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연한 봄 날씨 만끽하기 좋은 걷기여행 길은?
“오늘 미세먼지 어때?” 요즘 외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다. 안타깝지만 한국의 봄이 예전 같지 않다. 그럼에도 5월이 계절의 여왕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다. 적절한 기온과 적
-
형형색색 3000개 풍등, 대구 밤하늘 수놓는다
지난해 4월 열린 ‘풍등 날리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소원이 적힌 풍등을 날리고 있다. [사진 대구시] 10여년 성안에만 살다 세상에 나온 소녀 라푼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
[굿모닝내셔널] 밤하늘 수놓는 풍등…"영화 라푼젤 현실로"
지난해 4월 22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축제가 열렸다. 법요식을 마친 뒤 달구벌 관등놀이의 백미로 불리는 소원 풍등 날
-
[주택명가] 교육·교통·쇼핑·환경 다 좋은 '입지 甲' 아파트 잘나간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 트렌드 주변에 편의시설이 발달한 아파트가 최근 인기다. 생활하기 편리하고 정주여건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지난 1월 분양한 대구 e편한세상
-
[굿모닝 내셔널]"건배주 단골 이유 있심더~" 술내 솔솔 익어가는 경북
━ 술내 솔솔 익어가는 경상북도 경북에는 각 지역별로 다양한 술이 있다. 평창올림픽 등 크고 작은 행사 건배주 단골로 경북발 술이 이름을 올리는 이유다. 경북의 술 지도.
-
[분양 포커스] 앞엔 중심상업지구, 뒤엔 유치원·학교 부지
금성백조는 이달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 78~101㎡ 총 711가구 규모
-
[분양 포커스] 앞엔 중심상업지구, 뒤엔 유치원·학교 부지
금성백조는 이달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 78~101㎡ 총 711가구 규모
-
[대구로 오이소~] 유채꽃·수국이 춤춘다 … 봄을 가득 품은 섬 '하중도'
대구에도 섬이 있다. 하중도(河中島) 이야기다. 유채꽃·수국·팬지·페추니아 등이 장관을 이루는 대구의 관광 명소다. 화창한 봄. 지금이 하중도를 제대로 즐길 기회다. 바다
-
[대구로 오이소~]안전·역사·과학체험까지 모두 다 … '교육여행 1번지' 대구가 뜬다
대구는 수학여행지로, 아동·청소년의 교육·체험공간으로도 제격이다. 재밌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교육공간이 가득해서다. 교육여행 1번지로 요즘 대구가 뜨는
-
[대구로 오이소~] 보고 먹고 즐기고 … 봄나들이 '서문시장'이 최고라예!
서문시장으로 지금 가보자. 시장에 발을 들이면 상인들의 구수한 사투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날씨가 많이 풀렸지예. 인자 따시지예. 국수 한 그릇 하고 가이소.” 2017
-
아흔 넘도록 바뀌지 않은 생각 "사랑은 생활이다"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6) 의과대학 시절. [사진 김길태]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구 의과대학 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그 시절 부산에는 의과대학
-
‘네팔 첫 여성 대통령’ 반다리, 연임 성공
지난 2015년 여성 첫 대통령으로 뽑힌 비디아 데비 반다리. 그는 13일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네팔 첫 여성 대통령’인 비디아 데비 반다리(56)
-
참새·제비가 돌아왔다…3~4년 전부터 회복세 뚜렷
숫자가 크게 줄었던 참새가 3~4년 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추석 명절 전날인 지난해 10월 3일 아침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한 공원에서 나뭇잎 붉게 물든 나뭇가지에 참
-
'엉금엉금' 8년 만 3월 기습 폭설 내린 대구…출근길 대란
━ 8년 만 3월 기습 폭설 내린 대구 '엉금엉금' 8일 오전 대구 시내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출근하는 차량이 거북이 운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8년 만에
-
3월에 때아닌 눈 펄펄 내린 대구 현재 상황
8일 오전 폭설이 내린 대구 한 아파트에서 시민이 아이를 썰매에 태워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대구‧경북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일부 초등
-
[카드뉴스] 봄 내음 물씬, 3월에 걷기 좋은 길 8
━ 1. 남해 바래길 4코스 섬노래길 바닷가를 끼고 도는 4코스는 경사가 심하지 않은 편한 길로 3월이면 발갛게 올라오는 벚나무 꽃봉우리를 벗삼아 걷기 좋다. *코스
-
두 발로 느끼는 봄, 3월에 걷기 좋은 길 8
겨울올림픽이 끝나길 기다렸을까. 날이 풀리고 있다. 움츠리고 있으면 춥지만 서서히 걷다 보면 땀구멍이 열리고 덩달아 활기도 돈다. 경칩(3월 6일)이 멀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
-
차기 대구시장 가상대결…권영진 꺾고 1위 차지한 김부겸
바른미래당 유승민(가운데) 대선후보가 3일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았다. 봉축법요식을 앞두고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과 만난 유 후보가 스님의 말
-
통일기원 글, 평양처방 약 … 팔공산의 북한 미녀응원단 흔적
북한 예술단 140여 명과 응원단 230명이 평창을 찾는다. 응원단은 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이후 12년 5개월 만의 방남(訪南)이다. 이른바 ‘미녀 군단’으
-
치약·귤사탕·생리대···팔공산의 '北 미녀응원단' 흔적들
치약·귤사탕·생리대…팔공산 전시중 '북한 미녀응원단' 흔적들 북한응원단 방문기념 전시실에 있는 생활용품들. 쓰다 만 치약 등이 보인다. 대구=김윤호 기자 북한 예술단 14
-
대구 사람들의 슬픔 기억법 배우러온 세월호 선체위
18일 오전 김창준 세월호 선체위원장이 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참사 추모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백경서 기자 "우리는 이 추모 공간을 '기억공간'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남은 유가족
-
인구 6배 늘었지만 중심 상가 너무 멀고 주차할 곳 없어
━ 10개 혁신도시 10년의 명암 ⑨ 대구 신서혁신도시 ‘팔공 이노밸리’ 10개 공공기관이 이주한 대구 동구 신서동의 신서혁신도시. [사진 대구시] 지난 3일 오후 대구
-
[더,오래] 명량대첩 때 이순신의 배는 12척 아니라 7척?
━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3) “…싸움에서 패했다는 보고가 도성으로 들어가자 이순신을 옥중에서 나오게 해 다시 통제사에 임명했다. 공(公)은 단지 약간의 군관을 거느리고
-
[단독] “지붕 기와가 흔들” … 지진 기록한 조선 선비의 민간일기 발견
국학진흥원 이 보관 중인 『계암일록』 . 지진에 대한 기록이 일기에 쓰여 있다. [사진 한국국학진흥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진 지역으로 꼽히는 경상도의 과거 지진 사례 수십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