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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성길 평양 신혼집 주소는 당 부부장급 사는 창광거리
지난해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참석한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 [AP=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초 잠적해 서방국가로 망명을 시도한 북한의 조성길 주이탈리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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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기자부터 냉면·대동강맥주까지···평양 비하인드 사진
[서소문사진관]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동행 기자들이 공개하는 평양의 비하인드 컷 현송월 삼지연관연악단 단장의 앨범. 평양공동취재단 윤상 음악감독과 조용필, 레드벨벳, 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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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70층 건물 수십동 속도전...북한 '여명거리' 구글 사진으로 보니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3일 김일성 105회 생일(15일)을 앞두고 북한을 방문한 외신기자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을 머물고 있는 외신 기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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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거저 군밤·군고구마디’ 평양거리에 판매대 300개
이달 초 평양 모란봉종합식당 앞 야외매대에서 주민들이 군고구마를 맛보고 있다. 평양 시내에는 모두 300여 개의 판매 매대가 성업 중이다. [조선의 오늘]평양 주민들은 겨울철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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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여정 손수건 팔찌, 이설주 킬힐 … 평양 여성 '패션 아이콘'
북한 주민들의 패션이 달라지고 있다. 북한 여성들의 패션을 이끌고 있는 이설주(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부인·사진 왼쪽), 굽 높은 킬힐도 유행이다(사진 오른쪽).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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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여정 손수건 팔찌, 이설주 킬힐 … 평양 여성 '패션 아이콘'
북한 주민들의 패션이 달라지고 있다. 북한 여성들의 패션을 이끌고 있는 이설주(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부인·사진 왼쪽), 굽 높은 킬힐도 유행이다(사진 오른쪽).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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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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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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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성 "평양식당서 5명 밥값 계산하는데…"
지난달 30일 주체사상탑에서 평양 시가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레나테 홍 할머니(왼쪽)와 맏아들 페터 현철. [사진 레나테 홍] 지난달 26일 오후 4시20분. 중국 베이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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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밤거리를 살금살금 다니는 남성들,알고보니 미모의 여성을 체포하기 위해…
북한 평양에 성매매 특별기동대가 떴다.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지시로 조직된 단속반이다. 이들은 주로 밤에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닌다. 외국인 관광 구역이 주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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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균형 잃은 ‘송영길식 평화론’
정기환인천·경기 취재팀장 지난해 11월 20일 낮 인천시청 앞 광장. 추운 날씨에도 ‘북한 수재민을 위한 인천쌀 보내기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이 열렸다. 지역 시민단체 등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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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1130 화폐개혁’ 직후 평양 시내 사진
최근 은 북한의 ‘1130 화폐개혁’ 직후 평양 시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입수했다. 18일 발매되는 2010년 1월호에 따르면 이들 사진은 12월3~7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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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상공서 찍은 김정일 21호 관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관저로 추정되는 건물을 찍은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북한의 비공개 시설을 위성사진으로 추적해 온 미국의 경제학자 커티스 멜빈(조지메이슨대 연구원)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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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평양 관저엔 전용열차 정비창까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21호 관저로 추정되는 건물들의 위성사진을 공개한 미국 경제학자 커티스 멜빈은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그 주변의 시설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사진(A)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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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테 홍 ‘47년 만의 포옹’ 스토리 남편 “왜 이리 늦게 왔소” 짓궂은 농담
생이별한 지 47년 만에 평양에서 동독 유학생 출신 남편 홍옥근(74)씨를 만나고 5일 독일로 돌아온 레나테 홍(71) 할머니의 상봉기를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싣는다. 홍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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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테 홍 ‘47년 만의 포옹’ 스토리 남편 “왜 이리 늦게 왔소” 짓궂은 농담
생이별한 지 47년 만에 평양에서 동독 유학생 출신 남편 홍옥근(74)씨를 만나고 5일 독일로 돌아온 레나테 홍(71) 할머니의 상봉기를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싣는다. 홍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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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평양은 리노베이션 중
평양이 야경을 되찾았다. 2007년 5월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밝아진 평양 시가(左). 정면에 밝게 빛나는 건물은 김책 공대, 그 뒤 꼭대기가 붉게 빛나는 건물은 고려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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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의 평양 ' 가보니 … 북 "경제 회복 자신감"
평양의 도심 창광거리에 위치한 고려호텔 앞에 투숙객들이 이용하는 차량이 서 있다. 오른쪽 가로등에 붙어 있는 표지판은 지하도 안내 표시다. 평양=정용수 기자 에너지난으로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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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광거리에서 만난 사람들3
다양한 복장의 멋쟁이 평양의 여성들. 여성들의 복장이 상당히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전거타고 어디론가 가는 남성. 최근 평양시내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인구가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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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 기자의 5박6일 평양방문기1
1. 첫 방문 태어나서 처음으로 평양을 다녀왔습니다. 9월27일에 가서 10월2일 왔으니까 일주일 가량 지났지만 아직 흥분이 남아 있습니다. 중학생이던 1971년 남북 적십자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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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북한방문 7박8일-2
'국호 영문표기 문제 남북학술토론회' 취재 차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통일문화연구소 정창현 기자가 찍은 북한의 현지풍경을 방문기 형식으로 편집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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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하.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북녘 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구호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을 한눈에 보여준다.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수년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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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제개혁 1년 시장경제 실험중] '일한 만큼 번다'… 부업 늘어
지난해 북한에서 단행된 '7.1 경제관리 개선조치'는 임금과 물가의 대폭 인상, 경제관리의 분권화 등 북한 경제에 큰 변화를 초래했고, 급기야 지난 3월에는 북한 당국이 시장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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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제개혁 1년 시장경제 실험중] '일한 만큼 번다'… 부업 늘어
지난해 북한에서 단행된 '7.1 경제관리 개선조치'는 임금과 물가의 대폭 인상, 경제관리의 분권화 등 북한 경제에 큰 변화를 초래했고, 급기야 지난 3월에는 북한 당국이 시장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