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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1, 2배수펌프장 완공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옆 구로1배수펌프장과 대림역옆 구로2배수펌프장 확장공사가 12일 모두 완공돼 상습침수지역인 도림천변 구로1, 5, 6동 1만2천여가구가 침수걱정에서 벗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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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유수지 펌프시설 확장
○…양평 유수지 펌프시설 확장공사가 8일 완공돼 상습침수지역이던 영등포1∼3동을 비롯, 문래 1·2, 당산 1·2 , 양평 1·2 동등 9개동 3만2천여가구가침수걱정을덜게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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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로 망원동 구간 우회운행
○…양화대교와 성산대교사이 강변도로 2차선 4백50m구간이7월말까지 강변 쪽으로 우회, 통행된다. 이같은 조치는 망원동지역 침수방지를 위한 중앙배수로및 배수펌프장 확장공사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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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남공업지역 없어 구재정 빈약|주택·도로율 낙후로 개발시급
『중앙선 철도때문에 교통망 연결이 잘안돼 특히 낙후된 신내동·상봉1동 일대의 도로망신설등 재개발이 선결과제입니다.』 이문재중랑구청장(55)이 밝히는 구정의 방향이다. 따라서 이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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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보일러-기름걸레로 닦고 비닐 포장|난방 기구 청소·보관은 이렇게
겨우내 쓰던 난방 기구를 손질해 보관할 시기-. 어떻게 보관해두는가에 따라 기구의 수명과, 다시 꺼내 쓸 때의 열 효율 등이 크게 좌우되므로 뒷마무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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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삼탕 선거공약 난무
『다리를 놓고 도로도 포장해주겠다』『시민회관을 지어주고 대학을 유치하겠다』『그린벨트를 해제시기고 도청을 옮겨주겠다』.12대 총선 때 목청 높게 쏟아진 극회의원 입후보자들의 선거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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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동에 유수지
상습 침수지역인 마곡·발산동 일대의 수해방지를 위한 유수지가 마곡동 41일대 궁산옆 올림픽대로변에 설치된다. 면적은 12만8백90평방m(3만6천5백70평정도). 서울시는 사업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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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가락지구 신축건물에 빗물받이 관 따로 묻어야
개포· 가락토지구획정리지구안에 건물을 지을 때는 하수도관과 빗물받이를 따로 설치해야만 건축허가· 준공검사가 난다. 이는 폐수· 생활하수로 인한 한강오염을 방지키 위해 서울시내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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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향 버스 승차권
중추절(10월7일)에 귀향하는 승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고속버스·시외버스 승차권예매가 22∼30일실시된다. 고속버스 승차권은 10월 5∼7일 3일동안의 표를 예매한다. 올해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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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배수펌프 늘려 집중호우지역에 긴급 투입
서울시는 4일 집중호우 때 유수지에서 물을 퍼내는 펌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국지지역의 침수를 막기 위해 이동식 배수펌프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이는 7·27 집중호우 때도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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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아파트 유수지 펌프용량 늘리기로
서울시는 6일 7·27집중호우때 침수등 물난리를겪은 반포·서초동등 강남과 영등포지역 아파트단지에 대한 특별수해방지책을마련, 아파트인기하락등으로인한 제2의 재산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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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상처 아물기도 전에…|중부지역호우주민들다시 물난리 걱정|안양천변등 3천여주민 가재도구챙겨 대피준비
서울·수도권에 또다시 물난리 긴장감이 감돌고있다. 상류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시시각각 한강수위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지자 7·27물난리때 엄청난 시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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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치 잘못잡은 댐|금강·남강등은 홍수조절 미흡 치수에관한 연구·투자 너무인색
치수의 역사가 오래듯이 그 요령이란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댐을쌓아 물을 가두고 제방을 통해 물길을 터주고 주거지역의 내수침수를 막기위해 수문이나 펌프시설을 갖추는 일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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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수재는 새로운 도시형 재난
―6일 간격으로 융단폭격하듯 서울·수도권·금강유역·남해안 일대를 휩쓴 폭우로 6백여명이 숨지고 4천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미증유의 재난도 태풍 앨릭스의 소멸로 일단 숨을 죽인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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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단수에 가스마저 끊겨 고층아파트 "물난리 3중고"
밥 짓고 마실 물도 없다. 전기가 끊겨 칠흑같은 어둠속에 엘리베이터마저 움직이지 않아 어린이·노약자들이 10∼15층까지 걸어서 오르내린다. 삼복 무더위속에 선풍기·냉장고는 「빛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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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산사태의 재발|「태만행정」의 본보기
그 악몽같던 태풍과 폭우는 한숨돌린듯하다.그러나 이번 재난에는「피할수도 있었던 죽음」과「당하지 않았어도 될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이러한 사례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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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지 배수펌프 용량 너무작다
「수도 서울의 완벽 치수」를 장담했던 한강종합개발사업이 끝났지만 물난리는 계속되고 특히 폭우때 내수침수를 막기 위해 설치한 유수지들(46개)은무용지물이었다.한강이나 하천이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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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수재현장 시찰
27일 김영삼민주당총재가 수해지역을 돌아본데 이어 김대중민추협공동의장도 28일하루종일 한강 홍수통제소와 인천·안양등 서울·경기지역 수해현장을 시찰.김의장은 버스편으로 한강홍수통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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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가구 이틀째 식수난|전기·전화·가스·수도 끊겨 고통
이번 물난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공시설이 맥을 못쓴 것으로 수도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도시가스도 끊겨 당장 먹고 마시는데 큰 불편을 겪었으며 전기·전화도 한꺼번에 끊겨 침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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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 재난의 교훈
우리는 요즘 세차례에 걸친 큰재난을 당했다.인명손실만도 서울 지역의90여명을 포함,이미 5백명을 넘어섰고 재산 피해는 어림할 수도 없다.충남 수해지역과 태풍 피해지역에 나갈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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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일대 3년만에 침수|강남터미널앞 지하상가도 물바다
◇침수·대피=▲27일 상오1시30분쯤 경기도 광명시철산3동·하안동일대 1천5백여가구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주민 5천7백여명이 인근 철산국교·철산여중등 10여곳으로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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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 한강으로 잘 안빠진다.
「7·27」서울 물난리는 재해에 약한 서울시 인재행정의 단면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70년대 중반까지만도 서울의 저지대에 국한됐던 수재는 이번 물난리의 경우 압구정동· 신사동·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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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모자란다|구호의 손길 기다리는 수재민들
【금강유역수해현장=특별취재반】모든것이 모자란다.쌀·옷·담요·당장 입을것·마시고 먹을것·덮을것이 없다. 복구 자재도 없다. 마대·시멘트는 이미 동이 났고 논밭을 다시 일굴 삽도 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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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 작동안돼|농지3백만평 침수
24일 낮12시30분쯤 부여군규암면노화리 구룡평야 경작농민 1천여명이 이평야 배수장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바람에 논3백60만평중 3백만평이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