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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마음은 벌써 고향땅에
막힐듯 풀리다가 풀릴듯 다시 막혀 기대와 실망을 번갈아 안겼던 남북대화가 고향방문단 교환에 끝내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2일 온국민들은 「분단40년만의 작은결실」에 기쁨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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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선 딸기가 한창|제3차 남북 경제회담 열리던 날
○…2O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남북경제회담은 상오10시 정각 양측에서 수석대표를 선두로 해 회의실에 입장하고, 사진기자들을 위해 양측 수석대표가 악수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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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물자교역·경협공동위 우리측 제의
(1)쌍방은 상호간 물자교역 및 경제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하고 적절한 지원조치를 취한다. (2)물자교역 또는 경제협력사업의 당사자는 품목별 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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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모범답안」마련했으나 빈약"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 속에 재개됐던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은 30일 북적대표단이 판문점을 거쳐 돌아감으로써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읍니다. -12년만에 서울에 나타난 북한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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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엔 고기보다 낚시군이 더 많다"|제2차 남북뎡제회담장 안팎
남북경제회담이 시작되기 1시간전부터 판문점 회담장에 나온 북한측 보도진들은 평소와는달리 군사분계선 남측으로까지 넘어와 국회회담 전망에 대해 집중 질문. 이들은 우리측 보도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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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회담」실현위한 정치공세
북한의 돌연한 4·9남북국회회답제의는 정치선전적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 시기적으로 5·17남북경제회담, 5·27 남북적십자회담을 앞두고 있는때에 새삼스럽게 정치협상성격의 희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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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연결"쌍방이 제의|남북경제회담 「경제협력위」설치도
【판문점=김현일·박보균기자】남북간 물자교역과 경제협력의 길을 모색키 위한 첫남북경제회담이 15일상오 판문점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제문제를 다루기위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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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장소등에 이견여전
【판문점=김원태기자】남북총리회담의 절차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제3차 남북한실무대표 접촉이 4일 상오10시10분부터 하오1시20분까지 3시간10분간 판문점 우리측 경비구역 안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