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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보톡스' 논란 메디톡신..식약처, 허가 취소 착수
검찰이 ‘보톡스’ 주사제를 만드는 제약회사 메디톡스 대표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업체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의 품목 허가 취소 절차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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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에 생긴 황달, 간 질환 아닌 담도계암 신호일 수도
━ 라이프 클리닉 얼마 전 40대 초반 남성 환자가 외래 진료실을 찾았다. 첫눈에 황달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피부색이 노랗고 눈의 흰자위도 노랗게 변색해 있었다.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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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 감염 온천교회 미스터리 풀리나, 첫 유증상자 찾았다
코로나 19 환자 31명이 발생한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에 나붙은 안내문.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온천교회의 최초 유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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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의 미래를 묻다] 통찰력을 갖고 싶은가, 빅데이터를 들여다 보라
━ 빅데이터 시대 CEO의 조건 조성준의 미래를 묻다_빅데이터 시대 CEO의 조건 취업 면접관은 여러 가지를 살핀다. 그중 하나가 금세 조직을 박차고 나갈 사람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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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판매중지' 무슨 상황? 약사회에 물어보니
13일 오전 굿닥 앱(왼쪽)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한 약국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판매중지'라 표시된 약국들이 있다. 공적 마스크 재고 확인 앱에 '판매중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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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한 항생제 맞서 더 강해진 세균 악순환 끊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
과연 치료 효과 있었을까요, 감기 걸렸을 때 먹은 항생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잡는 치료제가 없으며 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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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년 넘게 공전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복지부 지침으로 ‘의료법’ 해석 논란 일단락… 법적 근거 확보 대형병원은 이미 앞다퉈 도입… “보험중계센터 통한 시스템이 해결책”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놓고 의료계·보험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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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해줄게 입원하세요"···특히 한방병원에 '나이롱' 많다
#1 A씨는 자동차 사고에 따른 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로 16일 동안 입원했다. 하지만 이 중 5일 동안 몰래 외출해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면서도 5개 보험회사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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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심한 1·4번 환자에 썼다···에이즈 치료제, 코로나에 등장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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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나빠지면 관절도 위험…봄철 변덕 날씨 ‘심술’ 조심을
━ 생활 속 한방 올해도 어느덧 2월로 접어들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오는 4일이면 벌써 절기상 봄의 초입에 해당하는 ‘입춘(立春)’을 맞는다. 예년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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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은 수학, 여학생은 언어? ‘못 한다’ 믿으면 진짜 못한다
4일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여고 3학년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수학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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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312명에 사전 유출…평가원은 “예정대로 내일 발표”
지난 1일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2020학년도 수능 성적을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글이 게시됐다. [홈페이지 캡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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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조작에 평가원 보안 뚫렸다…수능 성적표 312명 유출
2일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미리 출력하는 방법(왼쪽)이 공개되면서 수능 성적 공식 발표를 이틀 앞두고 일부 수험생이 수능 성적을 확인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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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홈피서 미리 확인"···수능 성적표 '유출' 사실이었다
지난 1일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2020학년도 수능 성적을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글이 게시됐다. [홈페이지 캡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성적 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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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실수로 전과목 0점"…3과목 한번에 보는 수능 4교시 논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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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비밀인데 다 안다…49만 학생이 쥔 '수능 샤프' 정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수능 샤프'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능력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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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탓 실손보험 손해봤다? 손해율 둘러싼 공방 가열
한 대형병원 접수 창구.[중앙포토]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뜨겁다. 쟁점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한 이른바 ‘문재인 케어(문케어)’로 손해율이 상승했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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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동국대, 지난해 대입서 고교과정 벗어난 문제 출제
교육부[연합뉴스] 카이스트(KAIST)·동국대 등 5개 대학이 지난해 대입 대학별 고사에서 선행학습 금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교육부에 적발됐다. 교육부는 16일 교육과정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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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사랑해’ 해봐” 심평원 인성 면접서 나온 황당 질문
서울 서초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뉴스1] “영어를 그렇게 잘해요? 그럼 어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영어로 말해봐요.” 지난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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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탈 많은 마약성 식욕억제제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여대생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억제제를 먹기 시작한 뒤 삶이 무너졌다. 키 163cm에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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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먹은 뒤 정신과 치료까지…마약성인데도 도넘은 오남용
여대생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억제제를 먹기 시작한 뒤 삶이 무너졌다. 키 163cm에 몸무게 53kg으로 지극히 정상 체중이었지만 병원에서 쉽게 마약성 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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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일당 70만원의 유혹…의사들의 '위험한 알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노원구 S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81세 박모 할머니가 응급상태에 빠졌다. 사흘 만에 인근 대형병원으로 후송됐지만 20일 만에 숨졌다. 유족들은 S요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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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수능 국어 고득점 받으려면 고난도 경제 지문 어떻게 읽어야 하나
━ 기고 박광일 국어 강사 84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가른 기준 점수다. 수능이 9등급제로 치러진 이래 가장 낮은 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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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차 보험으로 수리? 당신은 보험사기 공범 입니다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5) 대검찰청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범죄 발생 건수는 182만4876건으로 인구 100명 중 3명은 범죄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