 아플 수 있지. 사람이니까.”
-
중국서 다단계 금융사기범 체포에 투자자 6만명 베이징에 모여 시위
불법 다단계 금융투자사인 ‘산신후이(善心匯·선심회) 문화방송유한공사’ 투자자 6만여 명이 지난 24일 베이징 다훙먼(大紅門) 일대에서 벌인 대규모 시위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인민
-
[인사이트] 미국, 긴축 모드로 돈줄 더 죄면 중국 경제 짓누르는 빚폭탄 터질까
1981년 남미 위기, 1994년 멕시코 외환위기. 이 두 경제위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국의 긴축이다. 81년 폴 볼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 2차 오일쇼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