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폭행 강도 은폐기도/경찰,기록 않고 피해자에 “이사가라”

    【수원=이철희기자】 경찰이 관내 강력사건발생을 은폐하기 위해 2인조 복면강도에게 금품을 뺏기고 성폭행당한 피해자에게 이사를 강요하고 수사착수는 물론 상부에 보고조차 하지 않아 물의

    중앙일보

    1991.01.10 00:00

  • 미화원의 용기와 절망(촛불)

    『딸자식 키우는 사람이 그런 광경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면 천벌을 받지요.』 5일 오전 서울 길음시장 골목에서 강간치상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환경미화원 박성근씨(41·서울 길음1동

    중앙일보

    1991.01.06 00:00

  • 대구 4인조 강도사건/경찰이 축소 조작/단순 2인조로

    【대구=김선왕기자】 경찰서장이 새로 부임한 것을 의식한 일선 파출소에서 4인조 강도사건을 2인조 단순 들치기 사건으로 축소조작 보고해 말썽을 빚고 있다. 4일 오후2시쯤 대구시 효

    중앙일보

    1991.01.06 00:00

  • 검문 경관을 폭행/농구선수 둘 구속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5일 검문경찰관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이호재군(22·Y대·경제4)등 Y대농구선수 2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군 등은 4일 오전 2시

    중앙일보

    1991.01.05 00:00

  • 빚받으러간 사채업자 피살/동작대교옆

    ◎목졸리고 머리 피흘린채 발견/택시강도·채무자 살해여부 수사 4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이촌1동 301 동작대교 북쪽 다리옆 공터에 사채업자 김석우씨(47·서울 옥수동2)가 목

    중앙일보

    1991.01.05 00:00

  • 경찰이 기자 권총위협/시경 기자단 공식 항의

    서울시경 출입기자단은 5일 용산경찰서 동자파출소 경찰관들의 세계일보 사회부 김명진기자(29) 권총위협 폭행사건과 관련,김원환 서울시경국장에게 공식 항의하고 관련 경찰관에 대한 엄중

    중앙일보

    1991.01.05 00:00

  • 과로 순찰 경관 순직

    구랍31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산동 성모병원 앞길에서 순찰차를 타고 근무중이던 서울 마포경찰서 합정파출소 소속 소상문 경장(54)이 과로로 쓰러져 이날 오후 8시쯤 숨졌다.

    중앙일보

    1991.01.03 00:00

  • 단편소설 당선작|천국에서의 하루 강금희

    또다시 겨울이다. 얼굴에 와닿는 바람끝이 한결 매서워졌다. 무질서하게 늘어선 건물들 때문에 제멋대로 찢겨 조각난 하늘이 지붕들 사이에 낮게 걸쳐 있고, 희끄무레한 얼굴로 서쪽 하늘

    중앙일보

    1991.01.01 00:00

  • 대규모 유화공단 낀 쾌적한 신생도시

    여천시는 국내최대의 석유화학공업단지인 여천공단을 안고 출범한 신생도시다. 1969년 호남정유 여천공단이 착공되면서 집단주거지가 형성되기 시작, 76년 전남도 여천지구 출장소가 신설

    중앙일보

    1990.12.29 00:00

  • 또 타부 출신 장관 오자"교통부는 영원한 봉인가" 입방아

    교통부직원들은 지난3월 개각 때 상공부출신인 장상현 차관이 기용된 데 이어 이번 개각에서도 임인택 상공차관이 장관자리에 오르자『상공부가 교통부를 접수한 것 같다』고 꼬집고『교통부는

    중앙일보

    1990.12.28 00:00

  • 파출소 등 위로금 전달

    안공혁 해운항만청장은 2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종로4가 파출소를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중앙일보

    1990.12.26 00:00

  • 파출소 연행 시민 구타/경관 2명 불구속 기소

    서울지검 형사4부 우병우검사는 25일 파출소에 연행된 피의자를 때려 전치9주의 상처를 입힌 서울 용산경찰서 갈월파출소 소속 서형덕순경(29)과 이길문의경(19) 등 2명을 특정범죄

    중앙일보

    1990.12.25 00:00

  • 20년간 승차권 2만장 수집 박순구씨

    버스나 전철을 탈 때 사용하는 승차권을 20년 동안 2만여장이나 수집한 사람이 있어 화제. 박순구씨(29·수원시 화서2동416)가 그 주인공. 그가 현재 갖고 있는 승차권은 약2천

    중앙일보

    1990.12.23 00:00

  • 대통령 경호관 경관에 주먹질/나이트클럽서 행패

    18일 오후11시20분쯤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호텔 지하 다이아나 나이트클럽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대통령 경호실 경호1과 소속 최동황경호관(32·5급)이 무대에서 쇼를

    중앙일보

    1990.12.19 00:00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9

    ◎검찰과 업무싸고 잦은 마찰/간부도 검사앞에선 굽신/수사권독립 목소리 높여/경찰청 신설계기 위상 확립해야 『인천의 조직폭력배 송천복이 검찰에 자수해 간단한 조사만 받고 석방됐는데

    중앙일보

    1990.12.18 00:00

  • 소매치기 신고/관할 다툼 묵살

    【부산=연합】 회사원이 버스에서 1백여만원을 소매치기 당해 신고했으나 경찰서와 파출소가 서로 관할을 떠넘기며 묵살해 말썽을 빚고 있다. 부산 괘법동 뉴천일관광 영업부장 안경모씨(3

    중앙일보

    1990.12.17 00:00

  • 모로코 유혈폭동/경제난 격렬 항의

    【라바트(모로코) 로이터·AP=연합】 경제난에 항의,폭동으로 이어진 시위가 지난 14,15일 양일간 페스시를 위시한 모로코의 주요 도시들을 휩쓴 가운데 의료 소식통들은 페스시에서만

    중앙일보

    1990.12.17 00:00

  • 중형택시 또 합승강도/승객의 돈 77만원 뺏어

    15일 오후11시30분쯤 서울 풍납동 올림픽대로에서 스텔라 중형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전길순씨(51·여·다방주인)가 운전사와 합승객을 가장한 20대 남자 2명에게 10만원권 자기앞수

    중앙일보

    1990.12.17 00:00

  • 경찰 빛과 그림자/경시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8

    ◎날림 교육에 인력도 “땜질 충당”/“겉핥기”로 순경은 6개월/내용도 실무와 동떨어져/일본의 신임교육 우리의 3.5배 우리나라 경찰관의 교육과 인력충원 방식은 말 그대로 「주먹구구

    중앙일보

    1990.12.15 00:00

  • 평상심(분수대)

    무게가 없으면 위엄도 없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바로 지금 우리 사회가 그렇다. 한마디로 중심이 없다. 되는 대로 흔들거린다. 비전도 없다. 도대체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중앙일보

    1990.12.14 00:00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7

    ◎인원·장비 서울편중…/서러운 지방 경찰/관할구역 넓은데 차 없는 서 수두룩/인사소외… 기회만 있으면 빠져나가/범죄 지방화 추세 외면 지방 경찰관들은 늘 자신들을 「찬밥」 신세라고

    중앙일보

    1990.12.13 00:00

  • 임양 집선 함께 점심/북한 기자들 기습 서울 나들이

    ◎주소들고 전격 방문/대학생들에 평축관련 질문/목걸이 선물받자 김일성배지 “답례”/“임양 석방될것” 즉석 연설도 ▷동국대 방문◁ 김광일 조선 중앙통신 기자와 중앙방송위원회 소속 김

    중앙일보

    1990.12.13 00:00

  • 관내파출소 격려순시

    이강년 부산시경국장은 범죄와의 전쟁과 관련, 일선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지역별 치안 특수성을 점검키 위해 8일부터 관내 2백18개 파출소 순시에 나섰다.

    중앙일보

    1990.12.08 00:00

  • 술취한 군인 세명 난동/경관들에 흉기 휘둘러

    【전주=현석화기자】 군산경찰서는 7일 오후9시50분쯤 군산시 중앙로1가 전도서관 앞길에서 군인 3명이 흉기를 휘두르며 출동한 경찰에 반항하는 것을 권총 한발,가스총 한발을 쏴 이중

    중앙일보

    1990.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