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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일한 계약직 앵커 해고한 MBC…법원 "부당 해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연합뉴스] “A씨, 부탁이 있는데 출근하면 내 자리 화초에 물 줄 수 있을까요?” “A씨, 시간 되시면 신문 부탁해도 될까요?”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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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손정은 비뚤어진 우월감" 계약직 발언 반박
손정은 아나운서가 지난 3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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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1호 사건은, MBC 계약직 아나운서 7인
지난해 4월 계약 해지된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3일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MBC 아나운서 부당해고 무효확인소송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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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백기든 르노삼성 노조…첫 만남서 임단협 잠정합의
━ 잠정합의안 다시 이끌어낸 르노삼성 노사 파업 전면철회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중앙포토] 르노삼성차 노사가 전면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재차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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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조원 “파업 고마하입시다” 집행부에 반기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가운데)이 지난 2월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현장 책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차] “고마하입시다(‘그만합시다’의 부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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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조 "전면파업"···조합원들 "고마 하입시다" 거부
━ ‘전면파업’ 집행부에 르노삼성차 노조원은 왜 항명할까?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공장의 현장 책임자들과 사측이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사진 르노삼성차] “고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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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이틀째 점거 농성…충돌 우려 경력 1000명 배치
28일 오전 현대중공업 노조 조합원들이 임시 주주총회장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스1] 현대중공업 노조의 현대중공업 일부 건물 점거가 이틀째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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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 주총장 문 부수고 점거···직원 1명 실명 위기
현대중공업 노조가 27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본사 본관 건물 진입 도중 회사 측과 충돌,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회사 물적 분할에 반대해 온 현대중공업 노조가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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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물량 못 따면 끝장…르노삼성 노사 싸움 접는다
임금단체협상이 타결되면 르노삼성차는 XM3(아래 사진) 등 신규물량 확보가 시급하다. 부산공장(위 사진)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연합뉴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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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4사 노조 줄줄이 깃발…판매 곤두박질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서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생산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한 수준으로 빠져들고 있다. 르노삼성차 기업노동조합(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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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생산 놓고 삐걱···파국으로 달려가는 자동차 노사
━ 佛 르노, 신차 부산 대신 스페인 생산案 검토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공장의 현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 중인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가운데). [사진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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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노무담당 "노사관계 예전으로 돌리려 하는가"
"노조 전임자를 늘리려 시도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의 제안이 상당히 우려스럽다. 옛날로 되돌리려 하는가." 30대 그룹 인사노무담당(CHO)의 항의다. 16일 서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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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사 3만여 명 파업 임박…오늘 막판 협상
LA통합교육구 교사 3만여 명이 이번 주 30년 만에 첫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긴장이 감돌고 있다. 교육구 교사노조인 'UTLA'는 오늘 LA시청에서 오전 10시 열릴 예정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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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밤샘협상 끝 임단협 타결…지하철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 협약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이 정상 운행된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는 27일 “12월 2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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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려 박사 땄는데 강사법에 강사 잘릴 판”
“7포세대였는데, 8포세대가 됐네요.” 서울의 한 사립대에서 2014년부터 강의를 하고 있는 시간강사 A(34)씨는 “일자리가 불안해져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느라 바쁘다”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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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포트]강사 내쫓는 강사법, 무엇이 문제인가
전국강사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강사법 때문에 다수의 강사가 해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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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본격적인 명예퇴직 절차 돌입
최승호 MBC 사장 MBC가 '대대적인 규모가 될 것'이라고 앞서 예고했던 명예퇴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MBC는 5일 사내게시판에 '오는 18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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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트럭시위, 뒷짐 진 경찰···기업 42년 신뢰 잃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울산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 5일 경남 양산 성우하이텍 공장 인근 도로를 11t 대형트럭으로 가로막고 있다. [사진 국제신문] ━ “화물연대 17시간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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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만 일감 넘겨라" 화물연대 불법 트럭시위…경찰은 뒷짐
지난 5일 오전 6시쯤 경남 양산의 성우하이텍 공장 인근 도로를 11t 트럭 수십 대가 막아섰다. 큰 도로로 통하는 길도, 인근 공장으로 이어진 길도 사실상 모두 봉쇄됐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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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리 바라 GM 회장 “한국GM 노조 만나겠다”
━ 한국GM노조 면담요청에 24일 회신 메리 바라 GM 회장. 한국GM의 본사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인 메리 바라 GM 회장이 민주노총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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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국GM 주주총회 개최 금지 요청 가처분 기각
한국GM. [연합뉴스] 한국지엠(GM)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이 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 계획에 반발해 주주총회 개최 금지를 요구하며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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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작가 페이 50% 인상…CJ E&M, 210억원 들여 상생 추진
CJ E&M 외부 전경 [사진 CJ E&M] CJ E&M이 저연차 연출자 및 작가의 용역료를 최대 50%까지 인상하고 비정규직 인력 270여명을 정규직화했다.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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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노조·파업 길 열어준 정부
가사도우미도 4대 보험 적용을 받고 연차 유급휴가를 쓸 수 있게 된다. 노조를 결성하고 파업도 할 수 있다. 가사도우미를 이용하려는 가정은 정부가 인증한 서비스 기관과 이용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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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대법관 문턱서 네 번 걸린 김선수 “노동의 눈으로 법 보는 이도 필요”
2015년 11월 9일 서울고법은 조선호텔이 객실팀 등에서 일해 온 김모씨 등 8명의 일자리를 빼앗은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무효”(서울지방노동위원회)-“유효”(중앙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