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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3대 굴린 20대 ‘영앤리치’, 아빠 회삿돈 빼돌려 펑펑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이 17일 ‘편법증여 등 반칙·특권을 이용해 재산을 불린 불공정 탈세혐의자 61명 세무조사 착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20대 중반 A씨는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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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3대 몰던 20대, 알고보니 아빠 회삿돈 빼돌려 호화생활
20대 중반인 A씨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속칭 ‘영앤리치(Young&Rich : 어리고 부자라는 뜻)’다. 150억원 상당의 자산에 서울 초고가 주택에 살면서 최근 5년동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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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카카오 김범수, 한국에 새 기부문화 열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재산의 절반을 사회문제 해결에 쓰겠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사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기부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서구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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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업(UP)계약서’도 현미경 검증…"아파트 값 허위로 올려"
국세청이 매매 가격을 허위로 올려 계약하는 이른바 ‘업계약서’에 대해 현미경 검증에 나선다. 국세청은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관련 세무조사를 강화하는 등 정부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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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대출 갚아주고, 회삿돈 빼돌려 사주고…부동산 ‘아빠찬스’ 적발
A씨는 아버지에게 담보대출이 껴 있는 투기과열지구의 수십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동시에 그 아파트를 아버지에게 세를 주는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아버지에게 받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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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빼돌려 증여자금 마련…부동산 '아빠찬스' 딱 걸렸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끝을 모르고 치솟는 집값에 편법·불법 주택 증여 사례도 늘어나자 정부가 또 칼을 빼 들었다. 2일 국세청은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주택을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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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 평균 매매가 30억 육박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80만 5183건을 전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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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파트값 가장 비싼 곳은 압구정동… 평균 거래가 30억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 80만 5183건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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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사전청약 일정 4월 발표"···양도세 완화론은 일축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신규주택 공급과 함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제 강화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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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편법증여 급증”…윤후덕, 정부에 증여세 할증 제안
발언하는 윤후덕 기재위원장. 연합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13일 “세금 부담을 회피하기 위한 다주택자들의 편법 증여가 급증하고 있다”며 조정대상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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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재산 120배 증가"…전봉민 의원 편법증여 의혹 경찰 수사
부산 중견건설사 회장인 부친의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로 거액의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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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줄게” 부친 발언 논란에 전봉민 “도의적 책임” 국민의힘 탈당
부친의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로 거액의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22일 국회 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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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빠찬스' 논란 전봉민, 국민의힘 탈당 "도의적 책임"
질의하는 전봉민 의원. 연합뉴스 부친의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로 거액의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자진 탈당했다. 전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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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배 재산불린 전봉민 父, 취재진에 "3000만원 주겠다" 논란
재산 형성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재산 형성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불거진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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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민父, 보도 무마 청탁에…정의당 "'제2의 박덕흠' 안돼"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의 부친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의 보도 무마 청탁에 대해 정의당이 "시민들은 더 이상 '제2의 박덕흠'을 용납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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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당첨 '청약명당 고시원' 위장전입…선생님은 유튜브 강사
서울 시내 한 고시원 내부 모습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수도권의 한 고시원에 위장 전입한 십수 명이 아파트 청약에 무더기로 당첨돼 ‘고시원 청약 명당’으로 회자한 사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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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보험 해지금으로 18억원 아파트구입”…거래 의심 190건 적발
청약통장 불법 거래 광고 전단지. [사진 서울시] 20대인 A씨는 18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약 9억원을 저축성 보험계약 해지금으로 조달했다고 소명했다. 그러나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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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 능력 없이 “아빠 돈 빌려 산 아파트” 증여세 수억 추징
사회 초년생인 A씨는 올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은 A씨의 자금 출처를 의심했다. A씨는 5촌 친척에게 수억원을 빌렸다고 주장하며 차용증과 이자 지급 내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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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돈 빌려 아파트 샀다" 딱 걸린 거짓말, 1203억 추징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사회 초년생인 A씨. 국세청 신고 소득이 변변찮았는데도 그는 올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은 A씨의 자금 출처를 의심했다.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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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금태섭 아들 재산 논란에 "난 큰돈 커녕 손해만 봤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가족의 사모펀드와 관련해 "큰돈을 벌기는커녕 큰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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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주식 헌납 미룬 이상직 “예결위 활동과 이해충돌” 통지받아
이스타홀딩스 지분을 헌납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이를 미뤄온 이상직 의원(무소속)에 대해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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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상속세, 공제 깐깐” 내도 망하고 안내도 망할 中企
사진 Pixabay 아버지 고(故) 이종익 대표가 1987년 창업한 식품회사 삼익유가공을 5년 전 물려받은 2세 기업인 이봄이(39) 대표. 그는 취임 뒤 각종 비용 부담을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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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손녀 증여세 피하려 공익법인 동원, 이렇게 또 29억 샜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모습. [연합뉴스] 일부 공익법인이 출연자(출연 기업 대표 등)의 자녀나 손자를 공익법인 임직원으로 등록해 편법으로 급여를 준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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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결국 ‘부동산 빅브라더’ 띄운다
지난달 서울의 한 공인 중개업소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뉴스1]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시장을 감시하는 기구로 추진 중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