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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 로드니 킹 사건 되나 … 미, 18세 소년 죽음에 폭동
폭동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수천 명이 전날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이 경찰의 총에 숨진 사건에 항의하며 시위하는 과정에서 일부 시위자들이 상점을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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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잡’이 던진 화두… 정치·금융 유착을 통렬히 비판
일러스트=강일구 은행의 수난 시대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첨단 금융기법의 창안·전도사로 찬양받던 경영 구루(guru)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지고 있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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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브라, 인종차별 발언 수아레스 앞 ‘시위’
12일(한국시간) 끝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맞대결은 파트리스 에브라(맨유)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의 만남으로 화제였다. 수아레스가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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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샤일록 콤플렉스
이정재경제데스크 샤일록도 어찌 보면 불쌍한 사내다. 돈 한번 잘못 꿔줬다 패가망신했다. 꿔준 돈 못 받은 것도 억울할 일인데, 목숨 구걸을 위해 전 재산을 내놓고 개종(改宗)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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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1조2300억원 글레이저의 덫에 걸려 경쟁력 시름시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의 수전 팰루디(51)는 1991년 퓰리처상(해설보도)을 받았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을 통해 월가의 차입매수(LBO) 이면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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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1조2300억원 글레이저의 덫에 걸려 경쟁력 시름시름
영국 축구팬들은 맨유가 번 돈을 빼내 빚 갚기에 열심인 구단주인 맬컴 글레이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진은 기업사냥꾼 글레이저가 맨유를 인수한 2005년, 팬들이 ‘맨유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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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의 치명적 유혹 ‘제3의 경제위기’ 부른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오바마 미국 대통령. 관련기사 보호무역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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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축구 영웅 호날두의 매력 3S는…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인 1985년 포르투갈의 섬 마데이라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도스 산토스 아베이루(Cristisno Ronaldo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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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 "버버리 너마저 …"
"버버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라." "버버리는 영국에 남아 있어야 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웨일스 지방에 있는 공장을 문 닫고 중국으로 옮겨가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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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미국 정치·사회를 꾸짖다
미국의 대표적 영화제인 선댄스가 이라크 전쟁 반대 등 정치적 메시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화제의 얼굴'로 불리는 개막작에 반전 영화를 선정한 것을 비롯, 환경.마약.인종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