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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 쓰고 떼까마귀 똥 맞았다…5만원 상품권 주던 행사 취소, 왜
지난달 24일 오후 울산 태화강 상공에서 떼까마귀가 노을을 배경으로 화려한 군무를 펼치고 있다. 뉴스1 울산에서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 배설물을 맞으면 5만원 상품권을 주는 ‘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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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속도 320㎞, 사자보다 악력 세다…독수리·수리 다른점은? [e즐펀한 토크]
지난달 23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내 맹금사. 예민한 눈빛에 날카롭고 노란 부리, 백색 꼬리의 흰꼬리수리(White-tailed Eagleㆍ천연기념물 243-4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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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까마귀떼' 올해 첫 관찰…173마리, 삼호대숲서 날아올랐다
울산 태화강변에서 관찰된 떼까마귀가 날아오르는 모습. 사진 남구청 겨울 철새 떼까마귀가 올해도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자원인 울산 태화강 삼호대숲에서 날아올라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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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진미 고기와 고가 송곳니…하마의 멸종 위기 이유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9) 육상에서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덩치가 큰 동물은 하마다. 하마의 영문명인 ‘hippopotamus’는 고대 그리스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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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펭수’는 남극에만 산다?적도에도 있다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8) 두발로 뒤뚱거리면서도 점잖게 걷는다. 등의 깃털은 검은 듯 어두운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으로 턱시도를 입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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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유해동물로 찍힌 고라니 알고보니 국제적 보호종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5) 한국은 유라시아의 큰 대륙에 있으나 야생동물 중 포유류는 125종으로 종 다양성이 낮은 편이다. 백두산과 압록강, 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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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공포영화’ 장면 같았다···울산 뒤덮은 10만 떼까마귀
울산 태화강변 삼호대숲에 찾아든 떼까마귀.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철새다. 해가 내려앉고 땅거미가 젖어 드는 시간. 울산 태화강은 ‘까~까~’ 울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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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돌아올까, 경단 굴리던 소똥구리
전 세계가 마찬가지지만 한반도의 생태계 또한 메말라가고 있다. 인간의 활동과 기후변화 때문이다. 동ㆍ식물을 합쳐 1989년 92종이던 국내 멸종위기종은 2017년 267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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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영리한 까마귀 … “까~까~까” “콰~콰” 태화강은 그들만의 낙원
겨울철 짧은 해가 넘어갈 무렵이면 울산 태화강 인근 십리대숲에서는 떼까마귀의 군무가 펼쳐진다. 이들은 먹이를 구하러 경주·영천까지 가기도 한다. [중앙포토]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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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덮은 까마귀 10만마리···겨울마다 울산 태화강에 몰린 이유
먹이를 찾고 있는 까마귀. 프리랜서 공정식 가장 영리한 새 까마귀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손님 까마귀가 도착했다는 소식이 울산에서 들려온다. 2000년 무렵부터 울산 태화강 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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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반도 생물의 보고'인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진짜예요? 진짜 실물 표본이에요?” 지난 20일 오전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만난 서울 장충고 2학년 임기범(18)학생의 말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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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와 항공기 충돌…생태계 먹이사슬이 원인
김포공항 관리공단 직원들이 버드스트라이크(새와 비행기의 충돌)를 막기 위해 활주로 주변 초지에서 공포탄을 발사해 새를 쫓아내고 있다. [중앙포토] 항공기와 조류가 충돌하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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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여우와 드론 잡는 검독수리…맹금류의 지존인 이유
독수리 중 가장 힘이 세고 용맹스러우며 카리스마를 가진 지존(至尊)은 검독수리(golden eagle)다. 유라시아대륙과 북미, 아프리카 일부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검독수리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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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마귀 축제서 천적 매·부엉이 방사 논란
지난해 10월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고층건물 앞에서 매 한 마리가 발견됐다. 빌딩에 부딪히면서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상태였다. 울산시 시설관리동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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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흰꼬리수리 ...매서운 눈매가 반갑다
“매나 수리 같은 맹금류가 사는 곳은 생태계가 안정된 곳입니다. 먹이사슬이 잘 갖춰져 있어야 최상위 포식자들도 살 수 있지요. 하지만 맹금류는 지금 멸종위기입니다. 자연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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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3년간의 땀열정 빛난 다큐멘터리 ‘밤의 제왕 …’
한밤의 포식자 수리부엉이와 경영의 귀재 잭 웰치 중 누구를 만나는 게 더 어려울까. KBS 자연다큐멘터리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3년간의 기록’을 보며 김재환 PD의 얼굴이 떠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