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노래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노래

    나탈리가 처음으로 시도한 수묵화. 결혼식에 참석한 귀빈들을 위해 이 복숭아꽃 그림이 인쇄된 자기컵 세트 1000개를 선물로 준비했다. 자신을 애지중지하는 세태 속에서 스스로를 원

    중앙선데이

    2016.08.14 00:24

  • 지키지 못한 10년 전 약속

    지키지 못한 10년 전 약속

    민생서원 행사에서 학생들과 ‘빛과 생명’을 불렀다. 2006년 7월 16일. 우리 가족은 다함께 서울을 찾아 매우 중요한 모임에 참석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첫 번째 영화 ‘사랑

    중앙선데이

    2016.07.17 00:24

  • 지단을 향한 눈물

    지단을 향한 눈물

    둘째딸이 그린 늠름한 지단의 모습. 최근 나는 민생서원(民生書院) 건교 90주년 행사 때문에 무척 분주했다. 중·고등부를 다녔던 나는 모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후배들과 함께

    중앙선데이

    2016.06.19 00:24

  • “추샤 누나, 제가 에스코트할게요”

    “추샤 누나, 제가 에스코트할게요”

    큰딸이 그린 류더화의 그림. 아련한 눈빛이 살아있다 1913년 미국은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Mother’s Day)로 정했다. 이후 70개가 넘는 국가들이

    중앙선데이

    2016.05.22 00:24

  • 칭화대 속 집 한 채

    칭화대 속 집 한 채

    칭화대 도서관에 걸려있던 나의 작품. 옆에 서있는 류스 교수에게 선물했다. 2년 전부터 브랜드 부분 고문을 맡게 되면서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빈번하게 왕래하고 있다. 라이언팍슨 백

    중앙선데이

    2016.04.24 00:24

  • 친한 사이일수록 친한 사이가 아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친한 사이가 아니다

    지난해 4월 중앙SUNDAY에 처음 칼럼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한 가지 결심을 했다. 1년 동안 12편의 글을 최선을 다해 써보겠노라고 말이다. 골인 지점에 접어들었을 때쯤

    중앙선데이

    2016.03.27 00:24

  • ‘특별한 일요일’ 열어드립니다

    ‘특별한 일요일’ 열어드립니다

    중앙SUNDAY가 창간 9주년(3월 18일)을 맞아 새로운 기획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별한 일요일 아침’을 열어 드립니다.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분석·비평과 전망이 담긴 고

    중앙선데이

    2016.03.13 01:42

  • 장충동 보쌈집 냉장고 속 ‘예술’

    장충동 보쌈집 냉장고 속 ‘예술’

    음식점에서 뜻밖에 만난 서예 작품과 함께. 이 때는 부분적으로 훼손된 것을 알지 못했다. 지난달 음력 설을 앞두고 서울에 다녀왔다. 회사를 대표해 한국에서 일하는 동료들을 찾아가

    중앙선데이

    2016.03.06 00:09

  • 2016, 내가 소망하는 것

    2016, 내가 소망하는 것

    타이페이에서 열린 서화전에서. 2015년은 내게 매우 풍성한 한 해였다. 제주도와 타이페이에서 자선 전시회 성격의 개인 서화전을 열었고, 말레이시아 경제지 난양상바오(南洋商報)에

    중앙선데이

    2016.01.10 00:09

  • 서울서 온 양아들 ‘토니 오’

    서울서 온 양아들 ‘토니 오’

    토니 오(왼쪽)와 천추샤. 1989년 막내 딸을 낳은 후로 주위 사람들은 내게 양아들을 하나 얻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한국에도 이러한 ‘양자 풍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화

    중앙선데이

    2015.12.06 00:09

  • [천추샤 칼럼] 서울서 온 양아들 '토니 오'

    1989년 막내 딸을 낳은 후로 주위 사람들은 내게 양아들을 하나 얻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한국에도 이러한 ‘양자 풍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화권에서는 제법 보편적인 일이다

    중앙일보

    2015.12.05 17:25

  • 진추하와 천추샤의 차이

    진추하와 천추샤의 차이

    매년 10월이면 서예학교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문화답사를 떠나곤 한다. 올해로 벌써 5년째다. 베이징(北京)을 시작으로 사오싱(紹興)·시안(西安)·황산(黃山)을 거쳐 이번엔 산

    중앙선데이

    2015.11.08 00:09

  • 마티스를 몰라본 나의 우매함

    마티스를 몰라본 나의 우매함

    앙리 마티스의 ‘푸른 누드4(Nu bleu IV)’. 말년인 1952~54년에 걸쳐 완성된 연작으로 색을 입혀 오려낸 구아슈 조각으로 구성됐다.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중앙선데이

    2015.10.11 00:09

  • [삶의 향기] 오 나의 우매함에 통탄하도다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나는 서예학교에서 1년에 한 번 문화답사를 떠나는 것 외에는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중국 대도시나 한국으로 출장을 가면 일을 마치고

    중앙일보

    2015.10.10 14:25

  • 장국영의 ‘영원한 미소’

    장국영의 ‘영원한 미소’

    천추샤가 그린 장국영. 몇 년 전 이사를 했는데 잃어버린 것이 너무 많았다. 그동안 내가 작곡한 모든 데모가 담긴 노트북도 그 중 하나다. 아마도 인테리어 기사가 가져간 것 같다

    중앙선데이

    2015.09.13 03:18

  • 장국영을 마지막 보던 날

    장국영을 마지막 보던 날

      천추샤가 그린 장국영의 초상화. 아주 오랫동안 음악 작업을 하지 않았다. 피아노를 치며 작곡을 한 게 족히 1~2년은 된 듯하다. 영감은 모두 어디로 달아난 걸까. 예전엔 꽃

    중앙선데이

    2015.09.06 00:15

  • 모든 이별에는 이유가 있는 법 - ‘장국영’ (상)

    아주 오랫동안 음악 작업을 하지 않았다. 피아노를 치며 작곡을 한 게 족히 1~2년은 된 듯하다. 영감은 모두 어디로 달아난 걸까. 예전엔 꽃이 필 때면 으레 피아노 앞에 앉는 걸

    중앙일보

    2015.09.05 16:29

  • “내가 바로 그 천추샤 맞아요”

    “내가 바로 그 천추샤 맞아요”

    이번엔 일전에도 이 칼럼란에 등장한 적이 있는 친구 얘기를 해 볼까 한다. 바로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이다. 사실 이랜드가 우리 라이언 그룹의 팍슨 백화점과 함께 일을 한 지

    중앙선데이

    2015.08.09 02:05

  • 유채꽃 인연

    이번엔 일전에도 이 칼럼란에 등장한 적이 있는 친구 얘기를 해 볼까 한다. 바로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이다. 사실 이랜드가 우리 라이언 그룹의 팍슨 백화점과 함께 일을 한지는

    중앙일보

    2015.08.08 14:45

  • ‘이십사절기 화훼도’의 인연

    ‘이십사절기 화훼도’의 인연

    확실히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다. 어떤 소식들은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니 말이다. 지난달 홍콩에 갔을 때 모든 신문들이 일제히

    중앙선데이

    2015.07.12 02:32

  • '이십사절기화훼도'의 인연

    '이십사절기화훼도'의 인연

    천추샤(陳秋霞·진추하)라이언팍슨 파운데이션 주석확실히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다. 어떤 소식들은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니 말이다.

    중앙일보

    2015.07.11 14:43

  • 음악이 맺어준 귀한 인연

    음악이 맺어준 귀한 인연

    당초 내가 순회 전시를 구상한 목적은 크게 두 가지였다. 다른 국가와 교류하는 것, 그리고 자선바자회를 진행해 기금을 모으는 것. 지난해 11월 12일 57번째 생일을 맞은 나는

    중앙선데이

    2015.06.14 04:01

  • 환경보호 ‘액션파’ 청룽

    환경보호 ‘액션파’ 청룽

    지난달 ‘바다에 잠든 아이들에게’를 시작으로 중앙SUNDAY에 연재를 하게 됐다. 한국 유력 언론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다니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연결고리

    중앙선데이

    2015.05.17 03:01

  • 환경보호 선봉에 선 청룽

    환경보호 선봉에 선 청룽

    `만강홍` 앞에 선 배우 청룽과 천추샤지난달 ‘바다에 잠든 아이들에게’를 시작으로 중앙SUNDAY에 연재를 하게 됐다. 한국 유력 언론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다니 영광스러

    중앙일보

    2015.05.1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