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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제로’ 주장하는 북, 코로나19 일상 복귀 ‘준비운동’?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줄줄이 개최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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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지문 인식도 가능"…북한 스마트폰 살펴보니
[통일의 메아리 캡처=연합뉴스] 북한 내 스마트폰 수요가 늘면서 점차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의 대남 라디오 통일의 메아리는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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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그릇, 장난감, 의류와 TV가 전부인 평양 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주부들이 그릇을 판매하는 중국인 바이어와 손가락 대화를 하고 있다.[타스=연합뉴스] 러시아 타스(TASS) 통신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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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평양 국제전람회 역대·최대 작년 2배…중국술 매진”
평양 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지난 20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에서 열린 제22차 평양 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지난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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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정은 탔던 '번호판 없는 벤츠' 운송 업체 독자제재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가 다시 시작됐다. 미 재무부는 21일(현지시간)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혐의로 다롄 하이보 국제 화물과 랴오닝 단싱 국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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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흉물 방치 뒤 완공까지 24년···北 105층 유경호텔 트라우마
━ 북한, 무역사이트 개설한 이유는 대북 제재의 고삐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미국과 국제사회가 북한 김정은 체제의 ‘비핵화’ 이행 의지가 시원치 않다는 판단을 내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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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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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북한 인기 화장품 '살결물, 물크림'은?
평양 봄철 국제상품전람회에서 화장품 '은하수' 제품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은하수는 평양화장품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평양봄철국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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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수령 독재국가, 개혁·개방 물결 이겨낼까
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 중국·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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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왜 나와'…안보리 제재 받는 북한에 나타난 중국산 트럭
평양 국제상품 전람회 전시장의 야외 코너에 중국 자동차 회사 포톤에서 제작한 트럭 3대가 나란히 서 있다. [사진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북한 평양서 열리는 '평양 국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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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TV속의 삶 이야기] 북한 자력갱생의 본보기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내년 3월 이후 대북 제재 등으로 북한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은 대응 전략으로 자력갱생을 부각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 7일 ‘오늘의 자력갱생 대진군은 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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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국제상품전람회로 '쏠쏠한 재미'
북한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출품됐던 제품들 가운데 남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을 남기고 있다. 북한이 매년 정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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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들 “진짜 영웅은 보일러 설계자”
북한이 새롭게 개발한 ‘무동력 보이라’(자연 순환식 보일러)와 ‘알탄’(조개탄)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6일 ‘무동력 알탄 보이라’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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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미사일 운반트럭 북중합작으로 평양서 제작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미사일의 운반차량에 중국 브랜드의 트럭이 포착됐다. 이를 놓고 중국의 대북제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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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도 마이카 시대?…SUV ‘뻐꾸기’ 몰면 일등 신랑감
평양국제상품전람회에 선보인 삼흥자동차의 픽업트럭과 SUV.북한에서 자가용 승용차의 개인 명의 소유가 허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 소식통은 30일 “북한 당국이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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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태블릿PC엔 메이드인코리아 메모리칩
북한이 2년 전 야심차게 출시했던 태블릿PC인 ‘룡흥’에 장착된 반도체 부품이 ‘메이드 인 코리아’, 즉 남측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탈북자단체인 NK지식인연대는 4일 룡흥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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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투자자문사 자료로 본 북한의 유럽자본 유치전략
비용절감과 시장 창출에 목말라하는 유럽 기업들에 투자 문호 활짝… 2000년대부터 기업인, 기자단 초청해 주요 산업, 금강산 관광특구 홍보 밖에서 보는 김정은 정권의 이미지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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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이 만든 태블릿PC
북한이 만든 태블릿PC 북한이 25일 열린 평양 국제상품전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태블릿PC를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월 학생들 사이에서 북한제 태블릿PC ‘아침’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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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자체개발 태블릿PC 전격공개! 이름이…
북한이 25일 열린 평양 국제상품전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태블릿PC를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월 학생들 사이에서 북한제 태블릿PC '아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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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홀린 北 미녀 가이드 목에…
어깨를 넘지 않는 단정한 단발에 이마를 살짝 가린 앞머리, 진하지 않은 화장…. 요즘 북한 가이드 여성들의 외모다. 단아한 아나운서 스타일이다. 지난 5월 북한에서 열린 제1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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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다녀온 중국인이 올린 사진 보니
북한에 시장 경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매년 봄가을마다 투자 유치를 겨냥한 국제상품전람회가 열리는가 하면,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광고 회사도 성업중이다. 거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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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부미녀들, 이것 사용해 예뻐졌나?
출처:조선신보 감자로 만든 세숫비누가 북한 평양 주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최근 한 생활용품 연구소는 감자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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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변화’의 오바마와 북한의 변화
“흑인 대통령이 나올 거 같습네까. 그런 걸 보면, 미국도 참 많이 변하는 것 같습네다.” 최근 평양 방문 때 북한 측 관계자가 미국 대선을 궁금해 하며 이렇게 물었다. 그러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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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생활 제일주의’ 내건 북한 ③·끝 중국식 경제개방이냐, 거부냐
“팝콘 사세요~.” 지난달 14일 국제상품전람회가 열린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세련된 차림의 여성 판매원이 팝콘을 만들고 있다(사진左). 오른쪽은 머리핀을 살펴보고 있는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