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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진단|김재호(가톨릭 의대성모병원·안과)(2)
녹내장이란 눈 속의 압력이 상승되고, 이 때문에 시신경 손상과 시야의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무서운 눈병이다. 발병초기에 고쳐야지 늦어져 일단 실명에 이르면 치료기화를 놓치게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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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법안 만들기로 침구사협회서 추진
대한침구사협회(회장 신태호)는 29일 양의학에의 침술도입인정·침구사제도확립등을 골자로한 침사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청원키로하는 한편 전국주요도시에서 이에대한 공청회를 갖기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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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원인물질만 알면 치료 쉬운 알레르기
특이체질이란 의학용어가 이젠 퍽 보편화되었다. 어떤 물질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민감하게 반응해서 몸에 이상이 나타날 때 그 사람의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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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공연히 화가 난다
걸핏하면 성을 내는 사람이 있다. 옆에서 보면 아무렇지 않은 일에도 벌컥 화를 낸다. 흔히들 성격 탓이라고 돌려버린다. 성질이 불같고 흥분을 잘하고 걸핏 화를 내는 성격의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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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간세포 회생약 개발
파괴되어 기능이 상실된 간세포를 회생시키는 새로운 「타입」의 간장 약이 「프랑스」 에서 개발되어 의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치옥시드렌」이라는 이 간세포 회생제는 「프랑스」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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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반발에 부닥친 금연운동 「프랑스」
「프랑스」인들만큼 담배를 사랑하고 피워대는 국민도 드물 것 같다. 어느 자리에 가보아도 거의 모두가 줄담배다. 남녀불문, 심지어 중고생들도 담배 피우는 것이 예사다. 연간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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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두통은 비위의 불화로 초래된다
병이 나면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는 것이 보편적인 증상이다. 두통의 원인은 숱하게 많아서 그냥 들어 넘길 일이 아닌 경우가 많다. 두뇌는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접수·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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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자주 두통으로 시달린다|서독의 여생지서 특집마련
어린이들은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그리고 심하게 두통을 앓는다. 서독의 여성종합지『피어·지』는 최근호에서 『어린이의 병, 머리에서 발끝까지』라는 특집을 연재하면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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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제어로 질병 치료 가능|미·일 등서 「바이오피드백」 연구 활발
『인간은 어디까지 자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가』라는 흥미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새로운 자기 제어 방법의 연구가 최근 심리학계 몇 임상 계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바이오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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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고리로 두통 치료 미 교수, 침술에 착안
미 「노드웨스턴」대학 의학 교수인 「앨릭스·J·애리프」 박사는 바늘을 통해 종종 전류가 전달되는 동양의 침술에서 착안, 약한 전류에 선으로 연결된 철사 귀고리로 편두통을 치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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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한 국제 침구 학회장 「티모브스키」박사
프랑스의 저명한 침구술 가이자 국제 침구 학회 회장인 「장·클로드·티모브스키」 박사(47) 가 대한 침구 학회 (회장 이창빈)의 초청을 받고 지난 17일 밤 KAL편으로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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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되는 잔병 중에 아마 두통만큼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증세는 없을 것이다. 매년 2천4백만명이 두통 때문에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하는 미국에서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