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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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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인데…임진강 교량공사장, 비처럼 시멘트물 떨어져
지난 20일 찾은 경기 파주시 임진강 리비교 재가설 공사 현장. 상수원 보호구역인 임진강으로 타설 중인 레미콘의 시멘트 성분 침출수가 떨어지고 있다. [사진 박우균]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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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대비처럼 시멘트 침출수 쏟아졌다…파주 상수원 비상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임진강 리비교 보수ㆍ보강 공사 현장 아래 임진강. 전영수 북파주어촌계장이 레미콘 침출수가 떨어지고 있는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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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산골(散骨)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1990년대 초까지 경기도 파주는 취수원이 있는 한탄강가에 유골을 뿌리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벽제 서울시립화장장에 때때로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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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 2년’…정수장 이젠 AI가 관리한다
지난해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세면대 수도에서 붉은빛을 띤 수돗물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화성·평택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화성정수장은 인공지능(AI)이 정수 공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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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사태’ 2년…수돗물 이젠 AI로 관리한다
성남정수장 전경. 수자원공사 #경기도 화성·평택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화성정수장은 인공지능(AI)이 정수 공정을 제어한다. AI가 취수원에서 공급받는 원수의 탁도를 판단해 약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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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물 관리 전 과정 스마트하게 ~취수원부터 집까지 ‘클린 워터’
전북 정읍에서 노후 상수도 관로를 정비하는 모습.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는 모든 국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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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 수돗물 공포 전국 확산…"먹어도 몸 안에선 번식 안해"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수돗물 유충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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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들인 '돼지 핏물'…급하게 '모두 살처분' 최선이었나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지난달 10∼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연천군 내에 남은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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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돼지 퇴비화 반대'했더니…돌아온건 핏물 된 임진강
“연천군 임진강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나 걱정입니다. 당분간 생수를 사다 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를 위해 살처분된 돼지의 핏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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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요즘 난리지만···1984년 서울은 2배 독했다
겨울철 빌딩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와 매연등으로 오염된 서울시내 하늘. 2000년대 초에 촬영한 사진이다.[중앙포토]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황산가스와 먼지, 매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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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소 2000곳 실시간 모니터링 … 똑똑한 물 관리, 홍수·가뭄 피해
K-water가 SWMI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파주 스마트워터 시티에서 이재홍 파주시장(맨 왼쪽)과 최계운 K-water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스마트 물관리 시설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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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운명 이번 주가 최대 고비 정부, 송전 중단 안 밝혀 대화 여지
물품을 잔뜩 실은 개성공단 철수 차량들이 27일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과해 입경하고 있다. 이날 126명이 돌아왔고 나머지 50명은 29일 귀환한다. 박종근 기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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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목감천, 남양주 왕숙천 주변엔 비닐하우스 빽빽
관련기사 위성사진으로 본 그린벨트 훼손지 정부가 해마다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보금자리주택을 8만 가구씩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입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금자리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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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성륜씨(경성사범대 총동창회장) 外
▶김성륜씨(경성사범대 총동창회장)별세, 유대희(경방필백화점 사장).강희(충주대 교수).경희(전문번역가).희정씨(한국여성개발원 육아정책개발센터 정책연구팀장)모친상, 조중현(인하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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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임진강에 또 댐 세워
북한이 '4월5일댐' 인근에 '제2의 4월5일댐'을 최근 준공해 임진강 상류지역에 또다시 물비상이 걸렸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11일 "인민군 김동화 소속 부대(415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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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댐 방류 등 대비 댐 짓기로
지난해 3월 임진강 상류 북방한계선 부근에 북한이 건설한 '4월5일 댐'의 무단 방류와 방류 중단 등에 대비하기 위한 남한측 대응댐이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2004년부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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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바닥 드러내 농사·식수확보 비상
계속되는 가뭄으로 한탄강 본류의 물길이 완전히 끊겨 모내기철 농업용수와 12만 파주시민들의 상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한탄강과 하류인 임진강 일대의 하천 생태계 파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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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파주 금파 사격장옆 취수장 증설 논란
"지금도 취수장 위치가 부적절한데 증설공사가 웬말입니까. " 파주시 파평면 장파 1.2리, 금파2리 주민들의 주장이다. 주민 50여명은 시가 지난달 중순부터 파평면 금파리 산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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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하수종말처리장 침수 가동중단…식수원 오염비상
연천 하수종말처리장의 침수로 파주지역 식수원 오염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주 경기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한탄강변 하수종말처리장이 침수되면서 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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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잃은 수재민들] 작년 수해 대출금도 못갚았는데…
"지난해 피해도 복구 못했는데 1년도 안돼 똑같은 일이 또다시 일어났으니 도대체 정부와 시 당국은 뭐하는 곳입니까. " 1일 새벽 대피방송을 듣고 몰려온 이재민 1천2백여명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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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등에 대피 수재민들 표정]
"갈아입을 옷 한벌도 챙겨 나오지 못했어요. 어른들은 그렇다쳐도 어린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 2일 0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일3리 백학초등학교 이재민 대피소. 전날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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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북부 또 물난리…최고 530mm 폭우내려
주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백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1일 오전 1시쯤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이 범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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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수해복구 현장]물빼자 또 비
시간당 30㎜씩의 폭우가 쏟아붓다 그치는 등 예측불허의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10일 수도권과 충남 당진 등 수해지역에서는 복구작업이 계속됐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