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울어진 운동장서 최저임금 결정” 정부 성토장 된 노동특별위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3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 하반기 노동현안과 중소기업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내년도 최저임금안은 잘못됐다. 강
-
[사설] 최저임금 정책 실패를 왜 기업 부담으로 떠넘기는가
정부가 기업을 압박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저임금 인상 후유증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그제 기자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가맹점주의 부
-
편의점업계 4위 '미니스톱' 매물로 나온다
국내 4위 편의점업체 한국미니스톱이 매물로 나온다. 최대주주인 일본의 유통기업 이온이 한국미니스톱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편의점업계에 따
-
편의점 주가 ‘최저임금 직격탄’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 후 첫 거래일부터 편의점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16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10.70% 급락한 3만4200원에 거래를
-
[분수대] 편의점의 눈물
이현상 논설위원 “비닐봉지를 흔들며 귀가할 때 나는 궁핍한 자취생도, 적적한 독거녀도 무엇도 아닌 평범한 소비자이자 서울시민이 된다.”(김애란 단편 ‘나는 편의점에 간다’)
-
편의점주 눈물, 이대로면 월수입 180만→130만원
15일 충남 당진시의 한 편의점 입구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편의점의 점주 이모씨(오른쪽)는 ’매출은 오르지 않고 인건비만 오르니 막막하다“며 ’현재도
-
편의점 "하루 180만원어치 팔면 한달에 180만원 가져가"
15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년 전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편의점을 연 A씨는 최근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오
-
알바는 주 14시간만 쓰고 오후 3~5시엔 ‘브레이크 타임’
━ [SPECIAL REPORT] 자영업자의 한숨 손님이 뜸한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을 도입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탓이다.
-
[경제 브리핑]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 ‘올해 집값 보합세’ 전망 外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 ‘올해 집값 보합세’ 전망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은 올해 집값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감정원은 우수협력 공인중개사 6000여
-
편의점 햄버거, 소금·지방 폭탄…그 중 1위는?
18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편의점 햄버거 3종, 14개제품 비교 조사 결과 [연합뉴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에 1일 기준치 이상의 나트륨과 지방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
[맛있는 도전] 영양 밸런스 맞춰서 더 맛있고 든든한 '혼밥'
빙그레 헬로 빙그레는 혼자 먹는 혼밥족의 영양 밸런스를 생각하고 따뜻한 한 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헬로 빙그레 브랜드를 선보였
-
[ONE SHOT] 편의점 지나 또 편의점…‘편의점 왕국’ 일본의 1.5배
-매출 20조 넘어 급성장하는 국내 편의점 시장 -매장 수는 씨유, 지에스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순-1인 가구 늘고,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인기-1인당 매장 수
-
[해외 진출에 속도 내는 국내 편의점] '3중고(최저임금 인상, 치솟는 임대료, 점포 경쟁)' 피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CU,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이란 진출 … 글로벌 편의점 각축장 된 베트남 최저임금 인상, 치솟는 임대료, 치열한 점포 경쟁 등 ‘3중고’를 겪는 국내 편의점 업계가 해외로 눈
-
[박현영의 글로벌 J카페]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 가장 영향 받는 해외 기업은?
21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레드라인 임계치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
-
유럽 '살충제 달걀' 일파만파, 한국도 알 가공품 판매 중단 조치
유럽의 ‘살충제 달걀'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룩셈부르크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오염 계란이 유통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유럽 국가 중
-
국내로 번지는 유럽發 '살충제 계란' 공포…얼마나 위험할까?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시작된 ‘살충제 계란’ 공포가 국내에도 퍼지면서 정부와 관련 업계도 긴장감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국내 일부 편의점들은 벨기에산 와플의 판매를
-
ATM이 사라진다? 천만에! 이제 은행보다 편의점 ATM이 대세
서울 종로구 한 편의점에서 고객이 인터넷전문은행 앱을 활용해 송금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중앙포토] 경기도 고양시의 새 아파트 단지로 입주한 김 모(39) 씨는 주변에 기존 거
-
[라이프 스타일] 외국의 숨은 골목 같은, 투박해서 정겨운 곳
━ 푸드 트립 │ 해방촌 ‘푸드트립’은 이런 도심 핫플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가이드다. 로데오거리·성수동에 이어 이번엔 HBC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해방촌을 샅샅이 훑었다. 경
-
[푸드트립] 투박한데 여유롭다…뜨는 해방촌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 등은 모두 이 집 저 집 옮겨다니며 밥 먹고 차 마시고, 또 디저트 즐기는 게 가능한 맛집 동네다. '푸드트립'은 이런
-
[‘쇼핑 혁명’ 나선 한·미·일 유통업계] 줄 설 필요 없고 간편한 무인점포 시대 개막
세븐일레븐, 세계 최초로 편의점에 무인 정맥 인증시스템... 아마존 고 앱에선 가상 카트에 물건 담아 결제까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점을 방문한 고객이 핸드페이로 결제 후 계산대를 통
-
"사이다 값도 올라" 롯데칠성 평균 7.5% 가격 인상
[롯데칠성 홈페이지 캡쳐] 지난해 11월 코카콜라의 가격인상에도 동요하지 않던 롯데칠성음료가 사이다와 캔커피 등 7개 브랜드 14종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
日서 편의점 알바생 사라진다…2025년까지 전 점포 무인화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앙포토] 2025년이면 일본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 일본의 주요 편의점 5개사가 2025년까지 일본 내 모든 점포에 무인
-
편의점에서도 한우 간편식 판다…CU편의점, ‘한우버거’ 출시
그동안 고급 식재료로만 인식되던 한우가 편의점 먹거리로까지 진출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은 11일부터 안동한우와 참예우한우를 활용한 한우버거와 도시락 총 4종을 영남
-
[편의점 시장에서 고전하는 ‘위드미’] 공격적 점포 확장에도 후발주자 한계 못 벗어나
3년 누적 손실 750억원 … 이마트 200억원 출자해 긴급 수혈불경기에 국내에서 잘 되는 사업을 꼽기가 쉽지 않지만, 예외는 있다. 그중 하나가 편의점이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