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몸속에 6개의 피가 흐른다…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역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하면서 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인 용광로’로 불릴 만큼 조상의 혈
-
'영국의 트럼프' 보리스 존슨 총리, 여성편력도 닮은꼴?
보리스 존슨 신임 영국 총리와 교제 중인 캐리 시몬즈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 [트위터] 신임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54)은 법적으론 미혼인 상태로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관
-
미국 인종차별 ‘허드투’ 확산…트럼프 탄핵안은 부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됐다. 이번 탄핵안은 민주당의 여성 비(非) 백인 초선 의원 4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
"너희 나라 돌아가라" 트럼프 쇼크···미투 이어 '헐투' 등장
━ 트럼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트윗 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너희 나라로 가' 트윗 파문이 '나도 들었다' 운동으로 확산됐다.[EP
-
캐나다 한인이민자 사이에 뜨는 스시점·모텔, 지는 편의점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11) 밴쿠버 한인타운 한인상가. [사진 주호석] 최근 들어 캐나다 이민자의 주된 사업영역이라 할 수 있는 스몰비즈니스가 갈수록 위
-
[알쓸신세] 하늘의 폭력, 최악의 인종차별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승객이 질질 끌려 나오다 피투성이가 됐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지난 4월, 항공사 직원이 타야 해 자리가 모자란다며 베트남계 승객 데이비드 다오(69)를 폭력
-
트럼프에 500만불 후원한 '카지노 제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쏜 큰 손은 누구일까.미국 정치경제 전문 매체 아시오스(Axios) 등은 19일(현지시간) 트럼프 취임식의 고액 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다.
-
애버딘, 클린턴 침실까지 드나든 막후 실세
후마 애버딘(40)은 자타가 공인하는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이다. 공식 직함이 있다는 점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과 다를 뿐 막후 실세 노릇을 했다.애버딘은 인도계 아버
-
中항공사 “런던서 인도인과 흑인 조심해라”…런던시장 비난 성명
인종차별적 내용이 담긴 중국국제항공의 기내 잡지 [트위터 캡처]중국국제항공의 투어 가이드 안내문에 인종차별적인 문구가 담겨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BBC·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7일
-
美 최초 무슬림 연방 판사 나올까…백악관, 파키스탄계 변호사 지명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무슬림계 연방 판사가 나올 전망이다.CNN방송은 미국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비드 리아즈 쿠레시 변호사를 워싱턴D.C 연
-
오바마 대통령, 사상 첫 무슬림계 연방판사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무슬림계 인사를 연방판사에 지명했다.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비드 쿠레시(Abi
-
종교가 뭐길래…개종했다는 이유로 이혼한 아내 살해
파키스탄에서 재혼을 하며 개종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이 명예살인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영국 로이터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파키스탄계 영국인 사미아 사히드(28ㆍ여)를 살해한
-
애국주의 건드린 트럼프…NYT “인종 차별 이어 중대 고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여론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 연사로 나선 이라크전 전사자의 부친 키즈르 칸이 자신을 비판한 데
-
알카에다가 시작한 '동시다발' 테러 IS가 이어받아
유럽은 테러리스트들의 주요 타켓이 됐다. 알카에다가 시작한 유럽 테러는 오사마 빈 라덴 사망 후 이슬람국가(IS)가 이어받은 모양새로 전개되고 있다. 2000년 이후 유럽에서 자행
-
[브렉시트 그 후] ‘런던=유럽 금융 중심지’ 옛 영화 될 수도
문제는 이제부터다. 영국의 선택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였다. 72.2%의 높은 투표율에 51.9%의 찬성으로 결정이 됐다. 영국은 가입 43년 만에 EU에서
-
[아탈리 칼럼] 영국은 소련이 아니다
자크 아탈리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플래닛 파이낸스 회장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보수당 총리가 연임에 도전하며 내걸었던 선거 공약대로 영국 국민들은 자국의 유럽연합(EU) 잔류 여부에
-
K타운 부동산, 대거 유대·중동계 손으로
LA한인타운 상업용 부동산들이 유대계·중동계가 사들이고 있으며 중국계도 부동산 구입을 위한 공격적인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시카고타이틀에 의뢰해 동서로는 크렌셔
-
파키스탄계 버스기사 아들 칸, 런던 첫 무슬림 시장 됐다
내 이름은 사디크 칸입니다. 나는 런던시장입니다.” 사디크 칸 영국 신임 런던시장이 7일 런던 서더크 대성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가대의 축하 합창이 끝나자 양 손을 들어 화답하고
-
파키스탄계 버스기사 아들 칸, 런던 첫 무슬림 시장 됐다
내 이름은 사디크 칸입니다. 나는 런던시장입니다.” 사디크 칸 영국 신임 런던시장이 7일 런던 서더크 대성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가대의 축하 합창이 끝나자 양 손을 들어 화답하고
-
런던 첫 무슬림 시장 탄생하나
사디크 칸가난한 무슬림 이민자 가정의 아들과 부유한 명문가 자제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오는 5일 런던 시장 선거에서 런던 첫 무슬림 시장의 탄생이 유력해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
-
아들·딸 떼놓고 인도 간 영국 왕세손 부부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가 10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도착해 7일간의 인도·부탄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왕세손 부부는 나흘간 인도에 머문 뒤 부탄을
-
윌리엄 왕세손 부부, 애들 빼고 둘만 인도 방문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 [중앙포토]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가 10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도착해 7일간의 인도ㆍ부탄 방문
-
[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
군복·복면 20대 무슬림, 폭탄 3개 실은 RC카도 준비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에서 무장경찰 차량들이 총기난사 범인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에워싸고 있다. [샌버너디노 AP=뉴시스] 도주 중 경찰과 총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