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신이냐"…집에 안 간다는 취객, 결국 응급실로 보냈다
“만취한 남성이 경춘선 숲길 공원 벤치에서 자고 있어요.”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간 17일 오전 0시 14분, 서울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에 주취자 신고가 접수됐다. 주
-
손 잡고 껴안기도…여성 경찰관 과일 깎게 한 80대 지역 유지
박인아 경위가 파출소장, 80대 지역 유지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 KBS방송화면 캡처. 파출소장의 호출로 접대 자리에 나온 여성 경찰관에게 과일을 깎게 하고 강제추행한 80
-
"파출소장이 80대男 접대 요구...신고하자 보복" 여경 폭로
박인아 경위가 파출소장, 80대 지역 유지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 KBS방송화면 캡처. 한 여성 경찰관이 상관인 파출소장으로부터 접대를 요구 받은 데 이어 이를 신고하자 보복
-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 대학생 순찰대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이길훈)는 도봉경찰서 생활안전과, 도봉경찰서 숭미파출소, 자율방범대, 덕성여대 대학생 순찰대 ‘둘리방위대’와 함께 덕성여대 일대를
-
콜센터 실습생 소희의 비극…‘다음 소희’는 없어야 한다
25일(현지 시각)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된 폐막작 ‘다음 소희’는 콜센터 실습생 소희(김시은)의 이야기로 현지 관객을 울렸다. [사진 트윈플러스파트너스] 2017년 이
-
韓콜센터 실습생 비극, 칸 울렸다…정주리 "배두나는 굳건한 동지"
'다음 소희'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정주리 감독이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칸 해변에서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 뉴스1 2017년 이동통신사 콜센
-
첫 장르물로 큰 호평 ‘괴물’ PD “‘시그널’ ‘비밀의 숲’ 보며 공부”
드라마 ‘괴물’ 16회 타이틀. 경찰청장 한기환(최진호)과 JL건설 이창진 회장(허성태)의 얼굴이 겹쳐져 있다. [사진 JTBC] 1회 이동식 경사(신하균) 얼굴 위로 나타난 타
-
"女경찰과 동침했는데 피해자냐" 공직자 면직에 분노한 中
중국 SNS에서 ‘장쑤성 여성 경찰 보조원이 다수와 성관계를 맺은 뒤 금품을 갈취한 사건을 단죄했다’는 소식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웨이보 캡처] “장쑤(江蘇)성 관난(灌南
-
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그 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20대 장애인이 보낸 손편지.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를 쓴 20대 남성 한 명이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럽게 다가와 출입구에 노
-
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11장…그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에 마스크가 든 노란봉투를 놓고 있는 한 20대 장애인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
-
여경 괴롭히는 경찰…이번엔 하급자 성폭행 혐의
경찰 일러스트. [중앙포토] 여경을 상대로한 경찰의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경찰관이 같은 부서의 여경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8일
-
"경찰서장, 가수·밴드 불러 퇴임식···조직 썩었다" 폭로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경남의 한 경찰서장이 가수와 밴드를 불러 성대한 퇴임식을 했다는 글이 경찰 내부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 지난 4일 경찰 내부게시판에
-
가정폭력 피해 여성에 “잘 맞게 생겼다” 조롱한 파출소장
[사진 MBC '뉴스데스크'] 서울의 한 파출소장이 폭언과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경찰이 내부 감찰을 진행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서울
-
술 취한 파출소장, 여성 택시기사 성추행 혐의…“그런적 없다”
택시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던 경찰 간부가 여성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8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양주 경찰
-
“수해 피해자에서 어머니로”…7년째 함께 사는 전직 경찰관
전직 경찰관인 하정복(남·63)씨는 7년째 모시고 함께 사는 어르신이 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지만, 친어머니만큼 극진하게 모시는 하씨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보다 너무 친절하다고?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매니아 층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을 스릴러를 시도했다"는 원신연 감독.[매거진M] 호러 스릴러 ‘가발’(2005)부터 코믹 스릴러 ‘구타유발자들’(2006)
-
[부고] 김옥동씨 外
▶김옥동씨 별세, 남승우(전 NH농협은행부행장)·철우씨 모친상, 박미라씨 시어머니상=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 2258-5940 ▶신오분씨 별세, 최종성(수원경성
-
경찰, 길거리 흉기 난동 50대 테이저건 쏴 제압
경찰 로고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을 다치게 했다가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제압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
철길 누운 정신지체 소년 구하다 50대 경위 열차 치여 순직
고(故) 이기태 경위. 동료들은 그가 “너그러운 품성을 지닌 경찰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경주경찰서]‘경찰의 날’이자 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일인 21일 한 경찰관이 세상을 떠났
-
무서운 10대, 팔팔한 5060 … 다른 연령보다 범죄 확 늘어
#장면1. 올해 4월 중순 밤 대구 신천동의 골목길을 걸어가던 70대 여성 박모씨에게 이모(18)군과 한모(16)군이 접근했다. 이들은 박씨 앞을 가로막고 무차별 폭행한 뒤 현금
-
병원길·밤길 안전하게 모셔요 관산동 '주민 보디가드' 떴다
고양시 관산동 자율방범대원인 엄호용·박보선씨(왼쪽 두 사람)가 밤 늦게 귀가하는 조경란씨를 안심 귀가 동행 서비스 차량을 이용해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영화로 재조명된 법정 실화
노진호 기자“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1981년 부림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에서 송우석 변호사(송강호)의 대
-
스릴러·미스터리·액션 … 칸이 불렀다, 이들 셋
왼쪽부터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 ‘표적’의 창감독.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된 세 편의 한국영화 감독들이다. 올해는 이름난 거장의 작품이 장편경쟁
-
광둥성발 '매춘과의 전쟁' … 후춘화 리더십 함께 뜬다
후춘화중국 남부 광둥성의 둥관(東莞)시는 인구 800여만 명으로 광저우(廣州)·선전에 이어 성내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이곳이 현재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매춘과의 전쟁’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