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토네이도에 집 잃고 총기 챙기는 미국인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해티스버그에서 한 남성이 토네이도로 아수라장이 된 자신의 집에서 총기류를 챙기고 있다. 미국 동북부 지역이 폭설 피해를 본 가운데 남부 에서는
-
신뢰로 성장한 대전 이사대표업체 ‘성광익스프레스’
집 없는 사람들이 가장 서러움을 느낄 때가 언제일까? 결혼 12년차 주부 권 모(42)씨는 최근 이사를 하면서 내 집 마련의 의지를 다시금 불태웠다. 권씨는 2년 사이 급격히 오른
-
세계 유일 ‘바다분수’ 힐링 걷기 ‘용오름길’
목포는 밤에 더 아름다웠다. 항구의 밤이 더욱 그윽해 지는 건 목포의 주요 랜드마크를 밝히는 조명의 힘이다. 해지고 난 뒤 신안비치호텔 앞에서 바라본 목포대교는 학 두 마리가 막
-
소비자 불만 1위는 휴대전화
경북 구미의 박모씨는 최근 지역 스마트폰 대리점 4~5곳을 찾아 가격을 비교해 단말기를 구입한 뒤 L통신사로 개통했다. 단말기 값이 다른 대리점보다 5만원 정도 저렴하고 S카드로
-
일본,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 발령 … 솔로몬제도에서 4명 이상 사망 추정
일본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이 6일 오후 2시 40분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일부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의 쓰나미 주의보는
-
40대男, 출소후 신고女 찾아가 7시간 동안…
감옥에서 출소한 40대 남성이 자신을 신고했던 여성에게 보복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감옥을 출소한 뒤 자신을 신고했던 여성을 찾아가
-
대형건축물 휴식·편의 시설 등 개방 공간 ‘있으나 마나’
천안지역 대형 건물에 조성된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인식 부족, 관리 미흡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공개공지에 설치된 데크와 조형물. 오른쪽은 분리수거장으로 변한 지하주차장
-
대학가 '방학중 단기 임대’ 뒤탈 날 수 있다
[황정일기자] 단기 임대. 말 그대로 1~2달 정도 단기로 주택을 임대한다는 얘기다. 이 같은 단기 임대는 겨울과 여름에 특히 성행한다. 대학이 방학할 때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
-
[러시아 FOCUS] 겨울 모스크바 100배 즐기는 비법
춥고, 눈 내리는 모스크바의 겨울은 황량하다고! 모르는 말씀이다. 재밋거리와 볼거리가 어느 나라 수도 못지않게 풍성하고 게다가 이색적이다. 그런데 그 추위 속에 다니려면 잘 입어
-
[사진] 염산 누출사고 … 상주시, 주민 신고 묵살 의혹
염산 누출 사고를 수사 중인 경북 상주경찰서는 14일 사고 현장인 청리면 웅진폴리실리콘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부분원 직원들과 감식작업을 벌였다. 국과수는 염산 탱크의 파이프와
-
염산 유출공장, 2년 전엔 폭발사고
경북 상주시 청리면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서 12일 유출된 염화수소가스가 흰 연기를 내며 공기 중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들이 공장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
경북 상주 염산 누출로 760명 한때 대피
12일 경북 상주시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의 염화수소 누출 현장. [뉴시스] 12일 경북 상주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서 유독 물질인 염산이 대량 누출됐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발전의
-
가거도에 2018년까지 새 방파제
‘100년 빈도’의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수퍼방파제(조감도)가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 2018년까지 놓인다. 가거도는 ‘태풍의 핫코너’로 불릴 정도로 매년 태풍 때마다 큰 피해를
-
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
-
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
-
한인타운 '날로 대담해지는 블랙 컨수머'
#1. 한 생활용품점에서 그릇을 구입해간 고객 A씨는 한 달간 그릇을 써본 뒤 환불을 요구했다. A씨의 환불 이유는 ‘이전에 사용하던 그릇보다 불편하다는 것’. 해당업체는 구매한
-
'숭례문 미스터리', 왜 가로 아닌 세로일까
‘국보 1호’ 숭례문(崇禮門)이 2월 초 돌아온다. 2008년 2월 10일 화마(火魔)에 무너져 내린 지 5년 만이다. 문루(門樓)와 성곽 공사를 끝낸 숭례문은 한 달 후 공개를
-
성큼 다가온 월세 시대… 세 가지 난관, 세 가지 제언
시곗바늘 움직이는 방향이 원래부터 지금과 같이 돼 있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핸들이 오른쪽 좌석에 달린 차가 있듯이 시계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있었다.
-
성큼 다가온 월세 시대… 세 가지 난관, 세 가지 제언
시곗바늘 움직이는 방향이 원래부터 지금과 같이 돼 있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핸들이 오른쪽 좌석에 달린 차가 있듯이 시계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있었다.
-
또 원전 위조 부품 74개 추가로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품질검증 서류 조사 과정에서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이 원전에 사용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서류 위조 부품은
-
北 은하 3호 잔해 보니…미사일용 산화제 썼다
해군이 북한 로켓 ‘은하-3호’ 잔해물을 21일 추가로 인양했다. 사진은 연료통 하단 부위로 추정되는 잔해물. [사진 국방부]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엔
-
선업 등산화, 20% 더 가볍게 … 신고 벗기도 편하게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등산화가 출시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등산화는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 많다. 기능성 등산화 개발 선도기업인 선업에서는 신고 벗기 편하고
-
[브리핑] 라세티·캡티바·QM5 등 차 8897대 리콜
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 라세티·캡티바 7255대, 르노삼성 QM5 1642대를 리콜한다. 라세티·캡티바는 엔진 출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변속기 내부 장치 결함으로 가속이 안 되는
-
물걸레 대신 빨아주는 ‘괴물청소기’ 등장
주거형 사무실, 가정에서 물걸레 청소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빠뜨려선 안 되는 중요한 일과지만 불편하고 힘든 가사노동의 하나이기도 했다. 이런 수고를 덜기 위해 스팀청소기