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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제도에서 배울 점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선생님인 저는 제 교실에서 그 장면을 몇 번이고 상상했습니다. 매 학기 초 제 학생들에게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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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숨은 권력자, 대통령 배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 [중앙포토] “샤넬 넘버5는 구할 수 없었다오. 암시장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소.” 해리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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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여왕은 왜 드레스를 벗어던졌나···레깅스 입은 겨울왕국 엘사
국내서만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강력한 마법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고 있는 ‘겨울왕국 2’. 한층 성숙한 엘사와 안나 자매가 아렌델 왕국의 ‘비밀’까지 파헤치는 모험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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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태극기와 성조기의 결합? 눈길 끄는 김정숙 여사 스카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국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1일 오전(한국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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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말에 끄덕끄덕···"文보다 김정숙 여사에 먼저 인사도"
10~12일 문재인 대통령의 1박3일 미국 워싱턴 방문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도 동행한다.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 내외는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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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빨간 트리’의 멜라니아…역대 美퍼스트레이디의 장식 센스는
멜라니아 여사가 트위터에 올린 크리스마스 공식 사진. [사진 트위터] 트리는 붉게, 드레스는 하얗게-. 올해 크리스마스에 임하는 미국 퍼스트레이디의 선택은 ‘강렬한 단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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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악연’ 트럼프, 5일 ‘아버지 부시’ 장례식 참석하지만 조사 안 해
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아버지 부시’ 조지 HW 부시의 장례식에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지만, 조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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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일본인 수용소 떠올려” 로라 부시도 트럼프 이민정책 비판
“가슴이 아프다. 잔인하고, 비도덕적이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전 퍼스트레이디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가족 분리 이민정책에 대해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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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멜라니아 … 트럼프와 각방 쓰고 휴일에도 따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부부(오른쪽)가 백악관 건물 앞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살짝 거리를 두고 걷는 도널드 트럼프 부부와는 대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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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쓰고, 밥 같이 안 먹고…트럼프·멜라니아가 사는 법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지난해 11월 10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을 산책하는 모습.[AP=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아침 8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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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4명의 배웅 받으며 떠난 바버라 여사
━ [서소문 사진관] 바버라 장례식…전직 대통령 4명 배웅, 트럼프 '추모트윗'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세인트 마틴스 성공회 교회에서 바버라 부시 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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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대통령 아내에서 대통령의 엄마로…미국인이 사랑한 국민할머니
남편과 아들을 ‘세계 최고 권력자’인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부인’으로 불린 바버라 부시 여사가 1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92세. 그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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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공교육 전도사’ 오바마, 두 딸은 학비 4500만원 사립 보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2009년 1월 취임하면서 미국 대중을 실망시킨 사건이 있었다. 두 딸, 10살 말리아와 7살이던 사샤를 공립학교가 아니라 연 학비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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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오바마도 교육은 부모입장…자녀 공립학교는 카터 유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장녀 말리아[말리아 인스타그램]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2009년 1월 취임하면서 미국 대중을 실망시킨 사건이 있었다. 두 딸, 10살 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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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돈·외모·권력 다 가진 최고 셀럽 … 이방카, 미국 여성이 닮고 싶은 톱5
‘아무래도 모든 것이 완벽하다. 얄밉다. 그런데 … 자꾸 보게 된다.’ 지금 미국인들이 그를 보는 시선을 요약하자면 이렇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셀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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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멜라니아 정치에 무관심…재클린 같은 셀럽형 영부인 예고
━ 이민자 출신 미국 퍼스트레이디 누드화보 찍은 패션모델 출신마약 퇴치 낸시, 여권 신장 베티 등지성·품위 내세운 전임자들과 달라미국인들은 20일(현지시간) 이전과는 색다른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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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힐러리가 대통령 되면 걱정되는 빌 클린턴
케이트 앤더슨 브로어퍼스트 레이디 연구가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면 백악관에는 과거와 전혀 다른 대통령 배우자가 들어가게 된다.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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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힐링캠프, 베티 포드 센터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 있는 베티 포드 센터.미국 제38대 제럴드 포드 대통령(1913~2006)의 부인인 베티 포드 여사(2011년 작고)는 백악관 시절 알코올과 약물에 탐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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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2016년 대선 출마 생각 없다”
클린턴미국 차기 대선주자 1순위로 꼽히는 힐러리 클린턴(65)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밤(현지시간) 미 ABC방송에서 방영된 ‘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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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대선’ 이겨야 백악관 안주인 된다는데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 부인들이 남편 못지않게 주목을 받는 대목이 있다. ‘퍼스트 레이디’ 후보들의 쿠키 만들기 경쟁이다. 쿠키 경쟁이란 대선이 있는 4년마다 퍼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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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창세기부터 ‘킨제이’까지…아내가 달라졌다
아내의 역사 매릴린 옐롬 지음 이호영 옮김, 책과함께 648쪽, 2만8000원 10여 년 전의 우스갯소리 하나.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클린턴이 남편인 빌 클린턴과 함께 주유소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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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드레스 멋진 걸 … 친한 이들에겐 거짓말도 하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나는 다른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무심하고(detached) 분석적이지 않다”며 “내 지인들은 모두 내가 마음 약한 사람(softie)이라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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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꽃 차르’ 31년 … “오바마 탁자엔 꽃 대신 빨간 사과”
전 백악관 꽃 장식 디자이너 낸시 클라크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백악관 꽃 장식 작품들. 그는 31년 동안 플로리스트로 일하면서 지켜봤던 6명의 백악관 안주인과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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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벌거벗은 채 백악관 욕실서 침실로 달려가고 있었다”
1978년부터 2009년까지 31년 동안 백악관에서 꽃을 담당하다 수석 플로리스트로 은퇴한 낸시 클라크가 과거 근무 당시 사용할 꽃을 고르는 모습. [백악관 웹사이트] “백악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