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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전선 확대하는 저커버그
박상현 ㈔코드 미디어 디렉터 호주 의회에서 실리콘밸리의 대형 테크기업들이 언론사가 만든 뉴스를 검색에 노출시키거나 포스팅할 경우 해당 매체에 사용료를 지불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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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어린 레이디가가와 앨범…미국 울린 베넷 치매 투병기
여러 명곡을 남긴 팝 가수 토니 베넷. [토니 베넷 페이스북] 20세기를 풍미했던 팝가수 토니 베넷의 알츠하이머 투병기가 화제다. 한국이 일제강점에서 광복한 1945년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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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 취임 이래 네티즌 40명 넘게 고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원장 취임 이래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혐의로 40명 넘는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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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스타 22세 흑인 여성 시인 "37세에 대통령 출마"
아만다 고먼, 22세 최연소 축시 낭독자다. 뉴욕타임스=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 중 하나는 축시 낭독이다.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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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관통한 총알도 못 꺾었다···기퍼즈의 꿈 "링컨 통합 배우자"
2011년 당시 가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 총기 사고를 당하기 얼마 전이다. AP=연합뉴스 머리에 총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총알이 두개골을 관통했기에 생존 가능성은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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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쓰·말·노'…나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70) 아 징한 세상,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 없고 볼 수 없고 사람 속에 더불어 살지 못하게 하니 인간 세상이라 할 수 있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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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선고날…진중권 "이젠 내 싸움 끝났다, 페북 마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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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인터뷰] “지금 우리는 전체주의 권력의 법치 파괴를 목도하고 있다”
━ 반(反)조국·추미애 운동에 앞장선 권경애 변호사 이상언 논설위원 지난해 가을 이른바 ‘조국 사태’의 격랑 속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권경애(57) 변호사. 조국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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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극우 대안 소셜미디어
박상현 (사)코드 미디어디렉터 2016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에서 소셜미디어가 큰 힘이 됐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는 대선에 출마하기 이전부터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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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바이든 행정부는 오바마 2.0 아니다
━ 바이든 시대와 세계 현직 부통령 시절이던 2015년 10월,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장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끝에 불출마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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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화환 설전' 진혜원, 진중권 SNS 차단 "부담스럽다"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밖에 진열했던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을 자진 철거 했다. 이날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화환을 들어낸 자리의 낙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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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조국님, 법정 밖서 입 닫고 법정 안에서 입 여셨으면…"
조국 전 법무부장관(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8년 특검팀의 한계'를 평가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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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남국님, 조국한테나 연세 있는데 조심하란 말 하세요"
2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놓여 있다. 뉴스1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연세도 있으시고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시는 만큼 좀 조심하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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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네거티브의 반전…구글 휩쓴건 측근 '침대몰카'
코미디 영화 '보랏2' 영화 속 몰래카메라에 속아 침대에 누운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모습. 헌터 바이든 노트북을 폭로한 줄리아니 전 시장은 이 몰카로 부적절 행위 논란에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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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위기의 미국 대선
박상현 (사)코드 미디어디렉터 세계가 주목하는 대선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전국적으로 바이든에게 뒤지고 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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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책만 읽기에도 인생 짧다" 서점하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독서론
니은서점 노명우 교수와 북텐더들이 2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왼쪽부터 북텐더 구보라, 이동근씨와 노명우 교수, 북텐더 송종화씨다. 최정동 기자 “절대 ‘OO대학교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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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식 SNS계정으로 ‘왕차관 최종건’ 해명한 외교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귀국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12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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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종건 왕차관’ 논란에, 외교부 페북서 해명
외교부가 공식 계정에 올린 해명. [페이스북 캡처] “국장이 동행하면 ‘왕차관’ 이라고요?” 22일 외교부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생경한 해명 자료가 포스팅됐다. 결론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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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추미애 펑펑 울었다? 내 안에 마초 탓…참회와 반성"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신평 변호사. 뉴시스·중앙포토 '추미애 장관이 판사 임용 때 지방발령에 펑펑 울었다'는 주장을 했던 신평 변호사가 2일 페이스북에 "나와 추 장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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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민주' 삼성처럼 액면분할 단행···주식10만원대에 산다
애플 로고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주가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애플 주식 보유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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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팔짱 낀 사진 올리며 "나도 성추행" 비꼰 여검사
진혜원 검사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페이스북] 현직 검찰 간부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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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선데이서울 너무 보셨다" 洪 채홍사 발언 비꼰 진중권
홍준표 무소속 의원.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4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채홍사’ 발언을 비판하며 “수준 좀 보라”고 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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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나와!” 한국 대표 청주 청하
1986년 출시된 청하는 34년 동안 다섯 차례 패키지 리뉴얼을 했다. 현재 청하의 모습. 사진 롯데칠성음료 1986년 나온 청하(淸河)는 한국에서 처음 등장한 냉(冷)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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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SNS 최근 게시물은 어제···개인사 없고 정책 얘기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딸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경찰이 소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