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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유발하는 ‘수면 무호흡증’ 검사비, 양압기 치료 건강보험 적용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양압기를 착용하고 자는 모습. A씨는 잠을 잘 때마다 심하게 코를 골았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피곤한 증상이 이어졌다. 최근 병원을 찾은 그는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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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ㆍ뇌졸중 부르는 '수면무호흡증'...검사ㆍ치료비 부담 적어진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양압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양압기는 기도를 최대한 열어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 [서울수면센터 제공] 직장인 채모(43)씨는몇 년 전부터 심하게 코를 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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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장·뼈 튼튼히 해 조기 폐경 후유증 예방
━ 이현숙 원장의 갱년기 상담소 서초자인한의원 원장 41세 주부입니다. 지난해 6월 마지막 생리를 하고 소식이 없어 산부인과에 갔더니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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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내의 무기력·우울감 다스리는 남편의 공감
요즘 자꾸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우울할 때가 많아요. 과거의 일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면서 자꾸만 자신에게 화가 나고 별 것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요. 식욕이 떨어지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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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강좌
강북삼성병원 ‘두통 바로 알기’ 강북삼성병원은 16일(화)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현대인의 두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신경과 문희수 교수가 만성 두통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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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강좌
강북삼성병원 ‘두통 바로 알기’ 강북삼성병원은 16일(화)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현대인의 두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신경과 문희수 교수가 만성 두통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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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관절염, 중년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이유
━ 튼튼마디 백세인생(14) 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한산하던 동창 모임이 다들 중년이 되면서 참석 인원이 늘어 북적입니다. 모임 장소는 돈이 많이 들지 않는 당구장이나 산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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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만성편두통, 안 아플때 약 미리 먹어야
교사 이모(43·여·서울 노원구)씨는 5년 전부터 두통을 앓았다. 증상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시작됐다. 체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머리가 욱신거린다. 반대로 두통이 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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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줄었지만 유방·전립샘암 늘어 … 만혼·비만·기름진 음식 때문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고모(39·여)씨는 최근 왼쪽 가슴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 진찰 결과 오른쪽 가슴에 암 덩어리가 넓게 퍼져 있었다. 완전히 잘라내고 복원수술을 받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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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유방암 걱정에 호르몬 치료 안 하면 더 손해
주부 정모(52·서울 영등포구)씨는 2년 전부터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더니 지난해 폐경이 왔다. 정신적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씨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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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 고통 덜어줘 삶의 질 높이는 수술 고집
━ 명의 탐방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척추센터장 이영상 척추센터장이 60대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에게 현미경 수술을 하고 있다. 환자 몸에 구조물을 넣지 않고 최소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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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00세 시대 갱년기 증상 극복, 여성호르몬 치료가 돕습니다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얼굴이 빨개지고, 갑자기 덥고, 잠이 오지 않고, 우울하고…. 우리나라 중년 여성 10명 중 9명이 겪는 ‘갱년기 증후군’이다. 이 증상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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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늘어난 ‘조용한 도둑’…60대 이상 여성 10%가 걸린 병은?
국내 골다공증 진료 인원이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85만명을 넘었다. 골다공증 환자는 약한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중앙포토] 특별한 증상이 없이 조용히 진행돼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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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갱년기 여성, 고혈압 주의보…챙겨 먹어야 할 '이것'
헬스케어 기업에서 일하다 보니 건강에 관한 문제라면 스스럼없이 터놓는 분이 많다. 얼마 전엔 아내가 갱년기라는 중년 남성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분은 아내가 폐경을 하니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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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아기 분만 가능성 0% 진단에 '눈물'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 캡처 그룹 룰라 김지현이 아기를 건강하게 분만할 가능성이 0%라는 진단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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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다출산·수유하면 덜 걸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45)씨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난소종양으로 로봇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조직 검사로 초기 난소암을 진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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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21~38일 벗어나는 생리주기, 질병 신호일 수 있어요
생리 불순은 자궁내막암·호르몬 이상 등 질병의신호일 수 있다. [중앙포토]이모(38·서울 성북구)씨는 4년 전부터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다. 찔끔찔끔 나오는 생리가 열흘 이어지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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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년 남성의 돌연 심장사,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더 주의해야"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심장의 ‘펌프 기능’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물렁했던 혈관이 기온 하락으로 급격히 수축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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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번엔 ‘생리대 파문' 확산…
■ 「[일러스트=중앙DB]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여성환경연대는 릴리안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서에서 향을 내는 데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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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유방 X선 촬영은 아파서 초음파 검사만? 그러다 암 놓쳐요
━ 김은경 교수의 건강 비타민 ■유방암에 걸리는 나이, 한국이 서구보다 낮아 「한국에선 만 40세부터 유방 X선 촬영을 권고한다. 미국(45세)보다 권고 연령이 낮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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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고기나 명란 좋아한다면…‘이 병’ 조심하세요
당뇨·고혈압·고지혈증을 앓는 중년 여성에게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이어지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최승식 기자기름진 육류나 명란과 같은 알 종류를 즐겨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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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여름에 심한 갱년기 증상, 여성호르몬 보충하세요”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여성 갱년기 증상은 여름철에 더욱 심해진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모든 일에 짜증이 나면서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열대야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혹시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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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툭하면 재발 요로감염, 치료 안 하면 패혈증 위험
━ 이주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요로(尿路)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이다. 소변은 콩팥에서 만들어져 신우에 잠시 머물렀다 요관을 통해 방광에 모인다. 일정한 양이 되면 요도로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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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가슴 통증 없는데 심장병? 여성은 흉통 드물어 골든타임 놓치기 쉬워요
━ 조기 발견 힘든 여성 심장질환 당뇨·고혈압·고지혈증을 앓는 중년 여성에게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이어지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최승식 기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