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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폭설 미시령등 교통통제
대설경보가 내려진 영동 산간지방에 16일부터 최고 70㎝의 눈이 내려 일부 산간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항공편 결항사태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강릉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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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강추위·폭설로 '몸살'
전세계가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눈을 보기 힘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까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교통이 두절되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비상사태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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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강원도 대관령 옛길 관리 서로 책임 미뤄
"고속도로가 새로 난만큼 폐도는 강원도에서 맡아 관리해야 한다."(한국도로공사) "제설 능력을 갖출 때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일정기간 지원해 줘야 이관받을 수 있다"(강원도)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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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경륜 경기 취소
주말에 내린 폭설로 경륜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는 지난 3일 경륜 마지막 경주를 폭설 때문에 취소한데 이어 4일 경륜 전 경주를 취소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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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D-30 인천신공항] 中. 공항길이 고생길
광주시에 사는 30대 회사원 A씨의 가상 상황. 4월 13일 미국 출장을 위해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뉴욕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A씨는 전날 밤 광주를 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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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회 정기연주회 서울시향, 새 위상 정립해야
6백회 정기연주회 서울시향, 새 위상 정립해야 서울에 3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린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상임지휘자 마르크 에름레르)의 6백회 정기연주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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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 600회 서울시향, 위상재정립 계기 삼아야
서울에 3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린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상임지휘자 마르크 에름레르)의 6백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정치용 단장의 지휘로 열린 이날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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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패트롤] 해고-파업 충돌…대우차 결말은
폭설에 묻혀 한주가 갔다. 3월이 머지 않았는데 산하는 다시 눈에 덮였다. 예상치 못했던 설란(雪亂)에 기업들은 물류비용 더 치르느라, 농민들은 무너진 비닐하우스 때문에 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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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패트롤] 저금리에 원화강세 파장 촉각
폭설에 묻혀 한주가 갔다. 3월이 머지않았는데 산하는 다시 눈에 덮였다. 예상지 촛했던 설난(雪亂)에 기업들은 물류비용 더 치르느라, 농민들은 무너진 비닐하우스 때문에 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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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폭설 '홍역'으로 경기 지각 사태
수도권을 강타한 폭설로 15일 벌어질 예정이었던 농구와 배구경기가 취소되거나 시작시간이 늦춰지는 홍역을 치렀다. 남자 프로농구 LG-SBS 안양경기는 시작시간인 오후 7시까지 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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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폭설 '홍역'으로 경기 지각 사태
실내종목 농구와 배구가 15일 전국을 강타한 폭설로 경기 시작이 늦춰지는 등 홍역을 치렀다. 삼성생명 - 한빛은행의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과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의 삼성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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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폭설로 수도권 골프장 영업 비상
잇따른 폭설로 수도권 골프장의 본격 개장이 늦어지면서 영업 비상이 걸렸다. 올 겨울 유난히 많은 강설량으로 제설작업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수도권 지역 골프장들은 15일 또다시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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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농구·배구 경기 지연
15일 새벽부터 수도권 일대에 집중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과 슈퍼리그 배구 3차대회 경기가 선수들의 지각 도착으로 지연되는 사태를 빚었다.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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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칼럼] 눈이 내린 후…
은박 눈송이가 하늘에서 나풀거리며 수천번의 우회 끝에 살포시 땅에 내려앉아 조금씩 폭신한 솜 양탄자를 만드는 한국의 겨울하늘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얀 눈가루가 나목의 가느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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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정치 맥짚기] 여 남궁석의장의 새바람
4일 민주당은 당초 열기로 했던 임시국회 대책회의를 취소했다. 남궁석(南宮晳)정책위의장 때문이다. 그는 "그럴 시간 있으면 현장으로 가자" 며 의원들을 이끌고 구로공단내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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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늑장 공무원등 문책인사
연초의 폭설 늑장대처 및 항공기의 김포공항 회항 소동과 관련,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가 문책성 인사를 했다. 건교부는 30일 발표한 정기 인사에서 도로국과 서울지방항공청 등 해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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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폭설피해 100억원"
겨울철 관광특수를 노렸던 제주도가 폭설 때문에 울상이다. 골프장이 폐쇄되고 항공편 결항사태로 일반 관광객들도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까지 계속된 눈의 양은 제주시의 경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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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지각 사태, 운전면허 재시험키로
부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지난 13일 무더기 지각.결시사태를 빚었던 남부.북부운전면허시험장은 15일부터 재시험을 실시한다. 도로사정으로 시험장내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을 취소했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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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폭설…부산시 염화칼슘 1시간만에 바닥
엄청난 눈이 내린 부산.경남지방에서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49년 만의 폭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혼란과 불편이 가중됐다. 그러나 눈을 구경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과 겨울가뭄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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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폭설 손실액 134억원 추산
최근의 폭설에 따른 항공기 결항으로 국내 항공사들이 입은 손실은 무려 13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9일 중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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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9. 천재까지 항의하는 시민의식
"꼭 가야 할 결혼식에 못갔어. 비행기삯 물어내. " "고속버스 차비라도 내놔야 할 거 아냐." 9일 오전 11시30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대합실은 난장판이었다. 항공사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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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대관령… 무질서 36시간
폭설로 5백여대의 차량이 고립돼 불통됐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이 9일 오전 2시쯤 36시간 만에 소통됐다. 1998년 이후 3년 만에 재발한 고속도로 마비사태는 한국도로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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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눈썰매장, 폭설에 오히려 울상
겨우 내 눈을 애타게 기다리던 스키장들이 정작눈이 내리자 오히려 울상을 짓고 있다. 눈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내리면서 교통대란이 발생, 스키어들이 스키장을 찾지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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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설로 국내선 여객기운항 전면중단
지난 7일 쏟아진 폭설에 이어 9일 오전부터 또다시 눈이 내리면서 국내선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등 항공마비 사태가 사흘째 지속되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단과 항공사들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