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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망사를 입은 샘 스미스
성지원 정치부 기자 5년 만에 내한한 가수 샘 스미스의 공연에서 놀랐던 건 그가 입은 티팬티도, 객석에 등장한 코미디언 황제성도 아닌 뒷좌석의 중년 부부였다. 샘 스미스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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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군 참전한다며 우크라이나 다녀온 남성, 벌금 300만원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합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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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격적으로 변한 하의실종…'노팬츠룩'이 명품 강타했다
사진 미우미우 홈페이지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더욱 파격적인 하의 실종 패션, 아예 하의를 입지 않는 '노팬츠룩'이 부상했다. 노팬츠룩은 치마가 엉덩이를 겨우 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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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다리 만들려다 건강만 압박…압박스타킹 잘 고르는 법 [건강한 가족]
똑똑한 압박스타킹 사용법 하지정맥류 환자를 위한 제품으로 여겨지던 압박스타킹의 소비자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수험생과 직장인, 장시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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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자 피부과 찾는다…지금 미용기기株 투자할 때? 유료 전용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마스크를 벗었을 때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게 바로 피부일 텐데요. 과거엔 눈이나 코 등 얼굴에 칼을 대는 성형 수술을 많이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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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항공권 2장+1000만원씩 쏜다"…통큰 여성 CEO 누구
사라 블레이클리 '스팽스' 설립자. [블레이클리 인스타그램 캡처] 여성 보정속옷 브랜드 스팽스(Spanx) 설립자 사라 블레이클리(50)가 회사 지분 매각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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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팬티남 논쟁'도 벌어졌다, 헐벗은 그가 전과 안남은 이유
지난달 19·26일과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온 박모씨가 CCTV에 찍힌 모습. 박씨는 여성 속옷과 짧은 치마, 스타킹 등을 입은 채 편의점에 들어와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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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팬티남'이 밝힌 노출 이유…"그날 어머니 기일었는데"
[SBS '궁금한 이야기 Y'] 최근 '충주 티팬티남'으로 알려진 40대 남성이 자신이 속옷 모양의 짧은 바지를 입고 공공장소에 나타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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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뒤 가렵고 흰 분비물” 여름철 주의해야하는 여성 질환
생리 불순은 자궁내막암·호르몬 이상 등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직장인 강모(27)씨는 최근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고민이 생겼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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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아내 유튜브 방송서 “한치의 의심도 않는다” 남편 결백 주장
유튜브 ‘조덕제TV’에 출연한 배우 이유린, 조덕제 아내 정모씨, 조덕제(왼쪽부터) [조덕제TV 캡처=뉴스1] 배우 조덕제(51)씨의 아내가 조씨의 개인 유튜브 방송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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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계적 디자이너 감성 더한 편하고 세련된 히트텍 탄생
‘유니클로 앤 알렉산더 왕’은 기존 히트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보디슈트와 형광 노랑의 탱크톱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유니클로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중국·미국 등 20개국에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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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스타킹 왜 구멍 있어?"…양지로 나온 성인용품점
“성인샵이 뭐임?” “헐. 변태들 가는데 아님?” 서울 동대문 두타몰 지하에 있는 P쇼핑 내 성인용품점 앞. 매장 안에 출입문을 만들어 공간을 구분하고 있지만, 외설적인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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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친구 폭로 "속옷 사진 찍은 남성들 알고보니 카페 회원들"
[사진 이소은씨 페이스북] 유튜버 양예원씨가 자신이 겪은 성추행 사건을 직접 폭로한 데 이어 양씨의 친한 언니인 이소윤씨도 과거 성추행 사건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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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을 위한 옷 정리 기술
━ [더,오래] 정영애의 이기적인 워라밸 패션(8) 철마다 새로운 옷을 산다지만 이듬해가 되면 입고 싶은 옷은 온데간데없고 철 지난 옷만 넘쳐난다. 이것을 어떻게 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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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속옷 이어 임신 지수까지?… FT "경제 불황 직전 임신 건수 감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미국 국가경제연구국(NBER)이 임신 건수가 경기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보도했다.[픽사베이] “경제 불황이 오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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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 “이현주 감독, 치졸한 변명…사죄는 어디있나”
이현주 감독. [연합뉴스] 동성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연애담’ 이현주 감독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피해자 B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피해자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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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많이 나요" 신던 스타킹·속옷 파는 아이들
입던 팬티, 신던 양말, 체취 묻은 스타킹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거래하는 일이 늘고 있다. 자신을 고등학생·중학생이라 주장하는 한 SNS 이용자는 신체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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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다리 노린 '잉크 테러' 범인 검거 당시 보니
지난해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장면. 실제 피해 사례(왼쪽)와 범인이 여자화장실을 서성이는 모습. 최근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를 입은 여성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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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속옷·스타킹 10만원에 살게요" 변태남 퇴치한 기막힌 후기
[사진 유정호씨 페이스북]2009년 가수 엔터스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페이스북 스타 유정호씨가 입던 스타킹을 산다는 변태를 기발한 방법으로 골려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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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 리빙] 속옷 1분 만에 말리기
어쩌다 깨끗한 속옷이 갑자기 없을 때가 있다. 주말에 바빠서 미쳐 세탁기를 못 돌렸거나, 출장을 갔는데 예기치 않게 일정이 길어져 가져온 속옷이 모자라는 경우다. 수건과 헤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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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안 "목포택시살인사건 피해자는 내 동생…너무 억울하다"
[사진 임씨 페이스북] 트로트 가수 임지안(30)씨가 최근 있었던 목포택시살인사건의 피해자 A씨(26·여)가 자신의 동생이라고 밝히며 심경 글을 남겼다. 21일 임씨는 자신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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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5
“엄마는 100원짜리 여자거든." 잘못 들은 걸까. 고개를 돌려 언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언제나처럼 착하고 연약한 얼굴이었다. 잠시 뒤, 엄마는 부엌에서 언니의 한약을 데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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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4
발신자는 언니. 그 쌍년. 자니? 자고 있으면 내일 아침에 전화해.안 자면 지금 당장하고.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가 왔다. 문자를 확인한 후 핸드폰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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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기억하죠, 40년 전 날씨·유니폼 색깔까지”
지난 1일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1970년대 축구 자료들을 놓고 ‘기억 배틀’을 하고 있는 장규홍(왼쪽) 대표와 장원재 박사. 강정현 기자. “1973년 11월 3일인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