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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자본주의
부자와 빈곤층의 소득격차는 얼마나 될까. 입이 떡 벌어질 통계가 있다. 2013년 우리나라 현실이다. 상위 1% 가구의 연 평균소득은 3억936만원(월 2578만원)인 반면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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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선데이]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부자와 빈곤층의 소득격차는 얼마나 될까. 입이 떡 벌어질 통계가 있다. 2013년 우리나라 현실이다. 상위 1%가구의 연 평균소득은 3억936만원(월 2578만원)인 반면 하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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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개막, 제레미 리프킨 "공유경제는 자본주의가 낳은 자식"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대전시 컨벤션센터(DCC)에서 19일 오전 9시 개막됐다.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국내·외 인사 2000여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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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9개국 과학정상 모인 세계과학정상회의 19일부터 열려
세계 59개국 과학정상이 모여 미래 과학 기술을 논의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19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대전시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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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낡은진보 청산 기자회견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11일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정권교체의 길로 나가야 한다“며 4대 기조와 5대 제안을 발표했다.안 의원은 4대 기조로 ▶‘합리적 개혁 대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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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젠 미래비전과 정책노선으로 승부하라
강봉균전 재정경제부 장관총선이 7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여야 정치권은 정당 공천 방식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휩싸이고 있다. 정당 발전의 역사가 깊은 미국 같은 나라는 정당 공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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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헬조선과 지옥불반도를 어쩔 셈인가
이하경논설주간사이버 공간에 ‘헬조선’(Hell·지옥+조선)과 ‘지옥불반도’(지옥불+한반도)라는 자극적인 신조어가 떠돌아다닌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젊은이는 10대에 입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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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도와 정책이 시너지낸 성공 사례가 새마을운동"…연일 알리기 나서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은 한 세대 만에 절대 빈곤에서 벗어나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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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6회 풀영상] 박형준 "말 잘 듣는 여당 원하겠지만 그런 인식 넘어서야 한다"
“앞으로의 당청관계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수평적 관계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 됐다. 청와대 입장에서는 5년 단임제가 짧다. 말 잘 듣는 여당을 원한다. 그런 인식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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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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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자질구레한 것도 다 아는 정책벌레 될 것”
최재천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신임 정책위의장이 26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정책벌레’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즐겨 자신을 지칭했던, 자질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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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신임 새정치연정책위의장 "노동개혁은 현정부 일자리정책 실패 호도용"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신임 정책위의장이 취임 첫 일성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추진하는 노동 개혁을 비판하고 나섰다. 최 정책위의장은 23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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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책연구원 "여권 파워게임은 새정치연합에게 기회이자 위기"
새정치민주연합의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원장 민병두)이 1일 ‘여권 파워게임 상황인식 및 대응’이라는 제목의 5쪽짜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진복 연구원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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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도 노후에 다음 세대 신세 지는 게 국민연금”
“정치인들이 미래를 팔아먹고 있다.”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불리는 김종인(75·사진) 전 보건사회부 장관(현 건국대 석좌교수)이 현 정치권에 던지는 일갈이다. 김 전 장관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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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도 노후에 다음 세대 신세 지는 게 국민연금”
최정동 기자 29일 새벽 공무원연금 개혁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서로 격려해주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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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육참골단 각오” … 김상곤 “우산지목 처지”
문재인(左), 김상곤(右)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7일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위해 고통스러운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저 자신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육참골단(肉斬骨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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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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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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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박원순, 새정치련 정책엑스포 홍보 동영상 공동 출연
문재인·안철수·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주자가 당의 정책엑스포를 홍보하는 동영상에 공동출연했다. 차기 대권을 놓고 당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 사람이 같은 동영상에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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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경제공동체 만들자
28일 보아오포럼에서 시진핑(가운데) 주석이 외국 지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2020년까지 한·중·일과 동남아국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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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공동체, 중국 독주 아닌 주변국과의 합주”
28일 보아오포럼에서 시진핑(가운데) 주석이 외국 지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관련기사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만들자 ▶1면에서 이어짐구체적 수단으로는 육·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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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탄핵, 보수가 반성 … 광우병 파동, 진보가 자성을"
왼쪽부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57세, 주요 경력: 17·18·19대 의원, 국회 국방위원장), 원혜영 새정치련 공천혁신추진단장(64세, 14·17·18·19대 의원,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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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주의 극복을 위해 유승민·원혜영·심상정이 뭉쳤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공천혁신추진단장인 원혜영(전 원내대표), 정의당 원내대표인 심상정 의원 등 3당의 중진의원이 ‘한국사회의 진영주의 극복’을 논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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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대신 '포용적 성장' 전면에 내세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이 15일 문재인 대표 주재로 심야 지도부 워크숍을 열고 ‘포용적 성장’을 경제정당론의 전면에 세우기로 했다.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4시간여 진행된 워크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