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미래보다 지금 행복을”소장 위스키 마시는 수집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8) “어서 오세요. 밖이 꽤 춥죠?”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정장 차림의 남자가 두꺼운 패딩 잠바를 입고 가게
-
편의점 봉지빵 무시마라…GS25, PB 브레디크 1000만개 판매
‘편의점 봉지 빵의 힘.’ GS리테일은 27일 “자체 브랜드(PB) 빵 ‘브레디크(BREADIQUE)’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
가을 바람 선선해졌다 싶었는데…“벌써 호빵이 나왔네"
편의점에서 호빵을 고르는 고객의 모습. [사진 GS리테일] 더위가 한풀 꺾이고 바람에 제법 서늘해지면서 유통업계가 가을맞이에 나섰다. ‘이른 추석’을 맞아 대표적인 가을 먹거
-
편의점 흉기 든 30대女 강도…되레 50대 女점주에 제압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흉기로 편의점 점주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흉기를 들고 “돈을 달라”고 위협했으나
-
손님이 버린 복권 긁자 '11억'…다시 돌려준 편의점 주인, 왜
당첨 사실을 모르고 복권을 버렸다가 편의점 주인의 배려로 되찾게 된 리아 로즈 피에가. 워싱턴 포스트 캡처 미국에서 단골손님이 놓친 11억 원짜리 복권을 되돌려 준 편의점 주인이
-
한파 속 '내복 아이' 발길 향한 곳...76명 가족 찾아준 편의점
#충북 청주에 영하 18도의 한파가 불어닥친 지난 8일 오후 7시쯤. 내복 차림의 다섯 살배기 A군이 눈물로 범벅이 된 채 편의점 CU 안에 들어섰다. 야간 근무 중이던 직원
-
서빙로봇·AI 강사…골프장도 비대면이 대세
골프장 클럽하우스 카운터에서 직원과 얼굴을 마주한 채 체크인하고, 그늘집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고, 캐디와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 골프장의 익숙한 풍경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은
-
[트랜D]핀테크 혁신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금융서비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많은 산업이 변화의 바람을 맞았고 그 바람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누구에게는 위기가 됐다.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고, 택시를 부르고, 영화를 시청하면서 기존의
-
인력확보 비상 배달업계…유통업체는 비말 차단막 설치, 방역 강화
수도권 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난 20일 점심시간 직장인과 철도이용객 등이 서울역 푸드코트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배달 업계가 배달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
-
충남 해외입국자 3명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중 무증상 '양성'
충남에서 해외 입국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 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주민이나 외국인의 확진이 증가
-
환전도 드라이브 스루로 되고···편의점 ATM서 달러도 뽑는다
앞으로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앞두고 환전을 위해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면세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달러를 찾을
-
“소주병에 또 맞을까 불안”…소주병 폭행 당한 50대 편의점주의 하소연
“다짜고짜 소주병으로 얼굴을 내리쳤어요. 언제 또 찾아올지 몰라 너무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강원 춘천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50·여)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4
-
국제선 항공편 0, 김포공항 40년 만에 멈췄다
김포국제공항 40년 역사에 이런 일은 없었다. 12일 국제선 청사 전광판에 비행기는 한 편도 없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텅 빈 공항
-
김포공항 국제선 셔터 내렸다…40년 역사상 첫 '비행기 0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 출국장의 불이 꺼져 있다. 12일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0명을 기록했다. 곽재민 기자 ━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 사상 첫 '0'명
-
이젠 편의점 카운터에서 스무디킹을…이마트24, 1매장 2가맹점 모델 선보인다
이마트24 종로대호점에서 스무디킹을 구매하는 모습. 사진 이마트24 이마트24가 카운터 내 공간에서 스무디킹을 제조ㆍ판매하는 ‘1매장 2가맹점’ 모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권혁주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중소기업 공단 편의점주, 접을까 말까 고심 중”
━ 편의점에 비친 경제 편의점주 곽대중씨가 냉장고 뒷공간에 들어가 음료수를 정리하고 있다. 그는 ’편의점주도 하나의 직업“이라며 ’애착을 갖고 시작하지 않으면 오래가기 어
-
여자는 미리, 남자는 닥쳐서?…밸런타인·화이트데이 선물구매 분석
━ 밸런타인은 7일 전, 화이트데이는 4일 전에 준비 초콜릿을 신중하게 고르는 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편의점 외부에
-
명동·종로 상인 90% “최저임금 인상 한계…너무 부담된다”
지난해 여름 폐업한 서울 종로구의 한 노래방 입구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임성빈 기자 #1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13년째 돈가스집을 운영한 태영자(60)씨. 장사라면
-
최저임금 8590원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 #1. 달라진 가족의 삶. 서울 종로구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태영자(60·가운데)씨가 지난 27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건비를 아껴 보려고 2019년부터
-
지소미아 연장에···유니클로·닛산·아사히 일단 한숨 돌렸다
━ 지소미아 종료 유예…기업 영향은 영업종료한 유니클로 월계점. [연합뉴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일시 연장으로 일본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
세븐일레븐도 공급 중단…액상형 전자담배 ‘퇴출’ 수순 밟나
편의점에서 수거 중인 가향 액상 전자담배. [연합뉴스]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권고한 뒤 유통업계에서 판매중단 조치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GS25와 CU에 이
-
세븐일레븐도 공급 중단···액상담배, 사실상 편의점서 퇴출
━ 액상전자담배, 편의점 사실상 퇴출 서울 시내의 편의점 매장에서 점원이 쥴(JUUL) 가향 액상 전자담배를 수거하고 있다. [뉴스원]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
'패자는 카운터 앞으로' 당구장마다 걸려있던 친절한 안내판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11) 신문은 지하철과 편의점에서 흔히 팔았지만, 요즘엔 발품을 팔아야 살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해 디지털화되면서 정보를 찾는 방법
-
日소유 편의점까지 보이콧 재팬 "아사히·기린 맥주 할인 NO"
━ 日 불매운동이 바꾼 풍경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일본 수입 맥주.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1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입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