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큰소리 뒤엔 핵-경제 병진책 성공? “1년 버틸 힘 축적”
지난 6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평양 시민들이 6차 핵실험을 자축하고 있다. [평양 AP=연합뉴스] 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미 선전
-
[클릭! 북한 텔레비죤] 놀이공원에 몰려간 중년남성들의 정체는?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0일 6차 핵실험 성공에 기여한 관계자들이 능라인민유원지를 찾았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조선중앙TV캡처] 9월 초의 화창한 주말.평소라면 가족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한 TV 드라마에 발칵 뒤집힌 베이징 북 대사관
중국 베이징(北京)의 북한 대사관이 요즘 뒤숭숭하다. 평양에서 특별검열단이 투입돼 고강도 조사가 한창이다. 컴퓨터와 CD는 물론 저장장치인 외장하드와 USB까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
맥주 페스티벌이 反美 문명국 건설이라고?
북한이 2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평양 대동강변에서 ‘대동강맥주축전’(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축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통신은 “
-
평양 보통강변에 새 체육공원 등장
평양 보통강변에 새로 건설된 체육촌의 모습. [사진=노동신문] 대동강과 함께 평양의 젖줄기로 불리는 보통강 강변지구에 새 체육공원이 조성됐다고 노동신문이 16일 전했다. 이 신문
-
평양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끝내줘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북한도 예외는 아니다. 커피는 과거 북한에서 외교관과 부유층만이 누릴 수 있는 음료였다. 하지만 이젠 일반
-
촛불시위 크게 보도했다 아차차, 주민 배울까 수위 낮춰
━ 중앙SUNDAY - 제 510 호 17일 아침 평양에서 발간된 노동신문 1면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형 초상화가 편집됐다. 2면에는 축하의 글로 채워졌고, 3면에는 김정일
-
촛불시위 크게 보도했다 아차차, 주민 배울까 수위 낮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일궈낸 인민군 15호 수산사업소를 방문해 현지지도를 했다고 노동신문이 15일 전했다. [노동신문] 12월 17일자 노동신문 1면. 17일 아
-
외국인들이 공개한 평양 ‘최고급 호텔’
평양의 최고급 호텔로 알려진 ‘양강호텔’에 머문 외국인들이 ‘최악이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12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여행 및 숙박 예약 사이트앱인 ‘
-
한가위 당일만 휴일 … 교통수단 열악해 민족대이동 없어
1 평양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조상 묘에 준비한 제사상을 차려놓고 절을 하고 있다. 2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 북한에서는 남한처럼 ‘추석 대란’
-
왕건, 고려를 건국하고 민족을 재통일하다.
【총평】 10세기에 들어와 동아시아의 정세는 크게 변했다. 중국에서는 당이 멸망한 후 5대 10국이 난립하였으며, 북방에서는 거란족이 부족을 통합하여 나라를 세웠다. 거란은 발해
-
평양산 봉지 커피 ‘삼복’…남북 6개 브랜드 중 3위
북한에서 ‘미제의 산물’로 여기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사진은 북한 여행사의 여성 가이드가 평양 ‘해맞이 식당’에서 카페
-
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말려들다
【총평】 ? 1873년 고종이 친정을 선포하면서 흥선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일족이 정권을 잡게 되었다. 민씨 정권은 서원을 부분적으로 복구하면서 유생들을 포섭했으며, 조세를 감면
-
大고조선이냐 小고조선이냐 고대사 논쟁 다시 격렬해진다
재야와 강단 사학계의 ‘오래된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재야 연합인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 협의회’가 26일 발족, ‘식민 사학’ 비판의 구심점으로 떠올랐다. [뉴시스]한국 고대
-
해외에 소문났다는 북한 맥주, 캔으로 시판
평양에 일반 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캔맥주가 처음 등장했다. 알콜 도수 4.5%에 500ml 용량인 ‘경흥맥주(사진)’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외국 인사는 “지난달 평양 국
-
[단독입수] 최신 북한 책자로 본 ‘김정은 북한’의 속살
등 5종 분석… 3대 세습 안착한 김정은의 야심과 전시관·오락시설 등 변모하는 평양 문화를 적극 홍보이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통해 단독입수한 북한 책자와 문서 자료
-
서구식 백화점 창광상점 확장 대대적인 선전
창광상점 전경. 평양 유통의 중심지는 백화점이다. 평양 제1·2 백화점, 보통강 백화점, 낙원 백화점 등 10개가 있다.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됐던 지난달 27일 김정은 북한 국방
-
피트니스·율동운동·스쿼시…평양도 ‘머슬퀸’ 열풍
평양 금릉운동관에서 율동운동(필라테스) 수업을 받고 있는 북한 여성들. [조선신보 동영상 캡처]스쿼시(squash)와 피트니스(fitness)를 비롯한 운동이 북한에 새로 상륙하면
-
병실·연구실 2000개 ‘친정집’ 평양산원 의료 선전에 활용
북한은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산모들의 편의를 위해 승용차를 운행하고 있다. 평양산원은 북한 여성들에게 ‘친정집’이라고 불린다. 이곳에서 출산한 북한 여성들은 다른 병원보다 훨씬
-
시큼달큼 평양에서 인기있는 민족음료는?
북한의 대외선전화보 조선이 소개한 막걸리 영상. [사진 중앙포토] 북한에서 요즘 가장 인기를 끄는 술은 평양의 청향막걸리다. 시원하면서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울려 상쾌하다는 평가를
-
북한 신의주특구, 여의도 13배 크기로 개발한다는데 …
북한이 신의주국제경제지대(신의주특구)에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에 해당하는 국제도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웹사이트 ‘내 나라’는 27일 ‘신의주국제경제지대 투자안내서’를
-
北, 신의주국제경제지대 투자 안내서 발표
북한이 신의주국제경제지대(신의주 특구)에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에 해당하는 국제도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웹사이트 ‘내 나라’는 27일 ‘신의주국제경제지대 투자안내서’를
-
‘내고향 운동복’ 입어야 북한 패션리더
평양에 최신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이 등장했다. 신흥 부유층과 젊은 세대에게 인기몰이 중인 ‘문수 내고향 체육용품 상점’은 문수물놀이장과 인민야외빙상장·롤러스케이트장 등이 몰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김정일 “날림” 경계했는데 … 건설 속도전 벌이는 김정은
평양 대동강변의 미래과학자거리에 53층 초고층 아파트, 공공건물 등이 들어서고 있다.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현지지도를 하다가 마음에 들면 즉석에서 선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