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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엔 “보이지 않는 적”있다/M1탱크·아파치헬기 모래에는 약해
◎낮기온 올라가면 식수공급에 큰 애로 미군과 이라크군간의 지상전은 결국 사막전이다. 미군등 다국적군측은 이 사막전에서 이라크군 외에 사막지대 특유의 모래바람·열·지형 등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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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곳곳 대홍수|6백여명 사망
【북경AFP·UPI=연합】지난 한달동안 계속된 최고 섭씨41도의 폭염으로 중국전역에서 1천4백40명 이상이 사망한데 이어 지난 주말 쏟아진 엄청난 폭우로 동부 절강성에서 홍수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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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구|사용 전에 창문 열어 환기를|여름철 안전사용법을 알아본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산으로 바다로 떠나 집을 비우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가스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폭염과 장마로 인해 도시가스의 배관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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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시 최악의 포염|83영 더위먹고 숨져
■…중국 동부 남경시에는 1978년이래 최악의 폭염으로 83명이 사망하고 1천5백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신화사가 보도. 섭씨 39도가 넘게 9일간 계속된 이 폭염으로 아스팔트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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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손든 지구촌 기상현상
금년 여름은 유난스럽게도 폭우가 잦다. 지난 주말에도 집중호우를 예상 못한 때문에 50여명의 사망·실종자를 냈다. 이 같은 기상이변은 우리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지구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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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축제서 백43명 사망
■…브라질의 삼바축제가 섭씨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6일 현재 폭행사고·과음등으로 최소한 1백48명이 사망했다고. 축제가 시작된 지난1일 이 후 법원에 입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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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콜레라 방역 비상령|보사부 "일·동남아 발생병원 국내침투 대비"
전국에 콜레라 방역비상령이 내려졌다. 보사부는 최근 동남아지역과 일본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공항과 항만을 통해 국내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고 장마뒤의 폭염으로 각종 수인성전염병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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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에 4명 사망 닭 떼죽음|곳곳서 혹서피해
무더위가 열흘째 맹위를떨치자 곳곳에서 일사병으로 사망하거나 입원하는 환자가 발생하고 레일이 늘어나 전동차 탈선사고까지일어나는등 폭염소동과 이변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과 진주·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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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희생 속출
【뉴욕·동경AP·UPI=연합】미국중서부와 남부지역에 연15일째 계속된 폭염으로 23일 현재 사망자수가 1백32명에 달했으며 일본에서도 22일 서남부지역에 몰아닥친 폭우로 1백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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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에 살인폭서 3일47도 11명숨져
■…지난주 인도전역을 휩쓴 폭염으로 3일 뉴델리일대 기온이 섭씨47도까지 치솟자 이 무더위로 11명이사망, 한주일동안 사망자가 22명이나 됐다. 더위로 전기와 물의 사용도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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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전염병
올 여름은 유난히 일찍 찾아온 것 같다. 대구를 비롯한 일부 지방은 이미 32도를 기록, 한여름의 폭염을 보여주었으며 오랜 갈증을 풀어준 단비에 이어 기온은 다시 평년을 웃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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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살인더위 3주째 6백14명 사망
【뉴욕15일AP합동】미국의 남부 및 중서부 16개주를 연3주째 휩쓸고 있는 폭염으로 최소 6백14명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아틀란타」경찰은 15일 확성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집을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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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세계 곳곳에 인도선 2백명 사망
「웬디」호 북상이전 지글지글 끓던 우리나라의 살인 폭서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미국·중공·「파키스탄」·일본 등에서도 극성을 부렸고 인도에서는 2백여명이 사망했다.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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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50도의 폭염, 「이란」휩쓸어 「가마솥」된 2개시서 10명 사망
「이란」의 서남쪽에 위치한 「아와즈」시와 「아바단」시에 지난 9일부터 섭씨 50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일어나 10명이 일사병으로 죽는등 큰 피해를 냈다. 이미 「귀신의 마을」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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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대륙 탐험가 「리빙스턴」은 위선자
금년은 선교사이면서 대 탐험가였던 「데이비드·리빙스턴」이 죽은지 1백주년이 되는 해이다. 1백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프리카」인들의 「리빙스턴」에 대한 신화와 경모감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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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3백명 죽어
섭씨 46도나 되는 열파가 인도 「비하르」 주에서 이달에 들어서만도 3백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주 관리들이 말했으며 북부 인도의 「우타프라데시」주, 「구자라트」주 및 기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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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월남의 내일|미국의 아주문제 전문가들과의 좌담회
지금 중공에서는 친모파와 반모파 간에 끈덕지게 계속되어온 권력장악을 위한 암투가 각지에서의 무력충돌의 형태로 요원의 불길처럼 확대 일로에 있다. 자본주의 노선을 걷고 있다는 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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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도 "불쾌"하다|지수와 정비례하는 교통사고
한여름의 연휴를 지내는 동안 익사사고도 많았지만 교통사고가 딴 때보다 부쩍 늘어났다. 서울시경에 집계된 지난 24일부터 엄습한 무더위 속에 3일 동안 교통사고는 모두 35건.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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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폭염과 함께 기세
폭염과 폭우가 엇갈리는 날씨를 타고 뇌염은 20일 하루사이 전국에서 7명의 새 환자가 발생, 이들 중 손종석(6·전북 정읍군 칠보면 시산리)군과 공순복(5·김제군 죽산면 쌍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