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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함께, 비긴 어게인 토크쇼
3040 세대 엄마들을 위한 에너지 업 프로젝트인 여성중앙 드림 토크쇼 ‘비긴 어게인’이 부산을 찾았다. 지난달 서울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많은 독자가 참석해 여성중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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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생직업 없다…전세계 '비정규직 경제' 고민
비정규직 경제(gig economy)가 전세계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재즈 용어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그'(gig)는 IT업계의 비정규직을 의미했지만 최근엔 파트타임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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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 10만 구하자” 손잡은 미국 17개 대기업
슐츠 스타벅스 회장 미국에서 ‘청년 백수’ 문제를 풀기 위한 대기업 연합군이 출범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7개 대기업이 앞으로 3년간 청년층에게 1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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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등 美 대기업들, 청년 일자리 10만개 만든다
미국에서 ‘청년 백수’ 문제를 풀기 위한 대기업 연합군이 출범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7개 대기업들이 앞으로 3년간 청년층에게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공동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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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가뭄 손실 30억 달러…일자리 1만8600개 사라져
지속적인 가뭄으로 가주가 입은 경제적 손실이 무려 30억 달러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UC데이비스가 최근 연구한 바에 따르면 일단 56만4000에이커에 달하는 농지에 충분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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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경력 단절 여성’ 대신 ‘나미살녀’로 부릅시다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최근 부산에서 ‘여성중앙’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었다. ‘경단녀’ 같은 줄임말이 생겼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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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버 기사"…남가주 한인 500명 '씽씽'
우버, 리프트 등 차량공유 서비스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전자로 나서는 한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우버 기사로 나선 한 한인은 본업 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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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육아 도와주지 못하는 가정과 사회
직장에 다니는 여성 김모(35·서울 중랑구)씨의 아침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아들(2)을 깨워서 씻기고 먹이고 입혀서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하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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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끌어올리기 … 맥도널드도 도요타도 임금 인상
‘문제는 임금이야!’ 요즘 미국과 일본 정부가 외치는 소리다. 중앙은행까지 나서 돈을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섰던 두 나라가 이번에는 임금 인상을 유도하는 쪽으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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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끌어올리기…맥도널드도 도요타도 임금 인상
‘문제는 임금이야!’ 요즘 미국과 일본 정부가 외치는 소리다. 중앙은행까지 나서 돈을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섰던 두 나라가 이번에는 임금 인상을 유도하는 쪽으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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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엄마·아빠 반반씩 권장 … 호응 폭발적"
스웨덴은 지난 20년간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아니카 스트란달 스웨덴 사회보장 장관은 “양육에 대해 부부간 책임을 공유하도록 하는 게 출산을 늘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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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일하는 노인은 734만명, 노인 고용률도 40% 넘어
[사진 중앙포토] 2050년에는 일하는 노인이 734만명에 달하고, 노인 고용률이 40%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노인의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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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유연한 노동시장이 양질의 일자리 만든다
김영배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직무대행 독일 니더작센주의 볼프스부르크시는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노동시장 개혁의 상징이기도 하다. 폴크스바겐을 포함한 여러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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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꿈의 실업률' 다가섰다
미국이 ‘꿈의 실업률’을 눈앞에 두게 됐다. 통상 한 경제가 달성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용을 이뤘을 때 생기는 실업률을 꿈의 실업률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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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⑦ 늘어나는 프리터족, 잃어가는 청년의 꿈 - 이러다 진짜 ‘알바천국’ 되겠네요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가 목전입니다. 노인을 위한 사회적 준비와 배려도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 세대를 키우려는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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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카트에 탄 장그래의 운명
이규연논설위원 가끔 찾는 할인점이 있습니다. 카트에 물건을 싣고 카운터로 가면 아주머니들이 계산해 주는, 전형적인 대형마트입니다. 최근 그곳 아주머니들의 처우를 알아봤습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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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고 내수 활활 … 미국 3.9% 성장 단독 질주
세계 각국 경제가 죽을 쑤는데 미국 경제가 또다시 ‘나 홀로 성장’을 이뤘다. 소비가 늘어나며 미국 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연말 쇼핑 시즌에 씀씀이는 더 커질 전망이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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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의 女女차별
한국의 경제발전으로 지난 20년간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급상승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여성이 대학교육을 받게 됐고, 전문직을 갖고 있는 여성 수도 크게 늘었다.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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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이혼을 위한 조건
한국의 경제발전으로 지난 20년간 여성의 사회ㆍ경제적 지위는 급상승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여성들이 대학교육을 받게 됐고 전문직을 갖고 있는 여성 수도 크게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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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그녀의 입 … 조기 금리인상론 잠재울까
2010년 8월 미 와이오밍주 티턴 국립공원의 잭슨홀(Jackson Hole).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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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놀 듯이 일 할수 있는 '앙코르 커리어' 찾기
서명수고령자를 위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는 미국의 마크 프리드먼은 ‘앙코르’라는 책을 통해 ‘앙코르 커리어’의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앙코르 커리어란 은퇴 후 1~2년의 휴식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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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경영계, 근로시간 단축 입법 버티기
경영계가 근로시간 단축 입법을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사업장별 사정에 맞게 노사 간의 자율적인 합의로 연장·휴일 근로시간을 정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법적 규제에 얽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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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일자리 해답, 은행·병원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월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여성 일자리를 150만 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용시장을 유연하게 운영하면서 육아부담을 덜어주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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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70만 명 고용증가의 허실
박병원전국은행연합회장 지난 1월 고용이 지난해 1월 대비 70만5000명이나 늘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2001년부터 “고용 중시의 경제운용”을 주장해 온 필자로서는 눈이 번쩍 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