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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일속 셋째는 아들? 러시아서 또 사간 백마의 '힌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마(白馬)’.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16일 백마를 타고 백두산 등정에 올라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설산(雪山)에 새하얀 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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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으면서 살 찌지 않는 다이어트 음식 3총사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3) 맛있게 먹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지만 불행의 씨앗이기도 하다. 비만이라는 적이 똬리를 틀고 우리를 노리고 있어서다.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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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섬나라 아이슬란드도 삭힌 홍어 먹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아이슬란드 미식 여행 아이슬란드의 삭힌 홍어구이. 12월 23일 저녁에만 먹는 전통 특식이라고 한다. 4주 이상 숙성해 냄새가 한국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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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눈부신 지구의 밤…사람도 자연도 건강을 잃는다
너무 눈 부신 지구의 밤. 인공위성에서 열 화상 기법으로 촬영한 유럽의 모습이다. [사진 NASA] 빛 공해 Light Pollution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밤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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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강남이 부러워할 강북 스타일 기대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삼양동 옥탑방 앞의 작은 평상. 박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머물고 있는 옥탑방은 작은 방 2개와 화장실 하나로 돼 있다.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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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부산사람도 모르는 달고기가 부산 대표 생선이라고?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의 만찬 테이블에 문재인 대통령이 성장하고 활동했던 부산의 달고기 구이가 오른다고 24일 청와대 측이 발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적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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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라구요
━ 삶의 향기 민은기 서울대 교수·음악학 놀라운 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니 평범한 사람들로서는 따라가기 힘들 정도다. 평창올림픽이 끝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남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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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7]주눅들지 않는 가물치 관상의 현송월, 아프간 하운드상 윤상은 민감함 타고나
[사진 백재권] 지난 20일 판문점에서 한국예술단의 4월초 평양 공연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있었다. 남북회담 최초로 남측 수석대표를 대중문화인이 맡았다. 윤상(50)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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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곁에 두고 달릴까, DMZ로 안보관광 나설까
기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덜커덩 거리는 기차에 리듬을 맡긴 채 차장 너머의 풍경을 즐길 수 있기에 기차를 탄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여행이 된다. 추위는 남았지만 겨울은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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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왼손잡이들의 올림픽
박정호 문화·스포츠 담당 꼭 30년 만이다. 1988년 환하게 빛났던 서울올림픽 성화가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다시 불을 지핀다.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앞으로 정확히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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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지난해 초고층 건물 절반 이상 중국에…한국 7개, 북한 4개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세계건물건축연합(GABC)이 발표한 2017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지난해 완공된 초고층 건물은 144개로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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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22 평양냉면엔 소고기 육수? 꿩 알맹이 맛보면 생각이 달라질 걸
경기도 양주, 북한산 북서쪽 송추계곡이 공릉천과 만나는 지점에 소문난 냉면집이 있다. 바로 평양면옥(031-826-4231)이다. 송추계곡 유원지에서 좀 떨어진 송추IC 인근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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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는 그대 뒤돌아보라, 자기 성찰의 거울 있다
━ [CRITICISM] 지금, 왜 황순원 문학인가 양평에 살고 있는 민정기 화백이 그린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등장하는 소나기마을 상상도. 누구나 마음 속에 그리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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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테러리스트 北 김정은에게 보내는 스타일링 꿀팁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패션 테러리스트에 가깝다. 15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 그는 평소 즐겨 입는 인민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나타났다. 그의 사진을 남성 패션 전문 스타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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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정남평전(正男評傳)
예영준베이징 총국장그는 양녕대군을 꿈꿨다. 밖으로 드러난 그의 모습은 권력투쟁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부친을 닮은 면도 있고 안 닮은 면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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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남 피살] 김정남 피살 뒤 화제 되고 있는 7년 전 인터뷰는…
김정남의 죽음 뒤 화제가 되고 있는 2010년 6월 중앙SUNDAY 인터뷰 기사.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극물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국정원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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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만할래” 놀보 자진 하야, 시국 깨알 풍자의 정점을 찍다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는 원전에 없는 ‘비 든 실세’ 마당쇠(이광복)가 극을 진행한다 흥보 유태평양과 흥보 마누라 서정금 다시 마당놀이의 계절이다. 1981년 ‘허생전’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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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선육후면(先肉後麵)…떡갈비·평양막국수가 찰떡궁합 ‘동신면가’
소떡갈비(250g)에 미니 떡만두국과 밥이 기본찬과 함께 나오는 ‘동신면가’ 점심특선 소떡갈비정식(1만9000원).이 음식점에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 햇메밀 녹쌀(겉껍질만 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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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맛’이 있어 즐거운 ‘봄’
| 봄맛 여행 경남 통영 중앙시장 어물전에 도다리·개불·멍게 등 봄철 해산물이 한가득 올라와 있다.봄이다. 맛의 계절이다. 때맞춰 피어나는 개나리·벚꽃·진달래처럼 봄 먹거리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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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세 남자와 詩] ‘동주’ 강하늘·박정민 그리고 이준익 감독
영화 `동주` 강하늘, 박정민. [사진=전소윤(STUDIO 706)]이것은 부끄러움의 기록이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시인(詩人)의 고백처럼.어두운 시대를 살았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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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의 첫사랑’ 현송월, 모란봉악단 이끌고 방중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을 맞아 10월 평양 에서 기념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란봉악단. [평양 AP=뉴시스] 11일 베이징 민쭈호텔 로비에서 JTBC 카메라에 포착된 현송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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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해부! 김정은 시대 북한군부 파워 엘리트의 변화
군부 직책에 따라 교체 빈도수 큰 차이 보여… ‘싸울 수 있는 군대’ 만들기 위한 세대교체 박차?지난 7월 27일 ‘전승명절’을 맞아 인민군 지휘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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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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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의 특징, 7년 정도 자라야 비로소 '숭어'로 불려… 이 맘때가 제철
숭어의 특징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숭어는 봄이 제철인 대표적인 생선이다. 3월 숭어는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즐겨 먹기도 했다. 관혼상제 때에도 상에 자주 올랐던 물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