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력 떨어진다는 말에 오기 생겨 1만 명 선수들 한 번 이상 만났죠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지난달 31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탁구 단식에 출전한 유승민은 22세 약관이었다. 결승에
-
'할 수 있다' 펜싱 박상영, 포상금 얼마나 받을까
박상영 선수가 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헝가리 제자 임레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상영 선
-
[노트북을 열며] 세상 달라진 걸 알아야 욕을 먹지 않는다
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성공인지 실패인지 평가하기 힘든 2016 리우 올림픽이 끝난 지 일주일이다. 금메달 수(9개)는 목표(10개 이상)에 못 미쳤지만, 종합 순위(8위)
-
[리우2016] 돌아온 태극전사 “국민 응원으로 4연속 톱10”
올림픽 선수단이 24일 해단식을 열었다. 사격 진종오, 체조 손연재, 양궁 장혜진(왼쪽부터). [사진 김현동 기자]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한국 선수단 본진이 24일 인천국제공항을
-
유승민 IOC 선수위원 "탁구인들 응원에 힘났다"
유승민 IOC 신임 선수위원. 리우=김지한 기자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4) 삼성생명 코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됐다. 대업을 이룬 그의 쾌거 뒤엔 탁구
-
[단독] 유승민 375시간 2만 명 악수…북한 선수도 “추천했습네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탁구 개인전 결승. 20대 신예 유승민의 금메달을 예상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탁구대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무표정하게 응수하는 세계 최강 왕하오(중국
-
[뉴스 속으로] 1932년 100m 우승자는 호리호리 65㎏, 볼트는 근육질 95㎏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 1894년 고안된 이 현대 올림픽의 모토처럼 올림픽 선수들의 기록은 지난 100여 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이는 선수 개인뿐 아니라 인류
-
[리우포토]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34·삼성생명 코치)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이 됐다
-
IOC 선수위원 된 유승민 "진심을 다한 선거운동, 좋은 결과 나와 기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4) 삼성생명 코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뽑혔다.유 코치는 총 5815명이 투표해 독일 펜싱의 브리타 하이데만
-
유승민, IOC 선수위원 당선…한국인 두 번째 '쾌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세계 최강 중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는 유승민 코치. [중앙포토]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34·삼성생명 코치)이 한국인
-
[리우2016] 한국 제친 사무라이 스포츠, 그 뒤엔 1140억원 돈의 힘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둔 일본이 리우에서 선전하고 있다.일본은 18일 오후 11시 현재 금메달 10개, 은 5개, 동 18개를 획득해 미국·영국·중국·독일·러시아에 이어 종합
-
[리우2016] 홀인원 맛본 박인비, 오늘밤에도 부탁해
16일 브라질 리우 바하 다 치주카에 위치한 올림픽 골프 코스.박인비(28·KB금융그룹)는 파3 6번 홀(175야드)에서 6번 아이언을 잡고 샷을 했다. 그린 위에 떨어진 공은 몇
-
금 4개 딴 진종오 연금도 월 100만원, 초라한 영웅 대접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희 경찰 태권도단 감독이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04년 경찰에 특별 채용됐다. 진주=송봉근 기자 진종오(37·kt)가 세
-
[리우2016] 박상영 “힘 얻었다는 수험생 문자 가장 기억에 남아”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한체대)은 하루새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그는 지난 10일 브라질 리우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2라운드까
-
[이슈인사이드]1등 못한 게 죄인가…"뭣이 미안헌디?"
지난 7일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머물렀던 진종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죄송합니다."리우 올림픽 개막 첫날 메달을 따지 못한 진종오(37ㆍkt)가 한국 취재
-
김정환, 남자 펜싱 사브르 결승 진출 실패…동메달 도전
남자펜싱 김정환이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16강에서 이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꺾고
-
[리우2016] “아픈 무릎아 버텨줘 고맙다”…10대 14 모두 포기했을 때, 15대 14 기적 만든 미친 검객
10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경기장.남은 시간은 2분24초, 전광판에 새겨진 점수는 10-14였다. 1점만 내주면 끝나는 상황.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 출전한 세계랭
-
넌 이름이 뭐니~?…펜싱 박상영에게 진 헝가리 선수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헝가리의 게저 임레와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로이터=뉴스1] 10일 아침 펜싱 박상영 선수가 헝가리의 임레 게저(Imre, Géza)를 꺾고
-
"포기않고 즐겼다"…과거와 달라진 '유쾌,상쾌' 금메달 소감
리우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달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당찬 막내는 금메달 소감도 당당했다.리우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
매 대회 드라마, 효자종목 자리잡은 펜싱…비결은
한국 펜싱 선수는 유럽 선수에 비해 팔ㆍ다리가 짧지만 이를 빠른 발로 극복하면서 펜싱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에페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오른쪽) 선수의 32강 경기 장면
-
남자펜싱 에페 박상영, 대역전극으로 감격의 '금메달'
이것이 마지막 한 방! ··· 금빛 찌르기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10일(한국시간)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박상영 선수(왼쪽)가 헝가리의
-
[리우포토] 올림픽 펜싱 개인전 2연패 도전 실패한 김지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16강전에서 김지연이 이탈리아의
-
[한입브리핑] 세계랭킹 1위 양궁 김우진·유도 안창림 조기 탈락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세계랭킹 1위 양궁 김우진·유도 안창림 조기 탈락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이 개인전 32강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김우진은 9일 브라질 리우데
-
[궁금한 화요일] “1초만 당기면 세계기록”…달리며 기록 보는 스마트 안경
지난 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한 2016년 여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스포츠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