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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POS "바람"
집 부근의 편의점을 가보면 계산대에 설치된 금전출납기 비슷한 장치를 볼 수 있다. 손님이 바구니 안에 맥주·오징어 등을 한아름 담아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종업원은 바로 상품들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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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대형화 “발등의 불”/빗장 풀리는 유통시장
◎집배송단지·상품개발 추진/업계/「정보화」지원·상품권등 허용/정부 7월부터 유통시장 3단계 개방이 이루어지더라도 백화점 등 대형점에 대한 외국기업의 진출은 당분간 어렵겠지만 슈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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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외수지 적자“눈덩이”/7월까지/수입 88억불에 지급은 백3억불
◎기술도입비·로열티지급 증가탓 올들어 무역수지 적자폭은 줄어드는데 비해 외국과의 서비스거래 결과 벌어들인 돈과 지급한 돈의 차인 무역외수지 적자폭은 계속 늘어나 경상수지개선을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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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망 확충 서둘러/국내사 7월 개방후 자구노력
지난 7월 유통시장개방(2단계)이후 국내 유통업체가 새로운 유통기법을 도입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상공부가 내놓은 「유통개방의 영향과 최근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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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대목맞이 분주
추석(22일)을 앞두고 각백화점들이 중저가중심의 상품개발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마련, 명절 대목을 준비하고있다. 백화점들은 올해 추석판촉기간을 10일부터 21일 사이에 10∼12일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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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 개방한달|서비스확대|가격 낮추고
유통시장의 개방문호가 대폭 확대된 지 한달이 됐다. 7월1일 정부의 2단계 자유화조치로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 상품들을 외국업체가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국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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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홍수 구멍가게 설자리 없다
서울 노량진역 맞은편 대입학원 가에서 5년 동안 4평짜리 구멍가게를 열어온 해태 미니슈퍼 주인 박영란씨 (42·여) 부부는 올해 들어 가게 다락방에서 교대로 잠을 잔다.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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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가맹점 도입/LG유통,국내서 처음
7월 유통시장개방을 앞두고 국내편의점(CVS)으로서는 처음으로 LG유통이 가맹점방식을 도입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럭키금성계열의 LG유통은 13일 서울 잠원동에 편의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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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객「입맛」맞춘 새 매장 "우후죽순"
국민소득이 5천 달러수준에 올라 씀씀이가 다양화되고 생산 못지 않게 원활한 소비가 중시되는 소비혁명시대로 접어들면서 유통산업도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더구나 몇 년 새 두드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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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고급화... 백화점 "전국시대"|대기업들 내수기반 겨냥「가족생활쇼핑」도입 문화시설 경쟁도
전국상권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롯데, 신세계, 미도파의 도심트로이카체제가 깨지고 대기업의 신규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면서 서울업체는 지방으로, 지방업체는 서울로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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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으로 염가봉사|구미형 대중 백화점 각광
경제성장, 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소비패턴이 점차 고급화·편리 화·간소화 돼 가는데 발맞추어 구미 선진국 형태의 새로운 소매점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일본 등지에서 흔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